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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요즘 퇴사 생각이 간절합니다

ㅇㅇ (판) 2021.01.24 10:31 조회26,962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추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쓴소리 각오하고 올렸던건데 생각보다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ㅜㅜㅎㅎ
글들 읽어보니 업무가 저랑 맞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저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ㅎㅎ 상담치료도 받아보고 면담도 해보면서 지혜롭게 해결해보겠습니다. 힘내볼게요ㅜㅜ
올 한해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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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이에요!ㅎㅎ
제목 그대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여러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맨 밑에 요약해놓은 거 있어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안정적이고, 복지도 좋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정말 좋아요.

그런데 연차가 쌓임에도 일이 늘지 않고 실수가 잦아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괴감이 들어 퇴근하고 오면 계속 우울하고 계속 불안해서 불면증, 역류성 식도염, 위염을 달고 삽니다.
책임감도 너무 막중하고 부담감도 커서 일하는게 너무 두렵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요.
노력한다고 열심히는 했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 만큼 몸과 머리가 따라와주질 않네요ㅠ
사람 상대하는 일이어서 성격도 나빠지는 것 같고..

잘 못하는 일 붙들고 있느니 그냥 월급 조금 받고 마음 편안한 직장 다니며 조용히 살고 싶은데 또 어른들은 남의 돈 버는게 어디 그렇게 쉽냐며 계속 다니라고 하세요.
저희 엄마아빠도 못볼꼴 다 보고 힘들게 일하시면서 절 키우셨는데 저는 이거 하나 못버티고 너무 나약한건가 싶기도 하고
제가 있는 곳은 규모가 큰 곳이어서 월급 밀릴 걱정이나 짤릴 걱정도 없고 코로나 타격도 없는 곳이에요..
그런데 작은 곳으로 가면 그런게 또다른 스트레스가 될까 걱정이 되고,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재입사가 불가능한 직장이어서 더욱 고민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 실수때문에 큰 일이 나진 않을까, 뒤에서 욕 먹진 않을까 매일 전전긍긍하고 심할땐 죽고싶다는 생각만 가득 해서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우울증 약도 먹고있는데 별로 나아지는 건 없는것 같아요.. (이 사실은 부모님 모르고 계세요)
행복하지도 않고 돈 버는게 기쁘지도 않아요. 먹을것만 계속 먹는데 속은 안 좋고 즐겁게 일 하고 싶은데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그래요.
잘 하는것도 없고 외모, 학벌, 집안 뭐하나 내세울 것 것 없는 저는 그래도 사랑받을 존재임을 알지만 저조차 저를 미워하고 깎아 내리면서 이 직장을 다녀야 하나, 자살하는 것 보단 직장을 그만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학생때부터 고질병이던 자존감 바닥이 직장다닌 이후로 다시 도져서 저를 괴롭히고 있네요ㅠㅠ

사실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데 시작할 엄두도 안나고 제 형편, 사정 생각 안하고 현실성 없는 꿈을 꾸는 건 아닌가 싶어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기다가도 이내 접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랑 병행하면서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직하고 시작해볼까 하는데 그만두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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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그만두고싶은 이유
- 연차가 오르지만 늘지않는 업무, 잦은 자잘한 실수들
- 막중한 책임감
- 낮아지는 자존감, 자살생각
- 성격이 너무 나빠지는 것 같음
- 행복하지 않아요
- 하고 싶은 일이 있음

고민되는 이유
- 안정적이며 복지가 좋다
- 동료들이 괜찮다
- 부모님의 반대
- 재입사 불가능

너무 횡설수설 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ㅠㅠ
그냥 다들 이렇게 사는건가요?ㅜㅜ
인생 사는거 너무 어려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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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폭력] [선별진료소]
6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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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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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처음에는 솔직히 업무야 어디든 힘들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댓글 읽어 보니, 갑자기 제 친구 생각나네요.

친구는 제 추천으로 우리 회사에 지원해서 입사했어요.

저희 회사 업무는 하나의 업무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요구하는 것들이 많고,
하나의 건을 맡으면 끝까지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어렵지는 않은 업무라 생각했는데, 친구는 어려워하더라고요.
매일 밤 9시, 10시까지 남아서 야근을 했어요. 진짜 그럴만한 업무가 아닌데요..

