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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집 난장판 만드는 조카, 제가 유난 떠는 건가요?(추가)

야호 (판) 2021.01.23 22:30 조회179,17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물감놀이세트를 일부러 가지고온게 아니라 쇼핑센터에서 놀다가 온건데 거기서 사온거였습니다 로봇 장난감도 그렇구요
정확히는 물감이 아니라 그런 재질로된 종이에 색칠하는 장난감이었는데 책상 묻은것만 신경쓰느라 제가 정확히 장난감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가고나서 책상 매직블럭으로 닦으니 안닦아지고 아세톤 다 해봤는데 안닦아지네요
형광색색이라한건 연두색 노랑색 이런 형광색으로
물들어서 그렇게 표현했던거에요 흥분해서 글을 막 쓰다보니 두서없고 주작처럼 보여질수 있겠지만 이런곳에
주작써서 얻을게 뭘까요..
무튼 많은 댓글 감사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려보게 되네요
저는 서른살 여자이구요 5살 남자 조카가 한명 있어요
친오빠 아들이에요! 무튼 본론만 말하자면..
오빠는 출장가고, 저희집 근처 왔다며 새언니가 조카 데리고 집에 잠깐 놀러가도 되냐고 해서 마침 저도 집에 있었고 흔쾌히 오라고 했었어요.
(몇번 온다 온다 했는디 그럴때마다 제가 정말 약속이 있고 피곤하고 이래저래 안된다고만 해서 이번엔
오리구 했었죠)

혼자사는 저희 집은 제가 화이트를 좋아해서 온통 화이트가 많아요
침구,커텐,쇼파..

5살 조카가 장난감을 들고 왔더라구요
장난감 로보트들이 단단하잖아요 그걸 바닥에 마구
던지며 노는데.. 저도 다른거 하는 찰나에 던지고 던지고 해서 바닥이 움푹 패였어요

제가 헐 패였네.. 이러니깐 새언니가 괜찮아~(나이차이가 좀 나서 새언니는 저에게 반말함) 거기까진 괜찮았어요

그런데 소파위에 앉아있던 조카에게 초코 과자를 까주더라구요 제가 조카 손에 초코 묻고 쇼파 위에서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내려와서 바닥에서 먹으라고 했죠
조카보구요..

그랬더니 새언니는 계속 초코과자를 하나씩 집어서
조카한테 주는데 조카가 게속 무의식적으로 소파위로 올라가고 저는 몇번 말리는데도 새언니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본인 집 어질럽혀진다고 난잡한(?) 장난감은 조카에게
선물도 하지말라고 하는 분이 남의 집 와서는...

암튼 당연히 쇼파는 조카 손,입에 묻은 초코들이
묻혀졌고 아 가고나면 싹 빨아야겠다 그럼되지 뭐
생각했죠

그 와중에도 제가 계속 물티슈로 조카 입 닦아주구요..

정말 정신없고.. 제가 화장실갔다오고 설거지하고
이러고 있는데 어느새 물감놀이세트(?) 뭐 그런걸
사와서 책상피고 하고있더라고요

책상 위에 아무것도 안깔고 흰색 책상에서
형광 색색으로 물들었더라고요

제가 여기 물들었다고 책상 산지 얼마 안된건데
하면서 막 닦으니까 그때도 남일인듯
안지워져? 라고만 묻고 계속 조카 방치..

강아지랑 놀아준다며 강아지 장난감 바구니 다 헤집어놓고, 등등등 .. 열거하기도 많지만
애기가 그러는거 저 백번 천번 괜찮은데
멀뚱히 핸폰하구 티비보구 어지럽히고 아무말 없이
쓱 가버리는 새언니 정말 이해안가서요..

