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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이혼가정 이런 저런 생각에 조언 좀 부탁해

글쓴이 (판) 2021.01.21 00:36 조회44,491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나는 20대 초반이고, 초등학교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고 엄마는 지금까지 재혼 두번 했다가 다 잘 안되서 지금은 그냥 나랑 둘이 살고있어. 2주에 한 번정도 아빠가 엄마랑 같이 사는 집에 와서 그냥 맛있는거 먹고 얼굴 보고 그러고 지내고 있어. 그럴 때마다 엄마가 같이 있을 때도 있고 약속으로 나가있을 때도 있고. 아직 내가 어리긴 하지만 미래 생각이 좀 많아. 예를 들면 내가 나중에 자취를 하게되면 우리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니까 우리 가족이 다같이 있는 모습은 볼 수 없는 건가 싶고. 아빠를 보려면 아빠가 내 자취방에 와야 되는데 그게 맞는건가 싶고. 일단 우리 엄마 아빠는 재혼 생각은 아예 없어서 지금은 나 때문에 연결되서 가끔 연락하고 얼굴 보고 그러지만 자취하면 아예 남남 되는 건가 싶고. 요즘은 부모님 이혼한 사람 예전보단 많다고 들었는데 다른 이혼가정 사람들도 이런생각 하나 싶어서. 진짜 아주 먼 얘기지만 내가 나중에 결혼하면 명절이나 그럴 땐 엄마 따로 아빠 따로 남편 쪽 따로 가야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냥 막막해. 요즘 잠 자려고 할 때마다 이런 생각 들어서 뭐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냥 막막하기만 하니까 조언 얻고 싶어서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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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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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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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생각이 멀리 갔네요 지금 삶에 집중해서 사세요 그리고 따로 떨어지거나 서로 만나지 못할것 이라는 생각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설령 아니더라도 꿋꿋히 사세요 그게 자신을 위한 선택이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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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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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을 보는 듯하네요. 수 년 일찍 겪은 입장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이야기하자면...부모의 이혼을 포함한 여러 외부적 요인에 흔들리지않는 마음을 가지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문제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원하는, 목표하는 바를 최선을 다해 이뤄나가세요. 스스로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손에 쥐게 되면 삶이 비로소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궁극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됩니다. 나는 불행하다는 프레임을 스스로에게 씌우면 그 날부터 정말 긴 터널이 시작되거든요. 스스로의 행복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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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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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집 부모님 이혼하시고 결혼식때 같이 앉으셔서 식은 잘 치뤘는데... 그 이후에 명절마다 각각 방문하고 이건 좀 번거로움. 그래도 성인되어서는 큰 문제없이 내 인생 잘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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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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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2021.0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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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과거 상황을 보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혼했어도 저녁식사하는거보면 부모님들이 쓰니님 되게 사랑하시는거같아요
정말정말정말 베플들처럼 목표한 바 이루면서 최선을 다해 사세요
과거나 현재 상황 보지말고, 밝은 미래만 보세요
저도 미래만 보려고 무던히 애썼어요,
고등학교 졸업후 경제적인 도움없이 박사까지해서 현재 좋은곳 취직했어요,
우리는 좀더 절박하니까 남들이상으로 잘살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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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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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이혼한 아빠로서 마음이 아프네...
너한테 잘해주는 사람, 니 맘이 가는 쪽으로 더 챙기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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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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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민해..
얼른 취업해서 독립해라..
너한테 엄마 아빠 없다생각하고..

별의미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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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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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비슷한 상황이었고 그 고민, 걱정 이해함. 하지만 백 번 천 번 고민하고 생각해도 달라지는 건 별로 없음.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만 커질 뿐. 20대면 충분히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시기고, 부모님의 영향보다 스스로의 의지와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님이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끌어안고 있어봤자 의미가 있나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행동하는 게 훨씬 행복할 거에요.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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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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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랑 좋은관계가 유지되면 만남 이어가고 아님 결혼과 동시에 끊어도 된다 내가정 잘꾸리고 살면서 행복을 찿으면됨 엄마는 사생활이 좀 문제가 있네 재혼을 연애하듯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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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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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잡하네요... 저도 쓰니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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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ㅁ 2021.01.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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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다고 자취방에 놀러오나 그냥 밖에서 밥한끼하면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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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여 2021.01.2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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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린친구같은데 고민이 많겠다... 너를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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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앤테이크 2021.01.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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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와이프가 바람을 피어서 배신감과 큰 상심이 있어서 전 견디서 못해서 이혼을 한 아빠입니다.(50세) 자녀는 대학 1학년(남)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딸,그리고 중2 되는 자녀들을 두고 있네요 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사무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2주에 한번식 집에 애들 보러 가곤 합니다. 용돈이나 기념일 챙겨주고 딸,아들 학비 ,양육비,용돈,기타 관리비 모두 부담하고 있네요 사실 도짱만 찍었지 그래도 아직도 잠시 긴 출장을 나온것 같네요
전 이와 같은 이유로 이혼은 반대입장을 한 상태이였지만
결국 아내가 하자고 애원을 해서 자살할까봐 어쩔수 없이 해주었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 같은 자식들 땜에 혼자 항상 눈물 훔치고 꿈속에서 화목한 때 그리워 하고 고독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조언을 해주고 싶는 말은
인생은 끝날 때 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전처가 아직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자식들은 전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합니다 만.
애들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오늘 님께서 작성한 것을 보니...딸레미 한 테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지만 여자들은 잘 모르겠으나 대개 아빠들은 끝까지 자식을 사랑하고 책임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과거사회에서 가족의 화목을 중시하고 살갑게 살아야만 가족의 정이 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에는 그렇지 못하죠...

