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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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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수있을때 노세요 어차피 2주놀면 끝임 회사일 열심히 할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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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2021.01.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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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주변이없다면 안아줘 아무말없이 5분이든 2분이든 시간날때마다 안아줘 토닥여주고 더말하지말고 사랑한다고하고 무슨일있었어라는? 말도하지마 그저안아주고 재워주고 기다려 기다리면 속마음을 얘기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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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21.01.2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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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맞춰 생각해주세요 남친이 멀 요구하겠구나 직장에서 빛나보이고싶게 만들어야되겠구나 여친이있어서 다행이네요 꼭 남친이 자기가필요한데 힘이 쏠리도록 작은 화분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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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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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스스로 찾아서 하는 회사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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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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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는 별개로 그 남친이랑은 연애만 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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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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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을 즐기라고 말해줘요 ㅋㅋㅋ 나중엔 너무 바빠서 한가하게 멍 때리던 때를 그리워할 날이 올거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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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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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보고 멍때리지말고 그시간에 공부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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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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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일준비땜에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소홀해지는건 줄 알았더니 환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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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2021.01.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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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쓰는 방법입니다. 저는 대학병원 의사인데, 바깥의 기분을 집에 가져오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종종 그게 제어가 안될 정도로 힘든 날이 있어요. 특히 주변 의사들이 그만 두거나 자살하거나 하면 더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차려주고, 분위기 계속 띄우려 애쓰고, 내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나 때문에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지, 같이 해나가면 두려울게 없다고 계속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는 소리는 단 한마디도 안하구요. 오빠 정 힘들면 그만둬도 돼. 정 안되면 김밥 장사 해도 되니깐 그 사람들처럼 힘들면 꼭 말해줘야 돼... 라고 하는데, 그냥 이게 그리 위로가 되더라구요. 내가 먹여살릴 식구가 든든한 내 편이 돼준다는게. 물론 다음날에 날 출근시키고 혼자서 얼마나 속이 상할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내가 뭘 하든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고, 가장으로서의 나를 서포트 해준다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 만으로도 이 어렵고 힘든 일을 헤쳐 나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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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1.01.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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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친분 상황일때 여친이 '나중에 얼마나 바빠지려구 회사에서 지금은 한가하게 해주는걸까~? 이렇게 가볍게 말해주면서 한가할때 남친이 엄청 바쁘게 필요할날을 위해 몸관리 잘하고 에너지 비축해놓으며 기다리고 있자 남친아 내옆에 항상 있어줘~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면 기운나고 좋을듯 한데요. 남친분 부럽다.. 생각해주는 여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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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 2021.01.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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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쓸모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들면 쓸모있다는 생각이 들어야하거나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 같은데 위로, 조언도 좋지만 본인 스스로가 움직여야 함. 말없이 옆에 있어주는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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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2021.01.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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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처럼 말해 보세요
"할 일 없어서 편하겠네"
큰 위로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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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 2021.01.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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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그냥 주는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ㅠ 정치인들도 의사당에서 컴퓨터로 야동보든가~ 낮잠 자도 회의실에서 꿀잠 자면서 의석 채웁니다....회사 입장에선 적응기간이라 지켜만 보라 하거나.. 업무가 너무 바빠 제대로 붙잡고 가르킬 시간들이 없을수도 있어요... 남친한테 윗상사들 하는것들 옆에서 잘 지켜보고 앉아만있지말고 청소나 잔심부름이도 찾아서 다니는게 어따냐고 말햅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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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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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어린양 오지네 그거 다 받아주다보면 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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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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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쓸모있는 사람이 될 필료없음 그냥 편하게 돈 벌면 꿀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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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1.0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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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성격이 소심한가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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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1.01.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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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항상 바빴는데 안바빠지니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러다보니 멍해지는거겠죠
상사들이 일을 시키지 않는 이유는 이 시간에 바뀐 업무를 혼자 익히고, 혼자 익히다가 모르는것을 질문하길 바라는 마음이 클겁니다. 남 신경쓸 시간이 없을테니까요
키워주길 바랄순 없죠 사회 초년생이라 하기엔 다른 업무로 바뀌었으니까요
혼자서 내가 일을 찾아서 해 보는것이 중요해 보이네요
어딜가나 업무가 바뀌어서 온 사람한테 일을 시키지않습니다 도박이니까요.
보인이 그시간에 일을 빨리 익히길 바라면서 기다려 주고 있는겁니다.
질문을 많이 하는것이 필요하겠네요.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어필도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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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21.0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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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잘하고있다고, 조급해하지말라고 해요! 밑에 사람들은 남친이 칭얼거리는거다 지일은 지가 알아서해야되는거다 이러면서 세상물정 다 아는거처럼 얘기하는데 열폭이니까 신경쓰지마세요ㅋㅋㅋ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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