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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댁 ATM이 이런건가요......

ㅇㅇ (판) 2021.01.21 10:05 조회226,66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결혼 5년차 맞벌이 부부 입니다.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어제 저녁 식사하러 오라셔서 퇴근하고 들렀습니다.
밥먹고 치우고 과일 먹는데 어머님이 대뜸 아버님 임플란트 하신다고 비용 대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 아시는분 소개로 간 치과 인데 잘하는곳이라고 그냥 임플란트가 아니라 메이커 써서 하는곳이라고 오랄핏? 오스템? 뭐 이런거 써서 한다고 치료비가 쫌 쎄게 나왔다고
당연스럽게 저희한테 말씀하시는데........

부탁 어조도 아닌 당연히 너네가 해줘야한다 이 정도 나왔다 요구하시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바보같이 말 못하고 어버버 거리고 왔어요 .
그냥 대답 안하고 나오긴 했는데 남편은 이번에도 해드리자는 입장이고 저는 해드려도 반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시동생이랑 시누보고 분담해서 하라고 서로 냉전?중이에요.

시댁이 여유가 있지 않으셔서 지금 살고 계신 집 빼고는 없어요.
그래서 그동안 생활비로 고정 50-60씩 챙겨드리고 있었구요.
차로 20분 정도 되는거리라 한달에 한 두번 장 같이보고 장본 비용 저희가 부담했구요.
경조사비, 뭐 자잘한 병원가시는 비용도 해드렸었어요.

그정도는 저희가 아직 애도 없고 여유 있으니까 가능하다 생각이 들어서 해드렸었는데 거의 1000 가까이 되는 돈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시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시동생은 20대 후반이고요, 시누는 시집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다 자기 밥벌이 하는데... 뭐 생활비로 조금씩 드리기는 하는거 같아요 .

남의편은 시동생은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돈 없을거고 시누이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모은돈 없을거라고 우리가 하자고 하는데 정이 떨어지네요........

아 결혼비용 집 다 반반결혼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앞으로도 이렇게 병원비며 돈들어갈 일은 계속 생길텐데 제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 이혼까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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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아가리와대가... 2021.0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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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300씩 분담만 해도 이혼 생각까지 안 하셨을 것 같아 안타깝네요. 보청기도 우리가 하자고 할텐데... 남편 집안 교통정리를 왜 며느리가 신경 써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는데, 아무튼 말 안통하시면 그냥 앞으로 통장관리 따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남편 월급에서 알아서 주든지 말든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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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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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밑빠진 독에 물 붓고 어떻게 사냐 ㅋㅋㅋㅋㅋ 남의 집 효도 하려고 결혼했냐 ㅋㅋㅋㅋㅋ 아들 혼자 천만원 줘가면서 해라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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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ㅋ 2021.01.24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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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됐고, 이혼하고 후기글이나 쓰세요. 더 볼것도 조언도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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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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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년 넘게 연애 중인데... 이 문제로 결혼 안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남친이 몇년전에 돈을 꽤 벌어서 그 돈으로 여유롭게 살았는데, 본가엔 차 아파트 해줬다더군요. 근데 어머님께서 남친 돈이 자기 돈인마냥 부동산 다니면서 땅 건물 알아보시고 이거사라 저거사라.... 부잣집 사모님 놀이 하시더니 임플란트하신다고 동생한텐 몇백 남친한텐 몇백 달라하시고 그때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큰돈이었어서 남친한테 어머님 돈필요하신거 아니냐 말까지 했습니다. 결국 돈받아서 임플란트 하셨고,,, 한동안 잠잠해지다 싶더니 아파트를 사서 이사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돈이 있어서 갔나보다 싶었는데, 추석 때 ㅇㅇ이(남친) 덕분에 아파트로 이사간다~~라며 친척들한테 자랑하셨다길래 돈줬냐니까 아니래요. 결국 사단이 났습니다. 계약만 한거였고 나머지 잔금을 내달라하십니다.... 돈도 없는데 아파트는 왜 계약하신건지 너가 안주면 어떻게 할꺼라 협박까지 하셨습니다. 진짜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주기 시작하면 너무 당연하게 갈취해가세요. 선 그으셔야합니다... 전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결혼 포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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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2021.01.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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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꼭 줘야겠다면 앞으로 똑같은 액수로 친정에 주는걸로 협의봐 보세요. 지 등골이 휘어져야 체면버리고 옳은 길을 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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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2021.01.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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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천만원은 향후 몇년동안 몇천으로 직결될 각. 감당안되는 순간 오면 지난 공은 없고 욕만 먹일 시댁 각. 남편님 생각있으면 1/n 질서 빨리 잡으세요. 본인의 모자람으로 옆사람 쌩고생시키며 불화만들지 말고. 아님 파트라도 뛰어서 본인이 다 떠안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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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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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적으로 부모 노후 자기가 챙겨야 되는 입장이면 결혼 생각하지 마라. 진짜 배우자는 무슨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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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1.01.2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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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생활비 드려야 한다면...한달 얼마 정해진 돈만 드려요..장봐 주고 자잘하게 들어가는 돈은 생각지도 않아요..계속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점점 들어가는 액수가 커지면서 당연시 할거애요. 집 있으면 연금으로 돌려 사시면 될텐데...앞으로 병원비 등 돈들어갈일 많을텐데 시동생 시누이도 같이 부담하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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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2021.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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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는것들이 더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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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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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도 없으면서 무슨 임플란트 씩이나.. 건강보험으로 틀니ㄱㄱ 남의돈 천만원이 우스우면 벌지 뭐했대요... 시부모 집 물려받을 생각 없으면 주택연금으로 사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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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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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있나요? 없으면 바로 이혼을.....ㅠㅠ 내가 뼈빠지게 벌어서 남의부모 책임지려고 결혼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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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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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 행사하는곳들 임플란트 60만원짜리 있습니다. 거기 가라고하세요. 돈도없으면서 곧 가실분이 몸에 뭘 비싼걸 쳐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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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1.01.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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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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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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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생이 둘 더있는데 쓰니님한테만? 이미 돈줄이됐네요. 우리아빠 그랬음 첫째라는 이유로 동생 넷 뒷바라지 다하고 본인 자식 갓난애기일때 할매집 돈필요하다고 외국까지 돈벌러 갔었음 부모가 돈필요하니 보내라 하면 군말없이 가져다주고 정작 우리식구는 밀가루죽같은거 먹으면서 컸다함. 그래서 아빠 이혼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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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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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다 해주자고 하니 다해주시고 그돈만큼 친정에도 주세요 반반 결혼인데 똑같이 해줘야죠 없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해주시고 돈갚느라 손가락만 빨고 살아도 죽는소리 말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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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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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오스템을 박고 내놓으래 염치도 없는 노인네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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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2021.01.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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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끼리 n분의 1해야죠..아님 남편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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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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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다하다 심지어 나중에는 돈을 쥐고 있어도 자기 주머니에선 안꺼내고 며느리한테 달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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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1.01.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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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내장 녹내장수술과 무릎 인공관절비와 골절치료비 등등이 저 앞에 대기하고 있는걸요. 임플란트로 안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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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1.01.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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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능력이 없으면, 자식끼리 1/n.
자꾸 해주면 호의가 둘리가 되는 상황 순식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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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8 2021.01.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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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이 셋인데 셋다 같이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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