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시간 채울 거리 조카 없어서 노인봉사 신청해서 방금 하고 왔는데 진짜 ㅈ같은 일 겪음 일대일로 말벗하고 어깨 주무르고 그랬는데 어떤 이상한 노인네 걸려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기분 개더러웠음 끝나고 약속 있어서 화장하고 갔는데 가자마자 어떤 할머니가 아가씨 일로와봐 요구르트 껍데기 좀 까줘 이러는거야 그 때부터 기분 더러웠는데 안내하는 쌤들이 보고 있어서 웃으면서 해줌 일대일로 짝지어줘서 짝된 노인네 어깨 나름대로 열심히 주물렀는데 한다는 말이 아가씨는 손이 야무져서 안마방일해도 잘하겠다 이지랄하고 나보면서 요즘 애들은 쭉쭉빵빵하네 이러더라 치매 걸렸는지 같은 말 계속하고 지 늦둥이 막내아들 똑똑한 거 안 궁금한데 한양대를 가서 성적이 좋단 말 구라 안치고 5번은 넘게 들음 아진짜 기분 개더럽다 술집아가씨 취급 당한 거 같아서 기분 나빠 봉사시간이 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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