그렇게 결국은 친구가 못 버티고 그만두었고 지금 다른 직장으로 옮긴지 4-5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지금 친구가 다니는 곳은 하나의 업무만 딱 잘하면 되고,
한 건을 본인이 계속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상위 부서가 있어서 어려운 건은 넘기면 되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업무는 비슷 비슷한데, 사소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업무가 더 단순하고, 규모가 훨씬 더 커서 내가 굳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만한 곳으로 잘 찾아서 옮겨 보심이 어떠신가 싶네요.

저는 그 친구 보면서 정말 성실하지만, 일머리는 정말 없네.. 싶었는데요.
지금 보니 그저 이 업무가 맞지 않았나 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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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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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살생각하면서까지 회사 다니지 마세요ㅠㅠ 저도 3년 다닌 회사가 첫 직장이었는데 늘 자존감 바닥에 성격도 어두워지고 쓸모없는 느낌이라 힘들었어요 근데 큰회사라 월급 복지는 좋았음 하지만 잦은 실수 늘지않는 업무 이거 일이 나랑 안맞아서 그래요 진짜 퇴사하고 다른일 하는데 너무너무너무 즐겁고 일잘한다 그래요 남한테 맞추지말고 내가 진짜 1순위라 생각하면 퇴사 아무것도 아니에요 코로나라 힘들순있는데 목표 하나를 작게 세워보시고 그거 채우고 그냥 퇴사하시길 ㅠ 전 목표가 그때 근속연수 3년 채우기라 걍 채우자마자 그만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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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ㅊㅊ 2021.0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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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이 작은곳이 더 멀티를 요구해서 업무부담이 큼. 사무보조 하지 않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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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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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지금 그래요..전 이제 6개월 중소기업 경리인데 경리일 처음해봐서 모르는것도 너무 많고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겠지해서 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고 진짜 미쳐돌거같애요 잠들기싫어서 지금도 깨어있어요... 퇴사생각이 간절한데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고민중이에요 진짜 제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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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2.1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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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글 읽으면서 제가 쓴줄알았네요..저는 합격통보 받고 갔더니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나서 완전 관계없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중이에요..이제 벌써 1년을 다 다녔는데도 막내라고 일 넘기기에 잦은 실수까지하니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저도 출근하기 싫어서 퇴사 생각할 정도로 회사를 어렵게 다니고 있어요. 이 글과 댓 읽으면서 많이 생각 정리 하고 가요. 다들 화이팅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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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1.02.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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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요.. 연차는 쌓여가는데 왜 자꾸 실수는 꼭 생기는지요.. 심지어 세번 본 것에서 발견된 실수는 하루종일 자괴감이 와요.. 멜로가체질을 돌려보는데 경력이라는게 뭐니 커리어가 뭐야!!너가 성실하게 다닌 6년7개월동안 뭘 쌓은거야!!하고 소리치는데 울컥했어요.. 전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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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1.01.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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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2021.01.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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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쓰려고 로그인 했네요 ㅎㅎ
저는 5년차에 이직을 3번했어요.
첫번째 직장은 3년 다녔고 1년(자발적 이직) 1년(코로나 정리해고) 지금 또 이직함.
이직할 수록 느끼는 것은... 제일 첫번째 직장이 낫다는 것...
저는 첫번째 직장에서 3년차에 중요한 포지션을 맡고 싶어서 다음 회사로 이직했는데
기획 업무가 저랑 맞지 않아서 이직했네요.
자살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 정도면 그만 둬도 되요. 3년했음 이직할 때도 되었지요.
하지만 한가지는 명심하세요.
이직하면 ... 이직한 회사에서 채용한 사람에 대한 기대가 커져서 본인의 업무 역량보다
더한 것을 기대하기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환경 적응도 해야하고 직원들이랑 친해지기 위해서 처음부터 모든 에너지를 부어야합니다....
또 만약 여성분이라면 나이가 많으면 채용이 잘 안되요 ㅠㅠ
(면접 보러 갔다가 나이가 많다고 까였습니다.)
장단점이 다 있고,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첫번째 직장에서 모르쇠로 일관하며 (뻔뻔한 태도로 ㅋㅋㅋ)
회사에서 자르지 않는 이상.. 존버가 짱이에요...
저는 2번째 이직한 회사에 오래 남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정리해고 되어 어쩔 수 없이 또 옮기네요... ㅠㅠ
모두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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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21.01.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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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쓰려고 아이디 찾기 했어요.. 저는 공무원 그만뒀어요. 2년차쯤에 죽을 생각을 했던거같아요. 아무리 힘들다고 말해도 공무원을 그만둬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남들이 좋은직장이라고 말해도 본인이 죽겠으면 그만둬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공부하고싶은게 있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봤으면 좋겠어요. 다만 다른 직장을 가게되도 사람 좋은곳은 별로 없어요ㅠㅠ 보통은 이 인간이 싸팬가 생각하게 되는게 직장동료 같아요..ㅋㅋ 다른데가면 사람때문에 힘들수도 있으니 그건 알았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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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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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고민임~ 아직 젊은데 당장 사표 던지고 나가서