(저는 오빠네집 여태껏 딱 한번 갔어요. 집들이할때
엄마아빠랑 같이요 밥만 먹고 왔습니다)


원래 남의집 오면 그 집주인보다도 더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새언니 가고나서 제가 오빠한테 장난반처럼 카톡으로
조카는 우리집에 앞으로 초등학교되고 놀러오라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새언니가 그걸 전해 듣고는
부모님 생신 모임때 만나는 자리에서,
제가 너무 유난이다 너무 깔끔병에 걸려서
혼자 살아야 할것 같다 뼈 있는 농담을 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유난떠는것처럼 보여지는지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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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남자 아가리와대가... 2021.01.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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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깔끔병은 무슨, 지는 지랄염병 걸린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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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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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물감놀이까지 챙겨서 다녀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서야 집에서도 뒷정리 손많이가서 물감은 잘 안꺼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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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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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정도면 일부러 싸들고 찾아간거아녀...? 뭔 물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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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맘 2021.01.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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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지라.ㅎ 신혼때 신랑친구들이 아기 데리고오면 굉장히 신경쓰이고 돌아버리겠더라고요.. 기저귀 가는거 과자 먹는거..아휴 ㅎㅎ 아직도 깔끔한집을 좋아하지만, 아이둘 엄마가 되다보니 어느정도 어지러운건 좀 무뎌집니다. 왜냐면 아이들은 정말 순식간에 개판을 만들거든요 ㅠㅠ 음료수쏟고 과자흘리고 뭐묻히고... 물감세트도 요즘 그런걸 많이파니 주작같지 않네요. 근데 화이트 인테리어 깔끔한 시누이집에 놀러갔으면 엄청 신경쓰여서 오히려 내가 더 치우고 금방 데리고나올것같은데... 아주 아주 눈치가없거나 혼자만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것같네요 ㅠ.ㅠ 눈치없는건 진짜 답없어요 고생하셨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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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co... 2021.01.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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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엄마 정상임?????? 다른 엄마들은 저렇게 하라고 해도 못해요. 소파에서 뭘 먹이다니...? 내려와서 먹여야죠.... 환장.... 책상도 환장... 초코도 환장하것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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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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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가 맘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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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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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집 바닥이 파였는데 지가 뭔데 괜찮대요? ...???ㅋ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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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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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진 증거 찍어두세요ㅜㅠ 담엔 집에 절대 부르지 마시구요.. 저라면 새언니 집가서 실수인척 접시깨고 신발밟고 구경한다면서 옷장 열어보구 복수하고 싶을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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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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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새언니가 개념이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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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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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러 특 : 글 앞에 추가 붙이고 "제가 주작을 해서 얻는게 뭘까요..."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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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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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왜 지네집에서 하지 거기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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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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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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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1.0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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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랑 친하게지내지마세요. 담부턴 절대 집에 들이지마시고요. 조카는 커서 용돈잘주면 고모최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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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1.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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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집 갈때 틴트 가지고 가서 커텐이나 쇼파에 스윽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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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2021.0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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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룩덜룩딀룩해진 가구사진이랑 제품 링크 오빠한테 보내요.사다주든, 돈을 보내주든... 돈들어가는걸 알아야 지새끼 단속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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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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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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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봐도 일부러 가지고 간거. 물감 다시 확인해봐요. 안 지워져서 성분 확인하고 맞춰서 지워야 겠다고. 알려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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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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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린아이가 온다는 건 그만큼 어질러진다는거임 화이트톤의 깔끔하다면 아이는 부르지 않는게 맞음. 그리고 만약 아이를 데려와서 아이가 어지른거나, 화이트톤을 다 지우고 가거나 해야지. 그것도 여의치않다면 미안하다고 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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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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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전적의미의 맘충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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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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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댈꼬 남의집가는거아님 내아이가 같은 또래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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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03... 2021.01.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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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상 사진 찍어서 오빠한테 전송하세요!! 아무리 지워도 안지워지니 똑같은거 사주라구요... 아이가 사고친건 부모가 뒷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올케의 그 안이한 태도 극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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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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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충이야..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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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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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까지 보니 주작 맞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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