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외동딸하나를 기르고있는데요~
(참고로 남편과 저희딸 나이차는 40세차이입니다) 사촌들과도 나이차이가 12세이상 차이가 나서 사실상 저희가 없으면 의지할곳이 전혀 없는상황이라... ... 혹여 여행을 갈때 비행기만타도 혹시나하는 맘에 걱정이되어서 저는 3년전에 정기보험가입을 했고 남편은 시어머님의 반대로 아직 가입을 안한상황인데요 ... 참고로 어머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는 저희 시아버님께서 생명보험을 가입하시고 한달후 갑작스러운사고로 돌아가셔서 그때 보험을 넣어서 재수가 없어서 아버님이 돌아가신거라고 신랑한테도 넣지말라고 하신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제가 이해해야하는걸까요??? 제가 공감능력이 부족한건가요?? 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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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갈 여초 레즈년들 매일 남녀갈등 조장하는게 일상.
웃긴건 외모도 능력도 없는 쓸쓸한 애들이 남자혐오함 ㅋㅋㅋ
인기있는 애들은 남자 만나느라 바쁘지
얘들은 눈 떠서 하는 일이 남녀갈등 조장하고 남혐하는게 전부 ㅠㅠ
스스로 찌꺼기처럼 살아가니 더 쓸쓸해지고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거야
즐기고 연애 하면서 잘 사는 사람들은 너희 존재도 몰라..
지금 여기서 인생 마감하고, 혹시 모를 다음 인생을 기대하는건 어때?
평생 여기 죽치고 앉아서 남혐글 수백만개를 써도,
수많은 남녀들은 꽁냥꽁냥 거리면서 잘 살고 있어
어차피 너희 지금 죽어도 슬퍼해 줄 사람 없잖아..
잘 생각해봐. 이렇게 계속 살아가는게 정답인건 아니야.......
난 결혼하고 남편 보험 하나 없어서 일차적으로 암보험 하나 들었는데 남편이 좀 안좋아했음
그래서 그걸로 이야기하다보니 시모도 반대하며 그런걸 왜 드냐는둥, 뭐 암 걸려 내가 보험금으로 팔자 필 생각이냐는 뉘앙스였음.
어이없어서..
나 딱 2천 들었음.
이걸로 무슨 팔자를 피겠음? 정말 최소한의 치료비나 치료중 생활유지비 수준이지.
그리고 저런소리 짜증나서 생존시 수령인 남편본인, 사망후 수령인 법정상속했음. 즉 나테 직접적으로 돈이 오지도 않음.당연 발견후 치료할테니 남편이 수령할거고 혹시나 사망한다해도 시모랑 나랑 반반임 웃겨서 진짜...
게다가 본인도 몇달전에 암수술 2번이나 하셨으면서 (그나마 정부 암지원 있어서 예전에 비해 가격이 진짜 낮아졌고 그것도 자식들이 나눠내서 느낌이 안오시나..)
결혼 훨씬 전에 시부도 갑자기 암선고받고 바로 돌아가셨는데.. 이식만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결국 전이되서 이식 못한다하고 선고받고 얼마 안되서 돌아가셨는데도
개복(아무것도 못함) 중환자실비로만 며칠사이 천만원 넘게 깨졌음.(암지원없을때라)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직접 겪어봤고 집안에 암 내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소릴 하는지 진짜 이해 불가였음.
더 웃긴건 본인은 자식 보험하나 안 들어놔서 오히려 나테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저래서 진짜 황당.. (남편이 연애때 취업후 시모 보험 들어줬을땐 남편테 고맙다 한 사람임..-정작 시모 보험도 시아버지 사후 병원,장례비 때문에 유지 못해 해지했지만.. 자기 보험은 들어준 남편은 효자고 내가 남편 보험 들면 남편 죽으란 이야기임??)
님도 어서 가입하셔야겠네.
며느리 팔자, 시모 닮는다는 말이 있던데, 며느님도 럭키!
몰래 가입하면 시모가 알겠어요??
남편도 참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