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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사과하시죠!

쓰니 (판) 2021.01.22 10:40 조회8,118
톡톡 남편 vs 아내 꼭조언댓글
방탈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곳에 글 올립니다.
하나투어에서 부당한 방식으로 해고를 종용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인건비를 줄여야한다는 점은 백번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십수년간을 일해온 직원을 이런 방식으로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모는 행태는 잘못되었습니다. 아무런 공식 설명도 듣지 못했고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기업 대표로서 회사가 어려워져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할 상황에 처했다면 한 마디 말이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나갈 때 나가더라도 사과는 받아야겠습니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나투어 직원의 글 퍼왔습니다. 부디 읽어주시고 저희의 억울함에 공감해주세요.



회사에서 메일로 틱 보내온 퇴직동의서에는 사측의 서명란이 공란이었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퇴직 대상자 또한 증거로 남길 수 있도록- 사측 직인이나 대표 서명이 있는 동의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했더니 거기엔 부서장의 서명이 있었어...

본인이 왜 퇴직대상자가 되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 해. 육아휴직자에겐 복귀시 너의 자리는 없을 거라고 했고, 하나투어로 입사해 수년, 십수년을 일했던 사람들을 하루 아침에 자회사로 전출시켜버렸어.
그 인원이 자그마치 1000~1600명이야. 뭐가 이렇게 두루뭉술하냐고? 회사에서 단 한 번도 공지를 안 해줘서 우리도 정확한 인원을 몰라^^ 퇴직을 알리는 사람들마다 차이가 좀 있더라구.


3일동안 사내게시판에는 50여개 정도의 글이 올라왔지만, 사측은 댓글이나 공지 하나 없어 지금껏.
누가 안 나간댔어? 나갈테니까 미안하단 말 정도는 해야할 거 아냐..
아래는 사내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하나야.

