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친구말이 계속 생각나요..

ㅇㅇ (판) 2021.01.24 00:19 조회7,982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작은급여 받고 회사 다니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지원 잘 못받아서 학생땐 집에서 받는돈이 교통비밖에 없어서 
집까지 한시간거리 야자마치고 늦은밤에 걸어다니면서 교통비아껴 친구들과 어울리는곳에 썼어요
친구들이 더파티 가자고할때 저한텐 엄두도 낼수없는금액이라 돈없어서 못가겠다하니
싫은티내며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계모임하는데 그 상처는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아무튼 성인되고나선 등록금부터해서 집에 손벌린적 한번도 없이 제가 다 해결했어요
집이 잘 살진 못해서 지원못받는거에대한 큰 불만은 없어요.근데 저의사정을 다 아는친구랑 얼마전에 통화를하는데
(친구는 월300만원대 벌고있어요. 간호사입니다)
널 간호학과에 끌고왔었어야 한다 그럼 돈많이받고 일할수있을텐데 하길래
나는 간호사는 적성에 안맞아서 지금이 낫다 3교대 너무 힘들거같다 하니
매달 350씩 들어오는데 그거보면 3교대할수있다 라고 계속 말하길래
내가 원래갈려했던곳도 월 400은 버는데 3교대못하겠어서 안갔다 하니
그래도 간호학과 왔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이때 저를 되게 무시하고 자기는 엄청 대단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 뒤로 통화하다가 제 휴대폰비 제가 내는거 얘기하다가
그정도는 집에서 지원받아야는거아니냐 집에서 너무한다 예전부터 손벌린적없이 니가 다하는데 라길래
집에 손벌릴정도의 집안사정이 안되고 휴대폰비는 이 나이에 내가 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라고하니
너는 되게 착하네 라는식으로 말하며 저를 좀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이날 뒤로 생각하면 좀 기분이 나쁜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라는 생각도들고그냥 이래저래 생각이많이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13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학교폭력]
2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1.01.25 12:34
추천
34
반대
17
신고 (새창으로 이동)
쓰니님 자격지심부터 버려야 할 듯 합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1.25 13:10
추천
2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친구일수록 말조심해야되요.그래야 진짜 우정이고 오래가는데...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1.25 11:49
추천
20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부모가 핸드폰비 내주는게 자랑이냐? 내 친구는 은수저인데도 핸드폰비 지가 내는데 꼭 애매한 것들이 있는척하고 부모가 카드값준다고 자랑하지ㅋㅋ딱봐도 있어보이지가 않는데ㄲㅋㅋ오히려 부자인 애들은 티안내. 부모가 지원해주는 것도 친구들한테 얘기하지 않아.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중심을잡자 2021.01.26 08: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일단 쓰니님이 선이 살짝 타이트 하시구요,,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사람을 예민하다고도 이야기 하지요.
이런 타이트한 선을 친구가 넘은거 맞구요.
친구분 어쩌면 간호사 생활을 엄청 힘들게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6 07:3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 300에 3교대가 친구한테 자랑하며 권할것도 아니긴한데 쓴이도 평소 무시하는 느낌 받았던거 같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6 07:30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도 자격지심 있고 친구도 자기가 아는게 전분줄 알고..진짜 성공한 사람들 보기 아주 적은 돈갖고 성공한 양 굴고 웃기네요 ㅎㅎ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1.26 05: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에게는 동정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 동등하게 우정을 나누고 싶은 거니까. 입맛이 묘하게 씁쓸한 건 그 친구가 비교를 하며 쓴이를 불쌍한 사람 취급해서인게 맞아요. 친구가 나쁜 사람은 아니 겠지만 약간 자기 기분에 취해서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밝고 재미난 것들 보시면서 기분 바꾸시고 친구는 그냥 용서해 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2021.01.25 16:53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이 없어본적이 없으면 돈 없는 설움이 뭔지 모르죠. 쓰니는 조금 자금 쪽으로 관리를 열심히 하다보니, 에너지도 좀 고갈되고 거기에 플러스해서 뭔갈 더 해 낼 의지 자체가 없는건데.. 친구는 좀 더 생활이 안정돼있고 물질적으로도 본인 스스로 아쉬울거 없다고 생각하니 좀 더 말이 쉽게 나올 수 있었을수도.. 근데 몇살인지 모르겠네.. 20대 후반까지 요새 휴대폰 비 내주는 캥거루들이 많기때문에.. 쓰니가 그거보다 어리면 다들 내주기도하니까 별 말 아니거든요. 에구. 친구가 좀 너무 허물없이 말하기는 하네요. 받아들이기 나름인거같아요. 악의를 갖고 하는 친구일지 아닐지는 알거아니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 2021.01.25 16:40
추천
