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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 화장을 잘한다는 시누의 말, 기분 나쁜가요?

ㅇㅇ (판) 2021.01.21 16:39 조회185,316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추가글 이렇게 남기는 게 맞나요? ㅎ

 

하루 사이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 주셔서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먼저 오빠 욕도 하시던데 저희 오빠는 막 그런.. 등sin이 아니에요 ㅜㅜ 저랑 자주 연락은 안 하지만 이따금 기프티콘도 보내고 선물도 보내 준답니다.. (저랑은 6살 차이예요)

 


오빠랑 더 얘기해 보니 저번 달에 오빠가 새언니 몰래 주는 거라면서 저한테 백화점 화장품을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 이걸 들켰었나 봐요


참고로 제가 사달라고 한 게 아니라 오빠가 백화점에서 일하는데 연말 선물도 할 겸 직원가로 새언니 거랑 엄마 거, 제 거 해서 저렴하게 샀대요 (그래도 제가 받은 것만 해도 9만 원 상당이긴 하지만...)

 

 

선물을 몰래 준 이유는 

 

1. 엄마랑 저랑 같은 집에 사는데 엄마 것만 달랑 하나 보내기 그런 것도 있고

2. 제가 저번 달에 정규직이 된 것도 있고 

3. 근데 언니가 이런 걸로 돈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화장 얘길 하니까 불현듯 그게 생각나서 그런 거라고 하네요..

 


싸운 것도 저 때문이고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빠한테 이제 나한테 선물 같은 거 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모를 오해 방지와 오빠네의 화목을 위해서요

 

 

또 이건 위 내용과 별개로 제가 새언니 앞에서 '쓰레기 같아요' 라는 표현에서 새언니한테 말을 편하게 한다 등등을 지적해 주셨는데, 제 피부더러 쓰레기 같다는 말이 새언니 앞에서는 사용하면 안 되는 단어인 줄은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표현이 다소 격했던 것 같아요

 

이건 고치도록 할게요!

 

그럼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금 집에서 잘 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저희 집에 오빠와 새언니가 왔었는데 어쩌다보니 새언니랑 저만 둘만 집에 남게 된 적이 있었어요

 

오빠네랑 평소 교류가 많지 않았어서 처음엔 어색하긴 했지만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뿐더러 둘 다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대화는 잘 통했어요  (저 20대 후반 / 새언니 30초반)

 

그러던 중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마스크 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올라와서 속상하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 새언니도 맞장구를 치며 자기도 피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화장을 해도 뾰루지나 여드름 흉터들이 붉게 보이는 반면

(물론 화장을 했긴 했지만) 새언니 피부는 딱 봐도 맨질맨질하고 울긋불긋 나온 게 없어서 되게 좋아 보였거든요

 

그래서 의외라며 새언니 피부 되게 좋아 보인다고 하니까 화장을 해서 그렇지 지우면 트러블이 많다고 해서 아 그럼 화장을 잘하는 건가? 진짜 좋아보이는데 제 피부는 화장을 해도 넘 쓰레기 같아요 라고  했어요

 

그때는 별 말 없이 그렇게 지나갔고  그날 밤 오빠한테 카톡이 왔는데

 

제가 화장을 잘하는 건가? 했을 때 새언니가 기분이 나빴다네요

추가로 오빠가 저한테 앞으로는 말 조심하라고 했구요

당사자인 언니가 기분이 나빴다니 일단 사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궁금한 건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 말이 기분이 나쁘게 들리시나요?

화장을 잘한다는 건 피부 화장을 깨끗하게 잘한다는 의미였거든요..

전 새언니 피부가 부러워서 했던 말인데 말이죠..

