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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4살에 수능을 또 보는 것 괜찮을까요?

글쓰니 (판) 2021.01.21 03:15 조회22,665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24살 대학교 4학년인 학생입니다.
고3 수능이 끝나고 생각했던 점수보다 낮은 점수가 나와서 재수를 할까 했지만 그냥 성적 맞춰서 국숭세단 라인의 대학에 입학해서
현재 공과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적성에 너무 안맞는 과를 와서 4년간 공부를 너무나 힘들게 했습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약대를 가고 싶어했었는데 몇일 전 우연한 기회로
2022년도 수능부터 약대를 수능으로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1년만 준비를 해보고싶은데 아무래도 24살의 나이에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 큰 모험일까요?
더불어 아버지가 수능을 다시 보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하신데 일년만 지원을 해달라 하는 것이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물론 학원 이런데는 안다니고 독학으로 인강 들으면서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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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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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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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준비는 왜 안하고,,
굳이 수능으로..
그렇게 약대가 가고싶었으면,, 벌써 피트 준비를 했었어야지...
졸업할때 되니까,, 할꺼는 없고, 갑자기 어릴적 꿈이 생각난거?
공부는 안식처가 아니예요,, 언젠가는 사회에 나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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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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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회의적임. 지금 다니는 과가 그렇게 적성에 안 맞았으면 진즉에 편입을 하든 전과를 하든 수능을 다시 봤어야지. 졸업할때 다 돼서 수능보겠다는건 과가 적성에 안맞았다는 핑계로 학점은 낮고 성적맞춰서 입사할만한 곳 찾자니 처우가 안 좋으니 급하게 도피성 대안을 찾고있는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길 바람. 도전이랑 도피는 완전히 다른거임. 도전은 실패해도 인생의 밑거름이 되지만 도피는 사람을 도태시킬 뿐임. 아버지도 니가 그런걸 아니까 반대하는 것일 확률이 크지. 자식이 약사되는게 싫은게 아니라 도피성 수능 본답시고 시간쓰고 돈쓰고 약대는 못 가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 상황이 싫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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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1.0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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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후회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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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ㄷ 2021.02.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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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뒷북이지만 응원하고싶어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댓글답니다 보세요 대신 정말 독하게 후회 미련 안남게 하세요 저도 4학년 끝난 막학기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지만 주변에 학교 다니다가 학과 공부를 지속하던중에 뭐 연구실 다녀보고 적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수능 다시보러간 친구들 몇몇 있습니다 저는 정말 멋있고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약대 학부 추가 되는거면 더더욱 할만한거 같아요 물론 고득점을 목표로 해야겟지만요 하실고면 마음 다잡고 얼릉 시작하세용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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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 2021.01.3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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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물어요 하면 되지. 마음 먹었으면 빨리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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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ㅁㄴ 2021.01.2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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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수능은 너무 멀리 가는거 같고 피트 한번 준비해 보세요. 저도 이도저도 아니게 학교 다니고 휴학 하다가 안되겠어서 약대 준비하고 26살에 들어가서 30에 약대 졸업했어요. 지금 4년 후에 아직 학비 갚느라, 애 키우느라 힘들긴 하지만 약대 간거 후회 전혀 안합니다. 100세 시대에 3-4년 늦는거 그냥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다 생각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저도 평생 후회 할거 같아서 남들보다 몇년 늦더라도 도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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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1.01.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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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국숭세단 중 하나인데 반가워요 ㅎㅎ 저는 자대를 다녔는데 피트준비생 정말 많았어요. 화학과에서 일년에 한명이라도 갔으면 정말 잘 갔다고 하죠 그만큼 힘들거예요 ㅜㅜ저희과 교슈님들도 상당희 회의적이었어요. 하지만 제 친구의 친구도 글쓴이님같이 학교 졸업하고 다시 수능보려고 시도하는 친구들 많답니다. 늦게라도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요... 저는 수능학원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피트학원이 한달에 80-90만원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재수종합반이 더 저렴했으면 좋겠네요..ㅠㅠ 부모님께 더이상 지원을 요청하진마세요. 집이 정말 잘 사는게 아닌이상 부모님들도 이제 노후준비하셔야죠... 아무튼 잘 생각해보시고, 약대가려는 목적이 도피가 아니였음 좋겠습니다 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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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2021.01.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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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수도 했던 전자과 학생인데 3학년까지 하고 수능 또 다시 쳤었습니다. 긴 인생 살면서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성공하면서 살 수도 없는게 인생인데 그럴때마다 돌아가고 싶어질 것 같아서요. 살아보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보다 미련과 후회가 절 더 갉아먹는 것 같았고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학벌도 괜찮았고 학점도 4점대고 나름 노력하며 살았으나 기업에 들어가서 평생 일 하는 삶을 살거라 생각하니 무기력했고 앞으로의 모든 삶이 기대되지 않았었어요. 당장에 정하는게 어려우실테니 수능 공부를 틈틈이 해보시고 다시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공부해보시면 결정하시기 조금 더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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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곰 2021.01.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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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린/젊은 나이이고, 정말 하고 싶다면 해보세요. 