맨 처음 너무 공격받아서 속상했는데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 제가 아시기론 20년 넘게 한 집안에서 일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남편이랑 저 보고 자기 일하는 집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가라 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이란 놈은 거기다대고 그럴예정이라 대꾸하더라구요. 제가 뒤에 가서 아니 왜 시어머니 일하는 집 사람에게 가서 그래야하냐 하니 이번 결혼할 때 축의금 500만원 주신것도 그렇고 자기랑 자기 동생들 등록금비를 여러번 대납해주셨기 때문에 감사 인사를 한 번 쯤 드려야 할 것 같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길 저까지 가야해요? 안 갈 예정인데 남편은 그래도 결혼식에 축의금도 보내주고 어려울때마다 도와주신 분이라 감사인사 함께 하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기분 너무 안좋아요. 처음으로....이 결혼이 후회되네요. 무슨 제가 주인집 인사가는 하녀가 된 기분같고. 남편만 보고 한 결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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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부조 500과 등록금을 쓰니에게 준 것도 아니고, 시모와 그 아들들에게 줬는데,
아무 혜택도 못 받고 생판 모르는 남에게 감사 인사하라는데
기분 별로일 거 같네요.
5백만원 넘게 주긴 한거냐?
땡전 한푼 안보태고도 장인 대접은 오지게 바라는 미친 놈들 많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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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자식들도 단체로 그 수준으로 떨어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