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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행사일정 관련. 보통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qwer (판) 2021.01.23 15:15 조회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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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반년이 안된 부부입니다.

부부의 다툼에 누가 100% 옳다하기 힘들겠지만,
다수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잘 지내는 부부지만,
이 일로 싸움이 있었습니다.


1. 시어머니께서 아내에게 시댁행사(제사,생신)을
적은 종이를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심.


2. 둘이 같이 밥먹던 중이라 아내는 남편 폰을 봤는데
남편은 받은게 없음.


3. 아내가 흥분하며 혼자만 사진을 받은 건 부당하다 표현.


4. 남편은 본인에게도 일전에 어머님이 전화로 알려줬는데,
자신이 잘 잊어버리니 혹시나해서 보내셨겠지 함.
(며칠전, 남편이 부모님중 한 분 생신을 잊어버렸음.
다행히 생신 3일전에 남매 중 1분이 리마인드 해주셨고
미리 챙겨드림.)


그리고 생신 외 기재된 제사들은 며느리없이 아들들만 와서
지내왔었고 그래서 아내의 의무도 아니기 때문에
날짜만 보낸걸로 화내는게 오버라 생각함.
(다시 말하길, 주말제사는 며느리도 가고, 평일은 며느리는 안왔다고 합니다.)


5. 아내는 결혼 후 각자 부모님 생신 등 일정은 자기 남매끼리 기억을하고 서로에게 알려주는걸로 부부끼리 약속하지 않았냐,
왜 남편이 잊어버려서 아내가 이런 사진을 받아야 되느냐하고
화를냄.


6. 남편은 아내가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흥분하며 화를 내는게
이상하고, 아내가 시댁일이라면 과하게 선을 긋는다 여겨짐.
자신 주변에는 이런 정도를 이해못하는 걸 못봤고,
아내가 시댁이라 무조건 벽을 치는 것 같다함.


이런 경우, 대부분의 의견이 한 쪽으로 수렴되는지,
아니면 반반정도인지 궁금하여 글을 남깁니다.


(결혼에 양가지원은 처가댁이 3배가 아니라 30배 이상
많았던 상황. 부부 한쪽이 월등한 직업/소득이 아님.
언급한 이유는 간혹 시댁의 엄청난 지원을 받고도 도리?는
하기싫고 그런 상황은 아니라 남깁니다.)

+
처가댁은 제사가없고, 명절이건 뭐든 부모님자신께 부담가지지말고 자식부부 둘이 자리잡고 잘 살으라 하십니다.
시댁은 제사가 있으며, 생신은 3남매가족 손자,손녀들이 모이는 문화 입니다.