4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격지심과 피해의식 때문인 것 같아요. 친구분께서 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이 글로 봐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긍정적으로 본다면 진짜 님을 안타깝게 여기는 걸수도 있어요. 불쌍하게 바라보는 거랑 안타까워하는 건 다른 거 아시죠...불쌍한 건 상대방의 처지랑 내 처지를 비교하며 우월감 느낄 때 쓰이고 안타까운 건 더 잘될 수 있었던 상대방을 안타까워하고 그 상대방에게 공감하는 거잖아요. 이유가 무엇인 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로 봐서는 님이 조금 날서있는 것 같아요. 물론 잘못은 아니죠!! 님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 많았어요. 또 간호사가 대중적인 시각에서 보면 일은 힘들지만 경제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저렇게 이야기한 걸수도 있어요. 그냥 친구분께 나 지금 만족하고 잘 살고 있고, 간호사는 나랑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안말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 말이 어떻게 보면 괜찮은데, 또 어떻게 보면 무례할 수 있는 말이긴 한 것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6:33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장해요 집안사정이 님의 탓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해못하고 그정도 지원은 집에서 해줘야하는건 아니냐는 친구도 잘못한건 아니에요 ㅠㅠ 모를수있죠 보통은 지원받으며 생활하니.. 그런 대화가 불편하기 시작하면 불만에 화살이 엉뚱한곳으로 가고 님도 불행할거예요. 뭐든 혼자 알아서 할수있는 어른이 된거에요 친구도 언젠간 철이 들겠죠. 안타깝네요. 친구란게 결국 내가 필요해서 만나는거죠 서로 위로가 되주고 힘이되주고.. 그게 아니라면 안만나는게 좋죠 아무런 힐링조차 되지 못한다면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6:20
추천
2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격지심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5:5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호사 3교대ㅋㅋㅋㅋㅋㅋ그걸로 300 벌면서 우월감 느끼나보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5:58
추천
4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둥근게 살아요 각 세우고살면 주위에 친구 없어요 흔히 할수있는말인데쓰니가 자격지심있는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5:35
추천
7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친구끼리 충분히 나눌수 있는 대화정도...뉘앙스를 모르겠지만 저는 글만 봐서는 친구가 님 생각해준다고 느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4:26
추천
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게 돌려까는거라고? 간호사가 너도 간호학과 왔음 좋았을텐데 하는게 뭘 깐거지... 나는 엄마가 내주는데 넌 니가 내면서도 당연히 내가 내야하는거라 하니 착하네 하는거 아님?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4:20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기분 나쁠만한 언행 한 건 맞는데 쓰니도 심보가 너무 꼬여있어요. 자격지심이 심해보여요.. 쓰니가 돈 없어서 못 간다는데 그럼 친구들끼리 가는 게 맞는 거죠. 쓰니 못 간다고 다른 사람도 가면 안 되는 건가요? 노는 돈을 대신 내줄 수도 없는 거고... 안타깝다는 이미지 만든 거엔 쓰니님의 일조도 있는 것 같아요.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는 마시고 친구한테 자꾸 생각나고 서운하다고 얘기하되 얘가 나를 너무 무시하나? 하는 생각은 안 하셨음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89 2021.01.25 14:15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내가 보기엔 돌려서 까는거 같은데.
어릴때야 집에서 받는 돈으로 놀아야 하니 돈 없어서 빠지는거 그러려니 했는데
다 커서 돈 버는데도 그러니까 돌려서 까는거 같음.
그렇게 돈이 없으면 적성이 맞든 안맞든 돈 쫌이라도 더 버는데로 가야하는거 아니냐
돌려 까는데도 못알아 들으니 짜증나서 핸드폰 요금 지원으로 억지부리는거 같고.
그렇게 지원 못받은 집에서 다 커서 돈버는 성인 폰요금 지원 안해줄거 뻔한데.
그냥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돈없다는 쓰니가 맘에 안드는 듯.
친구 입장에선 그렇게 돈이 없으면 더 벌려는 노력이라도 하던가 이런 생각일 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3:42
추천
9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친구가이상한거맞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3:3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 친구와 만나서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한것같아. 너가 그 애와 진실된 친구관계면 그 친구도 니가 그부분에 대해서 속상했다면 아닌부분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사과할부분은 미안하다고 사과할껄? 근데 진실된 관계가 아니라면 만날때마다 니 자존감 갉아먹고 기분잡치게 된다. 잘생각해봐. 자존감 갉아먹는 아이면 빠른손절이 답이고, 아니라면 대화해서 풀어나가야지 꿍해있지말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1.25 13:10
추천
2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한친구일수록 말조심해야되요.그래야 진짜 우정이고 오래가는데...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