마흔 네살에 수능 보는 것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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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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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1년은 해보시고 포기할건지 더할건지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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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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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독서실에서 하는 건 절대 안 돼요 재종이든 독재든 무조건 시스템 잡혀 있는 곳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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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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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년 약대 정시 입결이 의치한이랑 비슷할텐데 그 정도 성적에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국어는 매번 백분위 99 받아와도 당일날 삐끗하면 2등급으로 바로 미끄러지는 게 수능입니다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했을 때도 충분히 가정해보세요 취준도 안 하고 1년을 날린다? 이 공백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원래 12-1월 이맘때쯤이면 자신감이 급상승합니다 열심히 공부만 한다면 꼭 의치한 합격할 것 같고..엔수생들 심정이 다 그래요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에요 모의고사 항상 1등급 받던 애들도 해당되죠 수능은 운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또 취업에 관해서 좀 더 열심히 준비했더라면 의지가 있는 사람이니 성공 가능성이 있겠다 생각할 수 있었지만 글쓴이님 상태를 봤을 땐 그냥 도피같고..자칫하다간 수능도 결국 같은 루트 따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 독하게 먹고 1년간 수능 준비할 사람이었다면 4년 내내 대학생활도 잘 보냈을 거란 게 현실이죠 드라마틱한 변화는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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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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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근데 부모가 1년 재수비용도 못대주면 너무 능력없는거 아니냐 요즘은 초딩도 영어과외로 몇백 쓰는 집도 있고 사교육 많이 받잖아 그리고 대학 졸업해도 공시준비 임용준비 고시 등등 각종 시험 다 돈인데.. 결혼하면 돈보태주는 집도 꽤 있는데 그돈에 비해서 재수 비용은 고작 10프로도 안될텐데? 1년 재수 반대가 도피라서 그런거면 이해되는데 단순히 돈때문이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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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특징분석가 2021.01.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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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안 늦었어요 다른 쓰잘때기없는 말 신경쓰지말고 본인미래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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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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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전문직인데 약사도 우리랑 비슷하면 나이 뭐 큰상관없을듯. 더 나이많은 사람들도 우리 대학 과에 많이 오던데. 뭐 큰제약회사 아니면 다 고만고만한 약국인데 페이약사 뻔하고 뭐.. 근데 진짜 약대 수능으로 준비한다면 판에 이런 글 쓰지말고 걍 공부시작해ㅋㅋㅋㅋ 시작도 안하고 될까요? 이러지말고 일단 시작해 ㅋㅋㅋ 그리고 현재 대학이 국숭세단 라인이면 1년 모자라고 최소 2년은 잡고! 국숭세단이 1년 공부해서 약대 노리는건 좀 욕심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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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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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국숭세단라인에서 1년 ㅎ공부하고 약대가는 것 힘들어요 최소 중경외시라인, 1년간 모든 학업에 관련된 비용 지원, 하루 10-12시간 공부 할 수 있는 능력 정도의 여건이 되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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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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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싶으면 해!!니 인생이지 남인생사는거 아니잖아. 후회남지않게 미친듯이 공부하고!!! 근데 부모님희생은 강요하지말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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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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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대면 후회없게 휴학하고 독하게 1년 준비해도 된다고봐요. 인생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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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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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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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1.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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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꿈을 위해 도전하는 건 좋는데 부모님께 지나친 희생을 강요하지 마세요... 지금까지의 지원만으로도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한겁니다... 입시도 등록금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경비들... 알바를 하던 뭘 하던 스스로 하세요... 부모님도 노후 준비 등당 하셔야지요.. 부모님께서 일년에 몇천만원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는 능력자시면 상관없지만 부모님도 부모님의 인생이 있어요.. 자식에게 모든 걸 다 쏟아부으면 부모님 노후는 쓰니가 책임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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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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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늦지는 않았어요. 대졸자전형도 있는지 보고 꿈이루시길 바래요. 돈은 학자금대출 받아서 다니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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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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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생각에 1년 해보고 말아야지 이런 생각이면 하지 마세요. 도피성입니다.. 하지만 약대 아님 안되겠고 너무 하고 싶으면 도전하세요. 근데 약대가 너무 가고싶은데 여적 피트 준비 안 하셨다는 게 좀 걸리네요,.. 때로는 현실이 맘에 안들어도 직접 부딪히는 게 정석일 수 있어요. 도피성이라면 시간만 더 쓸 뿐이니 그냥 현실에 집중하고 투자하세요.(차라리 취업을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등등 추천) 아 그리고 어디서 봤는데 약대 6년인가 그렇던데.. 집안경제 사정도 중요하게 고려하셔야 될듯요? 이제 24살이면 무턱대고 떼 쓸 그럴 나이는 지났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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