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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명절에 꼭 시댁에 가야하는건가요?

ㅇㅅ (판) 2021.01.23 22:35 조회11,96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올해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른 한살 여자입니다.
결혼식 날짜와 명절 날짜가 다가와서 예민해진건지,
명절 문제로 남자친구와 한참 언쟁을 하다가 글을 적습니다.

전 결혼을 마음먹기 전에도 결혼을 많이 망설였었는데,
망설였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명절 문제였습니다.
미혼일때 제 명절은 그냥 긴 휴일이었습니다.
어릴땐 온 친척들이 모여 제사지내고, 음식하고, 세배하고 그랬지만 한 10년 전 부터는 이런 명절 일과들이 사라지고,
온전히 제 개인적인 휴일을 즐겼습니다. 일박 여행을 다녀온다던가, 친구들과 만나서 쇼핑 등을 한다던가, 집에서 내내 맛있는거 먹으면서 부모님과 빈둥거리는 명절을 보냈습니다.

문제는..전 결혼하고서도 미혼일때처럼 명절을 보내고싶습니다.
직장인으로서...3-4일 쉴 수 있는 날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명절때 시댁에 가고싶지않다. 차라리 평소에 가끔 찾아봽고, 명절만큼엔 나 하고픈거하며 쭉 쉬고싶다. 너는 부모님 봽고싶으면 혼자 다녀와라. 나도 울부모님 보고프면 혼자 보고오겠다" 라고 했더니 펄쩍 뛰더라고요...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왜 명절에 꼭 부모님을 뵈야하는지...
평소에 못봽는것도아닌데...?