*****

공식적인 공지도 없이 블라인드에 먼저 사측의 계획을 의도적으로 흘리는 방식부터 시작해서,
전화받는 사람 입장은 생각치도 않고 주말 밤 전화해서(회사 관련해서 안 좋은 소문은 들었겠지만~ 으로 시작. 블라인드에 사측이 흘린 카더라를 이미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는 전제를 깔고 전화) 권고사직 대상자라고 알리는 태도며,
끝끝내 대상자에게 권고사직을 다 알린 지금 이 시점까지 게시판에 공식적인 사과나 그 흔한 대표의 형.식.적.인. 말 한마디 없는 이 상황까지 어느것 하나 납득 가능한 부분이 없습니다. 그렇게 강조하던 '하나인'에 대한 일말의 배려조차 이제 남지 않았을 정도로 회사 상황이 밑바닥이 된 건가요?
감사하게도 지속적으로 흘려주신 '카더라'를 조합하여 이번 권고사직 대상자 기준을 종합해보니
- 76년생(46세) 이상 (대표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싫다고 한 이유로)
- 인사평가 5년 A 이하
- 징계 유무
- 현재팀 근무 이력
위와 같이 정리가 되던데, 맞나요?
이게 맞다면, 위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도 다수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예외적인 케이스 적용되었기 때문인가요?
예컨대, 부서장/팀장 권한으로 구제할 수 있는 사람은 구제하고 명단 수정이 가능했기 때문일까요?
위 기준이 아니라면 정확한 대상자 선정 기준을 공지해주십시오.
그리고 그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비대상이거나, 부합하지 않아도 대상자가 된 경우 또한 반드시 납득할 수 있게 해명해주십시오.  
저희는 알 권리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복잡한 마음과 머리인데, 이것저것 줏어듣고 더이상 소설쓰게 하지 마세요.  
사측의 정확한 공지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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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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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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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상황이 안타까운건 알겠는데 아랫들들 다 동일인이 쓰거나 하나투어 당사자들인거 티나서 뭔가 반감드는ㅠㅠ..대중의 공감을 얻으려 여기에 글 쓰신거면 솔직하게 상황을 적어주시고 대중의 호응을 얻어야지 이런식의 여론몰이로는 오히려 반감만 들 수 있습니다. 힘든시기에 어려운 사정에 처하신것은 알겠으나 제가 볼때는 오히려 이런게 여론조작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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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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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운 건 알겠는데 회사가 직원 자르겠다는데 뭔 사과요? 유감표명 정도면 모를까, 이런 어거지 선동은 공감도 안가고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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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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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꾸 이런글올라오니까 비호감이였던 하나투어가 이젠 짠해보이기까지함. 일년가까이 손가락만빨았던거 전국민이다아는데, 영업손실 전년대비 99.99%이상일꺼같은데. 일년가까이 안자르고있다가 계속답안나오니까 이제서야 정리하는수순아님? 되게 음.. 음.. 하나투어 직원들 뭔가 생각? 포지션이 뭔가 좀.. 그렇슴. 누구머리에서 나온생각인지 영.. 컨셉 잘못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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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대상자 2021.0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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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고 할땐 하더라고 그 과정이 이지경이라면 분명 문제있습니다 , 천여명의 한이 서린 그 기업이 과연 잘나갈수있을까요? 절대 그럴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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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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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조작보면 .. 꼭 닉네임들이 줄줄이 화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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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1.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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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과거에 하나투어와 직원들 간에 정년보장 계약이라도 맺은줄 알겠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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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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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투어 직원들아 판에 댓글 조작할때는 이상한 닉네임 달지말고 그냥 ㅇㅇ 써. 닉네임 하나하나 바꿔가며 댓글다는게 더 티나니까...ㅋ 그리고 여행업계 박살난지가 언젠데, 회사가 니들 부모도 아니고 언제까지 책임져줘야하는데; 공감 안가니까 어거지로 공감해달라 징징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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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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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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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1.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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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코로나 1년을 버텼음 회사도 할만큼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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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21.0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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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바라는건지... 코로나 터질때부터 알고있었던거 아닌가요. 회사가 제발 남아주세요 하고 빌어서 돈 안받고 무급으로 일한것도 아닐텐데..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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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21.01.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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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년 영업 적자만 1천억원에 갖고 있는 자산들도 매각절차에 들어갔어요. 본사 건물도 내놓고 보유호텔들도 내놓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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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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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가까이 회사매출은 0에 가까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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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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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꾸 이런글올라오니까 비호감이였던 하나투어가 이젠 짠해보이기까지함. 일년가까이 손가락만빨았던거 전국민이다아는데, 영업손실 전년대비 99.99%이상일꺼같은데. 일년가까이 안자르고있다가 계속답안나오니까 이제서야 정리하는수순아님? 되게 음.. 음.. 하나투어 직원들 뭔가 생각? 포지션이 뭔가 좀.. 그렇슴. 누구머리에서 나온생각인지 영.. 컨셉 잘못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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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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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래 첫댓부터 다 댓글조작.... 모를것같지?? 다 안다 ㅋㅋㅋ 어떻게 아는지는 조작한사람만 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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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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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그럼 당장 일이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무슨 돈으로 그 많은 직원들을 다 데리고 있음... 우리 집도 여행업 하는데 코x나는 누구도 예상했던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떠안고 넘어가는 중인데 물론 상황 안타까운 건 마찬가지이지만 잘못된 해고 방법에 대해서만 알려야지 누가봐도 같은 사람들이 억지로 같이 욕해 달라는 식의 투정을 받아 주기엔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죠 지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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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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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도 글 올리셨죠? 어제는 안나가겠다고 쓰셨던데 반응 안좋으니 사과로 논조 바꾸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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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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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까운 건 알겠는데 회사가 직원 자르겠다는데 뭔 사과요? 유감표명 정도면 모를까, 이런 어거지 선동은 공감도 안가고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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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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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상황이 안타까운건 알겠는데 아랫들들 다 동일인이 쓰거나 하나투어 당사자들인거 티나서 뭔가 반감드는ㅠㅠ..대중의 공감을 얻으려 여기에 글 쓰신거면 솔직하게 상황을 적어주시고 대중의 호응을 얻어야지 이런식의 여론몰이로는 오히려 반감만 들 수 있습니다. 힘든시기에 어려운 사정에 처하신것은 알겠으나 제가 볼때는 오히려 이런게 여론조작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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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 2021.01.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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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때는 함께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일했을 직원들일텐데.. 예의는 갖춰서 내보내야하는거 아닌지.. 무슨일이든 절차가 있는데, 그 절차 다 무시하고.. 그동안 회사를 위해 일해준 직원들에게 배려도 없이 내칠때, 그 직원들 생각은 조금이라도 해본건지 양심이라는건 있는건지 그 직원들은 지금도 생계를 위해 배달알바하고 대리기사알바하고 그렇게 가정을 지키고 있겠지요 어려움을 회사가 조금이라도 같이 떠 안았더라면 직원들이 이토록 울부짖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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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2021.0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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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회사의 희망퇴직 진행 방식에는 문제가 많아 보입입니다. 직원의 불만이 많은데 고객이 만족스러울리 없지요. 20년 넘은 하나투어 살아 남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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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2021.0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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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투어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업계 1위라면서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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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아주마 2021.0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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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0명 넘게 해고가 말이되나 너무했다 이건 뉴스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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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2021.0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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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고 할땐 하더라고 그 과정이 이지경이라면 분명 문제있습니다 , 천여명의 한이 서린 그 기업이 과연 잘나갈수있을까요? 절대 그럴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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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021.0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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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 나간다는게 아님. 상황이 이렇게 되었기에 어쩔수 없다라는거 이해함... 근데 방식이 잘못 되었다는거.... 아직도 회사는 공지하나 올리지도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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