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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결국 시댁 노후 문제로 이혼하네요

oo (판) 2021.01.24 07:21 조회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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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 맞벌이로 아이하나 있습니다.

시댁엔 남편이 둘째로 안아픈 손가락 자식,
결혼전 부터 쭉 돈줄 이였고 모든 상황을 얘기하지 않아
모르고 결혼했습니다.
시댁은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더더더 요구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뻔뻔해지고...
시어머니는 저한테는 세상 고고한척하며 그 긴 시간을 속이며
살았습니다.

원가족 분리가 마음적으로 되지 않은 남편은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결국은 모든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혼 9년간 돈 관리 따로해서 몰랐고 1년전 우연한 일로
그 수많은 일들과 마이너스 통장에 3천이 있다는사실,
보험까지 정지되어가며 지원했다는 사실까지
알게됐습니다

미안해 하면서도 어쩌겠냐... 는 마인드로
지 마음이 힘들어서 더 나를 이해시키고 미안하다고
하기도 지겹다는 상황에 1년을 지겹게 싸우고

결국은 지 부모 노후를 외면 못하겠다하여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차라리 효자라면 이해하도 하겠는데..
참 상황이 너무 서로 답답하고 이해도 안가고
정떨어져서 그만하려합니다.

나름 그동안 열심히 살았고
남보기엔 경제적으로 부럽다 하는 모습인데
결국은 돈 때문에 이렇게 되네요

앞으로 30년은 더 사실수도 있는데
이 징글 징글한 싸움을 할 용기가 없어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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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ㄷ 2021.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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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병나서 병 오기전에 이혼해요 저 집구석 인간들과 인연이 끊어지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살기좋아질꺼예요. 양육비 받고 사는게 더 낫겠네요. 남편한테 말해요. 넌 가족보다 너희부모님 경제적부양을 선택한거다 내가 그걸 용납못하니 우린 같이 살수가 없다고. 그냥 니 월급 다 갖다드리고 살아라 아마 부모님 돌아가셔도 니 월급은 또 다른 형제 뒷받침으로 들어가야할꺼다. 평생 그러고 살고 나중에 늙어서 돈한푼 없어서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야되는 짐 되지 말라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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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 2021.01.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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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이상은 당하지 말고 스트레스 안받게 헤어지는게 정답같네요. 애기에겐 미안 하지만 남편 외벌이도 아니고 부부 맞벌이라면 이용당한거나 마찬가지잖아요~나쁜 놈이네. 큰 트러블없이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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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1.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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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게 안 게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이혼 결정하신거 정말 잘하신 거 같아요.
저런 ㅄ 머저리 같은 새끼랑 호구 같은 자식 하나만 등골 빼먹는 빈대 시부모랑 엮여봤자 스트레스 받아서 병만 생겼을겁니다.
능력이 없으신것도 아니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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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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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속시원하네요. 탈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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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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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 자식 입을거 먹을거 이껴가며 효도해야하는 사람은 답없음. 그 사람이랑 결혼하는 순간 상대방은 천하의 블효자식되는거임. 지 부모놔두고 남의 부모 모시면서 살게됨. 저런 인간 특징이 지 부모만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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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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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적으로 어떻게 같이 살아요, 잘 하셨어요. 나와 내 아이를 위해서 걸정 잘 하셨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뒤돌아보지 말아요. 노루 준비 안된 집은 그것이 자식들 그 자식의 자식까지 대대로 가난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지름길이라는 걸 모릅니다. 냉정하게 살아보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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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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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은 자기 여자보다 핏줄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그냥 이혼이 답입니다 아니면 님이 다 참고 살아야하는데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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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2021.0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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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병나서 병 오기전에 이혼해요 저 집구석 인간들과 인연이 끊어지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살기좋아질꺼예요. 양육비 받고 사는게 더 낫겠네요. 남편한테 말해요. 넌 가족보다 너희부모님 경제적부양을 선택한거다 내가 그걸 용납못하니 우린 같이 살수가 없다고. 그냥 니 월급 다 갖다드리고 살아라 아마 부모님 돌아가셔도 니 월급은 또 다른 형제 뒷받침으로 들어가야할꺼다. 평생 그러고 살고 나중에 늙어서 돈한푼 없어서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야되는 짐 되지 말라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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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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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 들으니까 부모 원망하고 욕하면서도 20년째 지갑 노릇하고 그 부모도 자식에 기대고 그렇더라구요 맞벌이면 님이 벌어서 모으고 자기는 쓸 거 쓴 거잖아요 자기 부모한테도 알게 모르게 돈 많이 들어갔겠죠 솔직히 나도 나 모르게 3천 빚 지고는 부모님 노후 책임진다 소리하면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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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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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9년간 속인게 더 무섭네요 그외에 따로 속인건 없을까? 바람도 안들키게 피웠을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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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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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시댁도 별반다르지않음 남편만 바라보고 노후준비는 큰아들에게 돈받으면서 살궁리 그렇다고 결혼할때 보태준것도없이 아들 등꼴빼면서 며느리몰래 돈빼돌리면서살고있음 그렇다고 우리가 여유 있는것도아니고 아파트 담보대출로 빚이잇는데 자기실속오져 전에 살던집 돈없어2000만원시어머니에게 빌린적있는데 새마을 금고이자6%달라고얘기 남편핸드폰요금 시아버지앞으로 나가게돼있는데 다달히5만원받으면서 양심없이 어떻게 생활비타령하는지 지는 이자까지 챙기면서사는데 아들놈 병신 그런지엄마 생활비 다달이 주고 오늘이라고 빨리 돌아가셨음 좋을텐데 우리도 시어머니치닦거리하느라 노후는뒷전 나도이혼하고싶지만 애도어리고 생활능력안돼 이혼 보류중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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