이렇다보니 처가에는 신경쓸게 없는 남편과 달리,
아내는 의무감, 부담감이 생겨나고 있었는데
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내의 입장에 더 공감이 가시면 추천을,
남편의 입장에 더 공감이 가시면 반대를 눌러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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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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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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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잘 전달했다 답변드리고 앞으로 모든 연락은 각자 부모님은 각자 하는 걸로 하세요. 남편이 직접 어머니께 전화해서 왜 나한테 안 보내고 며느리한테 이걸 보내냐고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시라고 쓰니 눈 앞에서 통화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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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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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태도 웃기지만 화를 내서는 상황 정리 안될겁니다. 침착하게 대응하는 쪽이 이기는 거에요. 시어머니께는 남편한테 전달했다 문자로하시고 각자 집인 행사는 각자가 주도하기로 했다라는 이야기 대면으로 하세요. 문자말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에너지 낭비 말고 증거나 잘 모아두세요. 이거 하나로는 이혼도 안됩니다. 앞으로 비슷한 일 많을 거 같으니 소소한 거에 미리 힘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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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 2021.0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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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준거 별루없는 시댁이 꼭 제일 꼴깝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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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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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랑 시댁이 쓰니한테 빨대 꼽네... 돈 뿐만 아니라 효도까지 하라는거잖아. 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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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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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에게 다시 전송후 지우고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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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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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그런 거 받으면 그냥 아무말 없이 남편한테 사진 전송 하고 님은 삭제하고 챙기든 말든 남편 알아서 하게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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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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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같이 화내면 상대방은 내용과 상관없이 반감이 생기니 차분하게 얘기하시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시집에 갔을 때 행사 목록을 적어서 저한테 주시기에 사진으로 찍어서 남편에게 카톡으로 공유했어요. 저희는 뭐든 같이 하거든요. 근데 님 상황에서라면 전업인 분이 계시면 그 분이 맡는 게 맞고, 맞벌이라면 같이 준비를 하시되 남편이 주가 되어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기 집 행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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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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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마다 다르겠지만, 전 제가 양가의 행사 일정을 챙깁니다.
제가 연말이면 책상 다이어리와 핸드폰 일정에 다음 해 양가의 일정을 음력, 양력 따져가며 다 기록해 놓고, 행사 1주일 전 쯤에 신랑에게 미리 통보합니다.
생신은 한 달 전 쯤에 통보하고요.
시댁이 먼 지방이라서 생신 전 주말에 1박2일로 다녀와야 해 혹시나 신랑이 약속이나 결혼식 같은 곳에 간다고 할까봐 미리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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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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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태도 웃기지만 화를 내서는 상황 정리 안될겁니다. 침착하게 대응하는 쪽이 이기는 거에요. 시어머니께는 남편한테 전달했다 문자로하시고 각자 집인 행사는 각자가 주도하기로 했다라는 이야기 대면으로 하세요. 문자말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에너지 낭비 말고 증거나 잘 모아두세요. 이거 하나로는 이혼도 안됩니다. 앞으로 비슷한 일 많을 거 같으니 소소한 거에 미리 힘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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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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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 나쁠 수는 있는데 여자가 과하게 화낸 것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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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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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가 기분 나쁠만 하지만 남편한테 불같이 화낼 필요는 없었을거 같아요. 쌓인게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아직 결혼한지 반년밖에 안됐는데 그럴만한 일이 있었나요? 남편한테 카톡 캡쳐해서 보내고 조곤조곤 말해도 됐을 일인거 같네요. 근데 시어머니가 생신까먹었다고 남편이 아닌 아내한테 일정 보낸건 짜증나네요. 남편한테 교통정리 하라고해요. 엄마한테 이런건 며느리한테 보내지말고 아들인 나한테 보내라고 한마디 하는게 어렵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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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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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어이없네 결혼전.후 틀리다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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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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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 포인트가 기분 나쁜지는 알겠는데 그걸 굳이 막 흥분하면서 부부싸움까지 할 건 아닌듯.. 그냥 남편한테 재전송 해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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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2021.0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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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선긋기는 장모님이 생신제사 종이적힌거 딸한테안보내고 지한테 챙기라고 보냈어봐 뭐지??싶지 봐봐 결혼전 약속해놓고 본인이 어겨서 지금 쓰니 욕먹은건데 그걸 그냥 알고있으렴~ 으로 보는건 본인은 그집아들이니까그렇고 시어머니는 본인아들이 까먹었어도 며느리가 챙겨야지하고 지금 쓰니 탓하는거임 아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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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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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가에서 사진찍어서보내는건 며느리보고 챙겨라고 통보하는거같아 기분이나쁜데 더하기싫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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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1.0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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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가에서 돈 거의 다 내고 결혼했다는 이유로 벌써부터 갑질하려고 하다니 개노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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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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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한테 잘 전달했다 답변드리고 앞으로 모든 연락은 각자 부모님은 각자 하는 걸로 하세요. 남편이 직접 어머니께 전화해서 왜 나한테 안 보내고 며느리한테 이걸 보내냐고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시라고 쓰니 눈 앞에서 통화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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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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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을 삭제하고 잊어버리세요. 시모가 아들한테 알리던 말던 신경 꺼요. 카톡에 단톡방 만들고 쓰니는 방 나가세요. 시가 연락처는 모두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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