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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결혼할 느낌

ㅇㅇ (판) 2021.01.26 05:17 조회17,62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지금 헤어지지도 안 헤어지지도 않은 애매한 관계의 전남친이 있는데 각자의 사정때문에 언제 다시 보기로 하고 그전까지는 각자 삶 살기로 했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막연하게 당연히 결혼할 느낌이 오시나요?

저 같은 경우 이 친구랑 당연하게 결혼하게 될 거 같고 얘는 나랑 결혼해야 크게 잘 될 거 같고 나는 이 친구가 있으면 안정감있어서 편할 거 같아요. 사실 그냥 얘를 내가 이번 생에는 책임지고 살아야하구나라고 마음을 먹기도 했고 그냥 당연히 결혼할 거 같아요. 꿈 희망 바램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당연히 그럴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종이 울리거나 어떤 점에 반해 이 사람이라면 결혼하면 좋겠다가 아닙니다. 그냥 아 얘구나 싶어요.

살면서 3번 결혼에 대해서 생각한 적 있어요. 첫번째는 너무 사랑해서 죽도록 사랑했던지라 결혼 하고 싶다였고 두번째는 아이가 생겼었어요. 유산했지만 그래서 결혼 해야한다였었는데.
이번엔 그냥 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성적 사랑보단 가족 같고 평생 동반자일 거 같고 그리고 전 결혼하면 이혼할 거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 친구랑은 그냥 편하게 탈 없이 살 거 같은 미래가 그려져요.

조건도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그런 조건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냥 내가 먹여살리게 되더라도 얘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이별을 했는데도 그렇게 슬프지 않나봅니다. 당연히 다시 만날 거 같아서
그리고 최근 이상형을 만나야하는데 이런 생각을 많이했었어요. 한번도 이상형이랑 만나본 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근본적으로 그런 고민을 하고 조금 우울하던 이유가 있던 거 같아요. 얘가 마지막 남자일 거 같아서?

그리고 만약 그때 다시 못 만나더라도 돌아돌아 다시 볼 거 같은 이 기분은 뭘 까요? 결혼하신 분들은 어떠세요?! 이러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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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의견부탁해]
5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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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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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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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K 2021.0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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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차인거에요. 무슨 사정 있어도 장거리 커플할지언정 헤어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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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ㅉㅉ 2021.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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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아.. 정신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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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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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것도 이별상황을 버티기위한 일종의 방어기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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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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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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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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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남친 군대있을 때 교환학생 갔었는데 그 때도 안 헤어졌어요.. 1년 정도 해외 곰신 했었네요 전역 맞춰서 돌아왔고 그 뒤로도 롱런중입니다 사정이 있다고 잠시 안 만나? 이미 끝인거에요 그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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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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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나서 쓰니님처럼 느낀건 미련 인거같고, 본인으 지금 결혼해서 사는 이남자는 쓰니님같은 생각을 하고 만났었드랬죠 ㅎㅎㅎ 결국 헤어지지않고 결혼까지 했구요
당장잡을수없다면 마음을 돌리시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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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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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차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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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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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해줄말조차 없다 이글은..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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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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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싸우거나 정떨어져서 헤어진게 아니고 님처럼 상황때문에 헤어졌다고 믿으면 저런 마음 들어요. 근데 100% 상황땜에 헤어진건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크면 전쟁통에도 안 헤어지는게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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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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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게 뭔 새소리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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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1.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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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그게 운명이라 착각하지만
다른 여자들도 그 사람 보고 같은 생각하고 있다.
그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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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1.01.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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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희망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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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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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는 결혼을 하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나요?
본인 주체적인 삶의 방향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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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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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느낌이 항상다맞는거도아니고 희망사항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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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1.01.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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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님이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이 많은거예요. 정신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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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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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였는데 당연히 결혼할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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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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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인데 왜 이렇게 무책임하게 말하나요ㅠ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가정을 꾸리고 내가 그 가정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는거라 책임감이 막중한데. 내 인생의 반려자를 그렇게 결정하면 안돼요.ㅠㅠ 단지 얘랑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라니ㅠ 만약 그렇게 생각이 든다면 남친과의 관계부터 확실히 하세요. 다시 재회라도 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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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21.01.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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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졌는데 결혼을 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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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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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좀 모지라단 소리 많이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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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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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던 사람 있었음. 그냥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것같은 느낌같은 게 막연히... 그랬는데 지금은 생사여부도 모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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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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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는 있잖아. 절대 여자 안보낸다. 다다익선이라고 파트너라도 두려고 해. 님 그냥 차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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