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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이만원 냈습니다. 잘못한건가요?

(판) 2021.01.26 01:12 조회364,925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십오년전 일이에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는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스무살이고 대학생이다보니 학비는 부모님이
내주셨지만 용돈은 대학교 과사에서 알바해서
충당했습니다.

그때당시 축의금으로 삼만원정도가
적당한 시절이였구요 제 주위 친구들도
돈없는 학생이라 친구들끼리 모아서 낸다거나
삼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께 손벌리기가 미안해서 없는돈
있는돈 모아서 이만원정도 냈구요
염치없다는 생각에 식권조차 일부러 받지
않았어요 결혼식 끝나고 결혼하는 친구에게
일이있어서 바로 가겠다고했구요

그렇게 일이년뒤에 그 결혼한친구가 아이 돌잔치로
초대했을땐 계속하는 알바로 여유가있어서 십만원
정도 냈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결혼한 친구가 옜날이야기를
하다가 진짜 섭섭했다면서 어떻게 축의금을
이만원만 낼수있냐면서 여태참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말안하려다 한다고...

저는 미안하다 그때당시 너무어려서 돈이없었다
대신 식비생각에 밥도먹지 않았다 대신에
돌잔치할때 미안해서 십만원정도 했다라고 말하니
제가 결혼하는 입장되보면 어이없는걸 알꺼라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그친구왈 저 결혼할때 축의금으로 이만원내겠다고
장난스럽게 얘기하는데 말에 뼈가있어서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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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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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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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맞아요? 15년전 어려웠던 친구의 정성을 앙심으로 품고 살았다니. 속좁다는 말로 넘기기엔 인성이 무섭네요.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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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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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축의금 2만원 ╋ 돌잔치 10만원 합쳐서 12만원 받아내고 손절하세요. 저런 거는 친구라는 이름도 아깝고, 연락할 가치 없는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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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아가리와대가... 2021.01.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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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면 십팔년 이었을텐데 참느라 수고했다 그런데 뇌가 벤자민버튼 인가? 2년전 2만원은 기억하면서 2년뒤 10만원은 기억을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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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또한지나가리... 2021.03.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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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이 나중에 한소리 하길래~ 니가 나한테 얻어 먹은 공짜 술만 따져도 몇십 몇백은 될거라고 햇더니... 걍 아무말 안하던데.. 좀 미안하긴 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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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또한지나가리... 2021.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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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친구 축의금 2만원 냈는데... 난 내가 친구들중에 제일 먼저 취업해서 애들 만날 때마다 내 차로 이동하고, 어디 멀리 여행갈때도 내 차로만 이동하고 술 자리 가면 항상 내가 돈 내고 그랬었는데.. 솔직히 난 비혼인것도 있고 그래서 제일 먼저 결혼한 친구한테 뭔가 억울해서 2만원 냈는데... 나이 먹고 나서 생각하니 좀 너무 했던거같기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가 없던것도 아니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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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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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결혼식때 자기 고시생이랍시고 축의내지도 않고 오히려 밥은 겁나 퍼다먹고 나중에 자기는 아직 고시생입장이라고 알바도못하는상황이라고 축의하고싶어도 못했다 니가 이해해라 내가 그래도 공부하는와중에 가준게 어디냐 이랫던 또라이 뇬 잇엇는데 ㅋㅋ불과4년전임 손절함 님은 훨씬 양반이네요 그래도 밥도 안먹고갔고 나중에 돌잔치때 10이나 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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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1.02.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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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누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래..? 갓 20살이 돈이 어디있냐? 알바 하면서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들었는데... 그거 쪼개서 준거다. 하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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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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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지금이야 회사다니고 하니 친구들 결혼때 30만원씩은 하는데 15~16년전에 친구 결혼으로 지방 결혼식에 갔어요 기차타고 가느라..너무 돈이 없는 학생때라 2만원 내는데.. 그게 15년이 지나도 마음이 너무 미안하고 아직도 맘에 많이 걸려요. 그냥 5만원 보낼껄.. 왕복차비로 3만원 쓰고 2만원만 해서 평생 미안했는데.. 내친구는 고맙다고 인사해줬어요. 와준것만으로 고맙다고.. 진짜 친구면 섭섭 하기 보다 그거 밖에 못하는 미안한 친구 맘이 먼저 생각났을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힘들때가 있고 여유 없을때가 있어요. 그자체를 이해 못하고 섭섭해 한다면 그건.. 진짜 친구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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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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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때 사고쳐서 결혼하는 애들이랑 손절했어요 자격지심 너무 심하더라구요 난 내가 돈벌어서 잘꾸미고 다니고 남자친구가 잘해주는데 지들은 애기 똥 갈고 집에서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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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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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5년전 일이면 이해가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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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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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내 20살짜리친구가 2만원내고 미안해서 밥도 못먹고갔다고 이제서야 밝혔으면 너무 마음아파서 울었을것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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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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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결혼식에 오지말고 다신 보지 말쟈 해요.. 머 저딴 ㄴ 이 다있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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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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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래 결혼으로 장사하는 칭구 버리세요ㅡㅡ 사고쳐서 결혼하는주제.. 20살이면 애죠..돌잔치로 10마넌 했는데 왜 저렇게 말한대ㅡㅡ 결혼이랑 애랑 누가 시켜서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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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84 2021.02.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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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생이라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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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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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게 누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래? 그시기에 결혼하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갓스무살친구들이 무슨돈이있어? 발랑까져서 결혼하는ㅇㅐ랑 손절안하고 참석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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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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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결혼식 와준것도 고마웠을듯한데..흠...친구 맞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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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1.01.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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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2만원 적선했다치고 그 친구 당장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십년 이십년 친구란거 별거 아니예요 마음이 맞아야 친구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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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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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형편에 돈모아서 축의금 냈더니 저런 말 들으면 현타올듯. 그냥 손절해요 저런애는 친구로 둬봤자 본인만 손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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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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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였던 애는 돌잔치까지 다 하더니 나쁜말로 저를 손절하더라고요.. 많이 줄 필요까지는 없지만 2만원만 낸건 좀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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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2021.01.2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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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시잘에 결혼하면서 친구들 와 준 것만도 감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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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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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라고도 쓰기 민망하네요.. 12만원먹고 떨어지라 하세요 참..욕도 아깝고..기억하지마세요 쓰레기근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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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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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서 밥도 안먹고 있는돈 없는 돈 모아서 냈더니 그 지랄하는건 친구 아님. 아까운 시간, 차비 들여서 가서 축하해주고 없는 돈 모아내서 눈치보여 밥도 안먹고 온 착한 친구한테 ㅉㅉ... 참 멍청한 친구네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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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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