직장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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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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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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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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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부적응에 실수가 잦음 → 님 수준에 맞지 않는 직장인거임.
자살마렵고 정신과다니며 약먹음 → 이렇게 사는건 비추천임.
능력보다 운이 트여서 괜찮은회사 다니는거 같은데... 돈벌이가 쉬운것도 아니라 어려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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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1.2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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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가 다 거기서 거기지 남의돈 받기 쉽냐 뭐 그런말들 하시잖아요.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회사 라는 이름으로 묶어 놓으니까 그렇지 어떻게 다 거기서 거기에요. 자기한테 더 맞는 직종이 있고 업무 스타일이 있고 사람들이 있고 그런건데요. 지금 일이 안 맞으시는것 같으면 다른데 한번 해보시고 거기가 또 아니면 또 다른것도 해보고 그렇게 맞는거 찾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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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tois... 2021.0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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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받으면안되는데ㅜㅜ직장은 그냥 돈버는 수단 그이상그이하도 아님.. 그래도 위험한생각들먼 마음편한곳으로 이직하세요 근데 이직했다고해서 님 마음이 안정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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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1.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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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 싶은건 취미로 돈 잘되는건 일로 하세요 취미가 돈벌이가 되면 취미가 없어짐 일할때 잼있을거 같죠? 1-2년 하다보면 돈 안되고 위축되다보면 그 즐거웠던게 즐겁지가 않음 결국 뻘짓한게 되어 버림 다시 되돌릴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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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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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삼년차인데 진짜 상담 받아볼까 생각했어요... 의욕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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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잇 2021.01.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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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받아봤어요? 약만 먹지말고 심리상담도 받아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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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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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하는 사람들도 좋고 복지도 좋으면.. 시국이 이러니깐 더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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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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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그만두는것도 용기이죠. 글이 읽어수 다 읽진않았지만.. 자살 생각까지 하는정도면 그만두셔야돼요. 코로나고 뭐고 재취업이고 뭐고 나이가 많건 적건 이미 그 생각이면 한계치를 넘은거에요. 저도 퇴사하기전에 진짜로 할건아니지만 사는게 너무 불행해서 그냥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거든요. 퇴사하면 또 다른 길이 보입니다. 다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지금 여길 그만둬도 이후에 후회가 없을지. 전 그만두기 전에 막말로 뒷산에서 나물캐서 그게 내 직업이 되도 이딴씹쓰레기같은(죄송..) 덴 그만두는게 맞다라는 생각에 그만뒀는데 4개월째인 지금 후회 1도 없어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요 저도 거의 퇴사고민을 2년 하다가 결론내린건데 진짜 본인이 하려거든 네이트판에 올리거나 동료랑 얘길해본다거나 그런거 일절없이 누가 말리든간에 사직서 작성해서 내게 되더라고요. 전 그때 무척 고통스러워서 힘들게 내린 퇴사결정인데 사귀는 남자친구가 버티라고하고 절 응원안한다면 그 관계마저 끊고 새롭게 다시시작할거다 라는 생각이었ㅇㅓ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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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21.0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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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둬여^^ 꼭 그 회사 안다녀도 되구여, 꼭 돈 많이 안벌어도 되여. 놀아두 된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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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1.01.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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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곳 가도 아마 그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힘들다면 돈 좀 적게 받고 단순한 일 주는데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과 상담은 계속 받으세요. 근본적인 이유가 따로 있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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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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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가서 잘 할 자신이 있다면 나가세요.
아니라면 심리치료를 받더라도 거기 계셔야 해요.
다른곳에서도 힘들어서 자꾸 그만두다보면 나중에 직장잡기 힘든 나이가 되어버립니다.
소득이 없어지면 지금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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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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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3년차 그럴만하쥬. 답없습니다. 얼른경제적자유를 얻어 퐈이어하던지. 아님 그만두고 전향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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