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생활4년차인 여군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입대했는데요 첫 월급을 받을때 엄마가 보험설계사라서 보험을 이렇게 들여주셨는데 보험을 너무 많이 넣고있는것같아 여기 판에다가 한번 조언을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종신보험 14만(10년) > 적금으로 생각 실손 10만 연금보험 20만 상해보험 6만 운전자보험 3만 화재보험 11만 자유적금 10만(3년) > 여행용 군인적금 30만 비상금 250(월급에서 미리 빼거나 남으면 넣습니다) 주택청약 260(만기) 좀 찝찝한데 괜찮게 넣은건가요...? 추가적으로 돈관리도 같이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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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실손보험은 머지....................잘알아보고 해야할듯.........
그리고 군인이면 군인연금으로 엄청 쎌텐데 그런거 모르나............그게 적금으로 넣어서
나중에 목돈되는데...
지금 모으는 1억이 4.5%물가상승률만 되도 30년 후에는 2,500만원 밖에 안된다는거 아시죠? 어릴때 가입하면 보험료가 싼게 그래서예요. 어릴땐 웬만해선 보험을 쓸 일이 없으니까요.
또 종신보험은 절대 저축상품이 아니에요. 보험사에서 왜 그렇게 종신보험을 팔아먹으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이득이 남아서 그런거예요.
저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처음 보험에 가입할 때 예전에 지인 통해서 알게 된 사람에게 그냥 이것저것 합한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2년을 납부해왔어요. 딱히 쓸일이 없어서 한 번도 안쓰고 돈만 냈었죠. 그 뒤에 다른 보험도 좀 알아보려고 공부하다가 기존 보험의 보장내역의 의미를 처음 알게 됐어요. 중요한 건 하나도 없고, 다 비싸고 쓸데없는 것들만 가득한 보험이었어요. 진짜 쓰레기 같을 정도... 다른 보험설계사들한테 물어봐도 고개를 내저을 정도였거든요.
바로 해지하고 블로그 찾아보고, 유튜브 보면서 수박 겉핥기로나마 공부해보고 보험 다시 들었네요. 내가 멍청한 대가로 2년동안 그 사기꾼같은 보험설계사 월급을 대신 내준거죠(일부지만요).
엄마라서 믿었겠지만 금액이랑 종류만 봐도 엉망이네요. 웬만하면 설계사 통하지 말고 다이렉트로 가입하세요. 다이렉트로 해도 보험사 직원이 설명 잘해줘요. 설계사 수수료가 어마어마하거든요.
차라리 그 좋은 나이에 놀러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여행도 자주 가고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보장보험은 10만원 안넘는 정도면 될것 같구요. 나중에 좀 더 나이먹고 들어도 늦지 않아요.
엄마가 용돈이라도 주는거 아니면 빨리 말들어
월 이천버시는 저희 시부모님도 저렇게는 안들었음;
걍 다 적금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