 

친구들은 그게 뭐가 기분 나쁘냐고 해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참고하고 앞으로 더 조심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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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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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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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언니는 " 어? 진짜요 ? 그런데도 피부가 이정도에요 ? 언니 피부 엄청 좋네요~ "
이소릴 듣고 싶었던거에요

ㅉㅉ 새언니가 생각이 쓰레기임 ㅋㅋ 그게 왜 기분나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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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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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새언니와 대화는 최소한으로만 하는걸로~ 근데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기분이 나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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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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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장을 잘해서 잘 가렸나봐요
컴플렉스인데 건드려서 그런걸까요???
기분나쁠 말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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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1.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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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약간 "와~ 화장 잘한다~" 랑 "아~ 화장을 잘 하는 건가?"는 다르게 들리기는 해요. 말투에 따라서도 다를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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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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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새언니를 떠나서 내오빠인데 저렇게 눈치보고 해야함? 이상한 여자하나때문에 별; 내피부 쓰레기같다 이런말도 못하고사냐 뭔 언니앞에서 표현이 격했다니 ㅋㅋㅋ 대체 누가뭐라고하거냐 ㅋㅋㅋㅋ 제발 호구처럼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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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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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새언니 말도 들어봐야 정확히 알수있을것같네요 순전히 글쓴이 입장에서만 쓴글이고 글쓴이가 피해의식느끼고 쓴 글일수도 있으니까요. 새언니 입장도 들어봐야알겠지요. 화장잘한다라는 말이 어떻게 어떤 어조로 말했느냐에 따라 기분나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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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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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화 중에 은근슬쩍 반말 사용에 그 말투가 (~건가?) 본인을 넌지시 깎아내린다고 느낀 것 아닐까요? 암튼.. 서로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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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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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새언니분 피해의식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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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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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듣고싶은말 못들었다고 그걸또 지 남편한테 얘기했나봐ㅋ 꼬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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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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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그런 새언니를 상대하기에 쓰니는 너무 착하다...ㅜㅜㅜㅜㅜㅜ 나같은 시누이를 만났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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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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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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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남편이 동생한테 선물 사주는게 그런걸로 돈나가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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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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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남편 통해서 찔러서 사과를 받냐 지 입으로 얼굴 보고 기분나빴다는 말조차 못하는 저런 여자자가 여자 망신 시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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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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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새언니 욕하는데.. 상상을 해보았음. 나보다 어린 우리새언니에게 아.. 화장을 잘하는건가??라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전 못하겠더라고요. 저건 친구랑 제 3자 얘기할때 걔가 이렇대하면 아~걘 그걸 잘하는거냐?이럴때나 혼자 생각할때나 쓰는거같아요.. 사람 면전에 대고 아~니가 그걸 잘하는거냐?라는 뉘앙스의 말은 안하는게 예의라고봅니다. 요새는 워낙 사람관계나 자기랑 상관없는 일에 가볍게 대하는게 추세이고 뭔 좀만 예의바르거나 진지하면 예민충꼰대만들어버려서 욕먹을것같지만 저는그래요. 하물며 오빠의 마누라인데..한번더 말을 걸러서 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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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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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부분이 기분나쁜거지? 화장을 잘 하셔서 그런가 라고 해야 하나 뭐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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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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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공동생활비에서 선물 산거면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선물한거라면 문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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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1.01.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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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가 동생 선물 사줄수도 있지. 참 . 님 새언니 심보 별로인듯요. 보통 그런사람들 지 식구들은 엄청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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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1.0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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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안한데 님 오빠 호구 등sin 맞는거같은데요; 동생한테 수십만원도 아니고(수십이어도 뭔상관) 십마넌도 안되는 화장품 사주는것도 여자 눈치 보는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둘다 등신같음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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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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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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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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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쩝.. 나이도 비슷한데 걍 할 말이 없겠네여 이제.. 잘맞아서 잘놀면 참 좋은 관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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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ㅁㅊ 2021.0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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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도 아세요? 새언니란 여자가 얼마나 사악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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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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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부가 쓰레기같다라고 왜 말을 모태 진짜 우리나라 꼰대 문화 개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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