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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뛰어내리고 뛰고 가구 끌고 다니며 소리지르는데 매트도 깔았고 노력하고 있다 통제하려고 하는데 통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정말 통제가 그렇게나 아예 안 되나요?? 애가 없어서 통제가 정말 안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딱히 혼내는 것 같지도 않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거짓말같아요....혼내는거면 적어도 오분은 조용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매트를 깔았다고 해서 소음이 적을거라 예상하는 분이 있어서 추가하자면, 예상컨데 거실에만 하나깐거 같아요. 의자끄는 소리, 방에서 복도에서 뛰는 소리 다 들려요ㅠ 그리고 뛰어내리는 소리는 매트도 소용없는지 거실에서도 아주 크게 들리구요... 게다가 이 집 아이가 하나가 아니에요...그래서 이해가 더 안 가고요. 애초에 애만 셋인데 이런 고층에 이사온 이유를 모르겠어요. 처음엔 애 키우는 집이 다 그렇지, 그럴 수 있지하고 제가 집 밖으로 나가곤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저도 외출을 자주 못하니 소음에 더 오래 노출되니 순간순간 꼭지가 돌아버려요. 조심 좀 해주면 좋겠는데 웃으면서 말해도 인터폰 무시해버리거나(직접 찾아가진 않습니다. 인터폰으로 세대간 통화해요.) 저희집보고 양해 좀 해달라는 식이니... 하...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노력하고 있다고 예민한 취급만하고ㅠ 아이가 다 그렇지하고 위안 삼다가도 모든 아이가 저런가 의아했는데... 역시 케바케인가보네요....ㅠ 아이들이 자라길 기다리느니..이사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후... 평생 살 줄 알았던 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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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것도 엄청나고 소리도 엄청 지르고 아무리 모든 어른들이 하지말라해도 안듣고
약아서 눈치보면서 안그런척 또 소리지르고 뛰고
체력도 좋아서 언니가 감당을 못해요 처음엔 다른가족들도 애 하나로 뭘 그렇게 맨날 힘들다고 그러냐 그랬는데 병원에서 애가 좀 유별나다 엄마가 힘들긴할거다 라고 했다네요...
통제하기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말은 통하고 말귀는 알아듣지만 뒤돌아서면 까먹어요 ㅜ.ㅜ.
어제 8시 30분에 조용히 해달라고 아랫집 따님분이 올라오셨는데...
맞벌이에 아이 어린이집 가고...집에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8시 30분까지 있고.
무조건 밤10시면 잠자는데...9시부턴 유튜브 보느라 쇼파에서 잘 안내려옴
아이 있는사람이 사실상 조심해야하는건 아는데...아이 있는사람으로썬 힘드네요.
성인처럼 말을 잘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희도...
엉덩이도 때려보고, 머리도 쥐어박아 보고, 소리도 질러봤지만... 그때는 네~라고해요.
그리도 바로 뛰고,달리고....
꽁무늬만 따라다닐수도 없는노릇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