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인거 같아 죄송합니다 ㅎㅎ 일단 결혼준비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저희는 어찌보시는지 해서요! 상황 설명부터할게요 2년 연애중이고 여자가 두살 연하입니다 현재 상견례 인사 다 끝내고 투룸 반전세 2000/30 구해서 살고있습니다 산지 일년 되었구요 여기 끝나면 아파트 전세 대출 제가 받아서 같이 들어갈 생각이고요 (여자댁에는 여자친구가 그냥 전세라고 해줬어요!) 월세는 제가 내는 상태구요 남자:티비,쇼파,에어컨,청소기,화장대 여자:냉장고,세탁기,카페트세트,커텐,식기도구,기타 등등 다 삿구요(침대 여자친구꺼) 수납장 같은건 각자 자취해던게 있어서 들고왓고요 아파트로 이사가면 새거 좋은거 사기로해서 일단은 서로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이년 쓰기는 좋은것들로 사서 쓰고있구요 남자 가족 관계 누나4 매형4 조카9명 직업:프리랜서 월 300~800 장점:부모님 노후보장이 되심(근데 어디 아프셔서 병원한번 나가려면 30분 거리인데 누나2이 옆에사는데 귀찮아함) 나는 1시간 거리인데 내가 가서 한적도 있음..;; 단점:남자는 한지역 다른대로 옮길수없음 프리랜서임 월급이 오르락 내리락 심함 사대보험안됨 3.3% 여자 가족관계:언니,오빠 조카2명 현재 건강상 쉬고있음 일 곧 할거임 하게되면 직업:프리랜서 월 250~500(정직원일때) 장점:손 기술이라 해외를 가든 할수있음 사대보험 마음대로 가능 3.3%가능 단점:부모님 노후보장이 확실하지 않음(언니 오빠들이 부모님 잘 챙김)너무 잘챙겨서 여자친구까지 손이 안감! 단점:다쳐서1년은 일을 못했음 (그래도 10달은 데이트비용 꼬박꼬박 내면서 집안일에 비용도 보탬) 2달전부터는 남자가 다 내는중 건강상 풀 일할수 없어 일이년은 많이 벌어야300선 일거같음 단점:부모님 노후보장이 확실하진 않음 상견례때는 부모님들이 좋으셔서 예물 서로 안하기로 했는데 저희끼리는 하고싶어서 저는 18k팔찌 생각하고있고 여자친구는 제가 프로포즈랑 가방 생각하거든요? 서로 얼마나 더 해주고 처음인지라 모르겠어서 기준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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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집살이도 안 시키고, 시누짓도 안하는 깨어있는 여성이지만,
나 빼고 다른 년들은 아직도 시집살이 시키는 조까튼 시누년들이랑께..
입양은 했지만, 아동학대 오지게 하는 여자. 동물보호운동을 하지만, 개는 내 손으로 죽이는 여자. 위안부 할머니 기억폭행시켜서 돈도 챙기고 감투도 쓰고. 정의로운 맘까페 똑순이지만, 애기랑 먹게 낭낭하게 안 주는 동네 식당 폐업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 길고양이, 길비둘기 소중한 생명이지만, 내 뱃속의 태아는 죽어도 싸당께..
자매들끼리는 아무래도 좋은데 올케가 되면 피곤한겁니다
글쓴이와 결혼하려는 여자분은 대단히 통이 크시거나
뭘 모르시거나.......
글쓴이는 결혼하기 최악의 조건을 가지셨어요
결혼하신다면 무조건적으로 와이프 편이 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내 가정을 지키고 살 수 있어요
남자쪽에 아들낳으려고 딸을 4명이나 낳아서 누나가 4명에다가 조카 9명이라니...그 9명 선물해주고 잘해주고 그것도 와이프가 거의 할거고 지금 여친 부모님 노후보장이 안되는게 단점이라고 계속 강조하는데 여친은 그 언니가 지금 너무 잘챙겨주고 계셔서 여친까지 안온다면서요 근데 남친쪽은 부모님 노후보장 된다고 나와있지만 누나들이 잘 안챙겨서 본인이 가서 챙기고 있죠? 그럼 정식으로 결혼하게 되서 며느리로 인정받게되고 난 후는 누가 챙길까요? 와이프가 챙기겠죠? 와이프 안힘들게 남편분이 다 처리할 수 있어요? 그 누나들까지? 가족수가 다르잖아요 챙겨야할 가족수가 많은건 남친쪽이에요 말그대로 그렇게 자식이 많은데 아들 집하나 해줄 여력도 없으신데 이게 더 단점 아닌가요? 남친분이 적어놓은 여자분보면 충분히 괜찬은 조건인데 남친분은 조건이 안좋으세요 비교해보자면 지금 남친분은 여친분이 조건이 다 좋은데 거기서 부모님 노후보장 안되어 있는거 그거 하나 꾸역꾸역 찾아서 그거보다 본인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싶으신가본데 남친쪽 안좋은점 이~~~만큼 여친분 안좋은거 따지자면 요만큼 이제는 인정하세요 본인인이 잘해줘야해요 여자친구분도 그 집들어갈때 혼수느낌나게 그래도 준비할거 준비했는데 뭐가 문제에요? 서로 얼마나 더? 이 질문부터가 서로똑같이 하자 이거같은데 어떻게 똑같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