결혼 전 에도 요즘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 시대에 살면서 모여 산다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온 가족이 모여서 집을 같이 먹을 때가 힘들고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정신없은 세상에서 서로 들 모두 다들 바쁘잖아요..

저 또한 어린시절 에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엄마,아빠 싸우는 모습을 못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가정불화로 의한 스트레스 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갖는 것은 오히려 일찍 철이 들었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던 같네요 ....

현재 미래와 대한 희망이나 지금 처한 역경은 본인께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강한 마음가짐과 성숙한 마음가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생은 본인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맘 같아 서는 부보님들 다시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으나
저 또한 한번 신뢰들을 잃어버린 사람들 하고는 다시는 말을 섞고 싶지 않네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 이겨내고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굳게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본인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으세요 하고 싶는것이나 도전 하고 싶는것이 있으면 도전 하시면서 인생의 참다운 성취감을 그 공허한 마음을 채워나가세요 그러면 열심히 살다 보면 또 제 2막이 펼쳐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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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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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같은 가정환경 만나면 고민 일부는 덜 수 있는건데 님은 평범한 집을 원하니 님 정신만 피곤해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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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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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어려서 이런게 걱정이겠지만 나이를 먹는다는건 그만큼 더 성숙되고 강해지는거거든ㆍ10년 뒤 30 살에는 충분히 감당 돼ㆍ너의 인생에서 중요한건 부모님이 아냐 니 인생을 좌지우지 하는건 너 자신의 스펙이야 주변 둘러봐도 어렸을적 가정사와는 관계없이 각자 자신의 인생들를 살더라고ㆍ제일 중요한건ㆍ결혼을 잘해야돼ㆍ어떤 배우자와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만드냐가 니 인생을 결정짓는거야ㆍ 다큰 성인이 된 자식에게 부모님은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않아ㆍ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지금의 그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그저 흔한거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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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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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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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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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결혼하는데 상견례때 같이 나올수있을 정도로 유지하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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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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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삶에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고 이혼가정도 그 중 하나일 뿐 임.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잘 살길 바람. 어차피 삶이 너무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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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1.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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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남편이 이혼가정에서 컸어요. 시부모님이 남편 어렸을 때 이혼하셨고 지금까지도 사이가 엄청 안 좋으세요. 지금은 두 분다 재혼한지 좀 되셨구요. 저희 친정은 아빠가 돌아가신지 좀 되서 친정 엄마 혼자세요. 저희 남편은 대학교때부터 자취 했거든요. 명절때는 설은 엄마랑 외가쪽이랑 당일을 보내고 아빠랑 친가는 그 전 주말이나 다음 주말을 보내고 추석은 반대로 하고 했대요. 결혼 후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결혼 전 두 분이 사이가 많이 안 좋아서 걱정을 많이 하길래 상견례도 두 분 따로 했구요. 결혼식은 조마조마하게 잘 넘어갔네요. 두 분은 사이가 나빠도 남편은 두 분 모두하고 사이가 좋아요. 가끔 남편이랑 시누이가 가운데 껴서 조정을 잘 해야하는 일도 생기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네요. 물론 앞으로 예전처럼 가족이 다시 결합할 일은 절대 없지만 결혼하고나면 내 삶이 바빠서 그렇게까지 슬프고 고민되고 신경쓰이지 않는데요. 저랑 저희 친정은 요즘 이혼이 흠인가 하고 남편이 저한테 잘 하는 거 보고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고요. 생각이 많은 분 같은데 너무 멀리까지 미리 스트레스 받고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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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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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이혼이 뭔 대수라구요. 성장과정에서 상처가 됐었는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별일 안 일어납니다. 저는 이혼가정, 남편도 이혼가정인데 둘이 더 잘 이해하고 보듬고 살아요. 만나고보니 알게 된거였어요. 일어날지 말지 모르는 일에 너무 마음쓰지 말고 현재를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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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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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견례, 결혼은 두분이 같이 치룸. 명절은 각자 들리는데 번거로움. 우리 부모님은 재혼안하시고 자식만 보고 사신 분들이라 둘 사이는 너무 안좋지만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섰음. 다행히 좋은 신랑 시댁 만나 다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심. 나또한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 가지고 안정적으로 살고 있음.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이런고민은 자연스럽게 해결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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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1.0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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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의 문제는 부모에게 두세요. 님은 님의 인생을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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