남자친구는 자기네집은 제사도 안지내고, 여자만 일 시키지않는다, 남자도 다 같이 음식준비한다. 그냥 음식준비 같이하고 놀고 먹다만 오면 된다. 고 하는데...
놀고 먹는곳도 편한 곳에서 해야 즐거운거잖아요.
시댁가면 제가 막내며느리인데 과연 즐겁게 놀고먹고 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놀고 먹기만한대도 저는 가고싶지않습니다ㅠㅠ
직장다니는 사람한테 명절은 정말 꿀휴일아닌가요...
왜 꼭 부부가 쌍으로 같이가야만한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되지않습니다...
명절때문에 결혼을 안할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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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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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건 결혼식 날짜 잡기 전에 상의했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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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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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좀 중요한 사항 아닌가요? 왜 미리 말 안 했어요? 저는 친정 엄마가 바쁘고 그래서 명절에 친정은 꼭 안가지만 시댁은 가거든요. 근데 시댁도 안 갈 거였으면 미리 말을 해야죠. 애초에 님 같은 사람을 만나던지 이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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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1.01.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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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결혼을 하지 말어라
그런거 얽매이기 싫음 비슷한 사람 만나던가 아님 혼자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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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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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 명절에 양가 부모님 뵈러 가거나 제사나 차례 참석하는 건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죠. 아예 안 뵙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절 전후로 부모님 뵙고 올 거면, 명절 연휴 때는 부부 합의만 됐으면 놀러가든 쉬든 알아서 하면 되죠. 명절에 놀러다니는 사람 좀 많은가요. 그 사람들이 다 미혼자인 것도 아니고. 팔자 좋은 사람들은 명절에 죄다 해외여행(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안되지만) 다니고 하잖아요. 배우자와 싸우지 말고 차분히 대화 잘 나눠보세요. 그리고 몇번의 명절을 지나고나면 깨달음이 올 겁니다. 결혼생활 할 만하네 하거나. 이대론 못살겠다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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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1.0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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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여자로서 뭐~ 양쪽 집 다 안간다고 하면 괜찮을것같고~ 시댁만 안가고 또 친정은 간다고하면~ 생각없는 여자인것같고~~ 그러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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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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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 안가는게 왜 이기적임? 종년짓 할 사람 없어서?ㅋ남편빼고 혼자간다하면 좋아라 할걸요~이기적이라 하는 사람은 평생 종년짓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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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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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그냥 첫 문단 보고 스킵 했는데, 그런 걸 여류롭게 살고 싶어서 결혼을 망설였다면 결혼을 안 했어야 하는 게 맞는 거야. 굳이 시가랑 다른 일이 없는 이상 명절은 참석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니겠니? 너희 집이야 그렇게 지냈다고 한들 다른 집도 그럴 거란 생각은 버려야지. 그게 싫었으면 결혼을 안 해야 했던 게 맞는 거고 혼자 살아야지 연애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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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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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무덤 결혼은 족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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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1.01.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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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을 왜 요새 다들 안하려는지 이런거 때문이라는 생각도 없이 결혼을 하려고 하다니 남편이랑 얘기는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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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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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가면 지가 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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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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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 5년차인데 명절때 시댁 가본적이 없어요. 명절때말고 남편이랑 시간날때 주말에 찾아뵈어요. 시부모님도 명절때 차막히는데 저희들 힘들다고 오지말라고 해요ㅜㅜ 남편이 제가 힘들까봐 결혼전부터 명절때는 안가겠다고 미리 시부모님께 말했다네요. 남자친구분이랑 상의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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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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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가족과 가족이 엮이는 거에요. 그냥 나혼자 편하게 지내고 싶으면 혼자 살던지 본인 처럼 자기 위주인 남자를 만나서 동거를 해야죠. 가족 대소사 다 챙기기 싫은 사람이 결혼은 왜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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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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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왜 해요...? 그냥 쭉 혼자 사세요 그 이기적인 마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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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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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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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그 꿀휴일이 왜 만들어졌겠어요. 명절이니까 가족끼리 시간 보내라는 휴일이죠. 물론 그 휴일을 어떻게 보낼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족들 모이라고 만들어놓은 휴일에 난 그렇게 안 하겠다 생각했으면 당연히 식 날짜 잡기 전에 상의했어야죠. 예전처럼 명절이라고 매번 양가 방문할 필요는 없지만 이건 쓰니가 너무 배려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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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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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일때처럼 지내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아야죠. 환경이 바뀌는데 전처럼 하겠다는건 이기적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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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1.0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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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명절에 시댁에 안갈꺼면 남편될사람도 처가에 안가도 된다던지 그런게 아님 결혼하지 마세요 그렇게 자유롭고싶은데 결혼은 왜 해요?? 웃기네요 그런것쯤은미리말을하던지 말도안하고 어쩌자는건지? 그러면 시부모가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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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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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리말안한건 당황스러울수있을거같음. 살면서 당연한게 어딨음?! 왜 그게 디폴트로 되어있는거야; 쓰니한텐 명절엔쉰다가 디폴드값일수도있지 ; 저32세 결혼 3년찬데 전 명절때 친정가서 돕고 시간보내요 . 너가족 너보고싶은것처럼 내가족도 나보고싶어한다고 합가해도 친정으로 갑니다 . 시어머니도 이제 적응하셔서 미리가서 돕고 같이 시간보내고 오라고 하십니다 . 코로나시작후로는 안갔지만 , 여튼 내자리는 내가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명절이라고 모여서 며느리 부담주는 자리가 아니라는걸 확답받고가세요 남자가도와쥬는게안 정말 같이하는게맞냐, 나한테 독박오는순간 ,명절은 가지않을거다 확실히말하세요 . 남편분이랑 (카카오티비-며느라기, 영화 -B급며느리,82년생김지영) 함께 보고 얘기해보는시간가져보세요 , 저희는 시부모님이랑 함께보고 토론하는데 각자의 생각과 살아온습관들을 나누고 미리 얘기를 나눠서 최악의 감정상황이 오지않게 노력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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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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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 제주도, 친정 서울, 저희 집은 경기도라 명절 평균 3일로는 절대 소화가 안되서 양가에 양해 구하고 명절 3주 전부터 주말에 시댁 다녀오고 2주 전 주말에 친정 다녀옵니당. 양가 다 제사가 없어서 명절 당일에는 양가 부모님 다 여행가시거나 쉬시고 저희도 명절 풀로 쉬어요. 다만 저희도 양가 부모님께서 이해해주셔서 이렇게 할 수 있는거에요. 쓰니님도 혼자 생각하고 밀어붙이는게 아니라 이해관계에 있는 분(남편,양가 부모님)들이랑 상의 하셔요 여기에 글쓰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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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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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인들 주말에 붙여서 휴가내는것도 쉽지않은데 명절때라도 여행다니고싶다ㅠ 돈벌어서 뭐하냐 그냥 똥만드는 기계될거같아서 결혼하기 싫다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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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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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가면 아침에 어머니가 빵 과일 내주시고 아버지가 커피 내려주심. 먹기만해서 죄송해서 설거지라도 하려고함 ㅜㅜ 오후엔 같이 놀러나갔다가 외식하던지 저녁먹어도 내가 좋아하는거 해주시고 가끔은 내가 나서서 해드림ㅋ 우리 시아버지 완전 경상도분에 가부장적이셔서 처음엔 힘들었는데 요즘은 시할머니댁 가서 남녀 밥상 따로앉으라해서 기분 상해하면 시아버지가 따로 달래주셔서 풀림ㅋㅋ 요즘엔 며느리 잘해주려해도 선부터 긋는 사람들 넘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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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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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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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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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도 없고 남자도 같이 음식하는 집에 그저 꿀휴일이어서 안갈거라고??? 같이 음식한대도 싫고 친해질 마음도 없고 님 때문에 더 싫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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