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여고생입니다
저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가 튼살이 있는지조차 몰랐어요 제몸을 굳이 볼일도 없었고 학교 집 학원 이렇게 공부하고 바쁘게 생활하다보니까 몸을 유심히 볼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시험이 끝나서 친구를 만나기로한날에 준비하다 오랜만에 씻고 전신거울을 봤는데 무릎, 무릎뒤쪽, 아랫배, 팔안쪽, 어깨, 등.. 너무 놀랐어요 저는 뚱뚱한편도 아니고 통통한편이었고 요즘 시험준비하면서 공부하고 먹고 자고하다보니 살이 찌는거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이렇게 튼살이 생길줄은 정말 몰랐어요.. 저보다 살집이 있는친구도 튼살같은건 없던데.. 튼살은 없어지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아직 스무살도 안됬는데 몸에 이런게 생기니까 앞으로 짧은옷은 못입을거같고.. 치마 오프숄더 못입게되서 정말 너무너무우울해요 물론 사람들 시선을 신경쓰지않으면 입겠지만 솔직히 거리다닐때 튼살있는분들을 본적이없어요..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두렵구요... 저만 이런게 있는거같고 대학교가서 옷입고 꾸미고싶었는데..... 매일 우울하고 이제 포기상태에요 다이어트를해도 안없어지겠죠.. 다른 튼살 있는분들도 어깨까지는 없으시던데.. 저는 체중도 과체중정도고 비만도 아닌데 왜이렇게 심하게 생겼을까요 갑자기쪄서 그런건지 제 남동생도 튼살이 있긴하던데 걔는 말랐거든요 근데 등쪽?에 가로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키가 훅 커서 그런가 근데저는 세로로도 있는거보니까 살쪄서겠죠 병원가면 다 없앨수있을까요.. 왠지 비용도 많이들거같고 남한테 얘기하기도 부끄러워요 부모님은 이렇게까지 심한줄은 모르시구요.. 이미 하얀색 튼살로 많이변해서 포기했지만 볼때마다 정말 스트레스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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