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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무리에서 나왔습니다

ㅇㅇ (판) 2021.01.26 15:04 조회23,817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과 동기들과 친해져서 무리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총 8명이였고, 저는 무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좋았던 순간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혼자 힘들어했던 순간도 많네요..

20대후반, 30대 이렇게 되어도 내가 여기서 버틸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회는 없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아프네요.

하지만 저랑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 여기서 끝내는게 맞겠지요.

제가 무리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만큼, 저도 무리에서 좋은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아직 졸업까지 1년이 남았는데 학교에 갈 생각을 하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늘 그래왔듯 열심히 살 것 입니다.

혹시 저처럼 무리에서 나오신 분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오셨나요..

하루하루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래.. 예전에 그런 일도 있었지..' 하고 넘길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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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2 2021.01.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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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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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노답 2021.01.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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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같은거 다 학창시절때만 있는거에요. 성인되면 결혼해서 생긴 남편 와이프가 죽을때까지 제일 친한 친구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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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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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대학생활 진짜 친구 같은거 없어요...
나이 들면 들수록 자기 성향 강해지고 이기적이게 변하게 되서
어차피 나이 들면서 서서히 떨어져 나가는 관계 많습니다. 당연한거구요.
진짜 20대 중반만 되도 떨어져나가는 사람 많아요.
직장 생활하면 더더욱 만날 시간도 별로 없지만 다 떠나서
그냥 어릴땐 학교 라는 집단에 자연스럽게 만났지만,
사회생활 시작하면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자기랑 성향 안맞거나 좀 쎄하다 싶으면 그냥 안만나는게 속편하다 느끼니까요.
물론 매일 보던 친구들 무리에서 나오면 내가 자발적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괜히 소외감도 들고, 아 괜히 나왔나 싶겠지만,
그때 잘 판단 하셔야해요. 어떤 친구를 옆에 두냐에 따라서 인생 엄청 달라집니다.
내가 뭘 보고, 뭘 듣고, 뭘 말하고 지내는지 결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고통 받게 될겁니다. 남들이 봤을땐 뭐 쟤 친구 많아보인다. 이정도?
그깟 남 시선 때문에 고통 받으시게요?
진짜 나이 들면 들수록 다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럽니다. ' 친구? 다 부질없다'
인맥은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관계를 의미하죠.
진짜 본인이 힘들고 정신적 스트레스 심할때 매일 연락 와서 밥먹어줄 친구들 맞나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더 더더 없어지게 되는게 친구입니다.
유명한 박사가 그랬죠. '내 자식이 본인 옆에 절친처럼 되길 바라나요?'
이질문 허를 찌릅니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 그만하시고 나온걸 후회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분명 감정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나오겠다고 선택 할것일테니.
부러워 하지마세요. 제일 쓸데 없습니다..
자기계발 하세요. 나를 더 높혀서 더 좋은, 더 잘나가는 사람들 주변에 많이 두세요.
사회 나가서 만나는게 진짜 지인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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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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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리에서 나도 나왔는데 후회하지않음 한살 어린애들이랑 어울리다보니 매 순간마다 스트레스였음 개념없는짓도 더 서슴없이하고 말도 안가리고 하고 성적가지고도 질투를 심하게해서 너무 힘들었었음 걔네랑 어울리지않으면서 성적도 더 올라서 과탑도 했고 자존감도 키웠음 그러다보니 내주변에 저절로 모이는 사람들도 생겼고 잘선택했다는 생각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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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옹 2021.02.0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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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다 한때다 나중에되면 친구다 필요없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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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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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강한 만큼 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한 만큼 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활기찬 만큼 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기분 좋은 만큼 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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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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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힘드시죠..괜찮다가도 때때로 힘든순간이 올꺼예요~ 그럼에도 좋은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드실꺼예요~ 나는 너무소중하고 행복하기만해도 아까운 시간들인데..굳이나 행복하지않은 모임속에서 자신을 괴롭히지 말아요~잘했어요 살면서 몇번이나 더 이런 상황들이 올꺼예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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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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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옛날 사람들은 모르겠고 요즘 사람들은 그래도 늙어서도 친구와 사이 변치않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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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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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 부질없고 일단 내가 잘되고 바야한다...........내가 잘되야 칭구도 보이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겨....................................... 내가 잘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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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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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가 어찌됀든 고딩때친구 평생간다 대학때친구평생간다 이런말 하는 사람보면 그냥 웃김ㅋㅋㅋ 자기가 겪은게 전부 인줄 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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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21.0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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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대 20대에 그런 무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허나 41세인 지금은 배우자를 중심으로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있고, 친구관계가 다 바뀌었네요. 진짜 오래된 친구는 35년된 소꿉친구 한 명입니다. 물론 본인이 대인관계의 폭이 워낙 좁은 성격 탓도 있겠지만요. 괜찮아요. 그니 침울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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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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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 대부분 댓글에 친구 필요없다고하는데 그래도 살아보니 맘 터놓을 친구 한 명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올거에요 가족은 가족, 직장 동료는 직장 동료, 친구는 친구로써의 필요(?)가 있을 때가 있어요 친구 관계에 너무 공들일 필요는 없지만 맘 맞는 친구 두세명 정도 있으면 좋을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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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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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중고 친구 장점:뭣모를때 친구사겨서 순수한 내 추억을 공유 할때좋음. 단점:사회나가서 직업,집안등 이제 그런게 보일나이라 점점 수준이 달라지면 얘깃거리 사라짐 대학친구 장점: 소수랑은 연락 유지정도? 같은 전공이라 직업이 같으면 서로 얘기할게 많음 도움도 주고받을수있음 단점: 서로 라이벌 경쟁의식 생김. 선후배도 마찬가지 직업으로 출세하면 시기질투 직장동료 정점: 8시간 일하면서 소통잘되면 일이 조금이나마 수월 점심같이 먹는 외롭지않은 정도? 단점: 무리지어서 한두명이 직원 뒷담화 없는 소문 지어냄 돌아가면서 왕따 정치질 함. 차라리 아웃사이더가 속 편하고 끝까지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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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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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 애들의 합리화 잘 들었구요. 결혼하고 신랑있다고 나대면서 친구 뒷전으로 두고 남편한테 친구 흉이나 보고있더라... 결혼하면 다 그러냐?ㅋㅋㅋ 어이가없어서 그러니 니 주변에 친구가 없는거다. 유부녀애들이 친구없어도 괜찮아요 남편이 내 절친이니까 라며 합리화함. 이런애들 얘기 듣지마라 쓰니야. 너랑 안 맞으면 거리두는건 맞지만 모든 다 손절하면 결국 너가 외로워져. 너에게 자존감 깎이게하고 교묘하게 열받게하는거면 몰라도 걍 친구에게 팩트? 조져주고 서로 힘들때 기쁠때 잠시나마 위안이되면 그게 친구지뭐. 한편으론 내 가족이 아니기에 포기하고 거리두면서 유지하는게 젤좋은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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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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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리에 꼭 이간질 시키는 애들이 있음ㅋ6명이서 친하게 다니다 1~2년 안봤는데 그 사이에 한 명씩 빠져서 나와서 새로운 무리가 생김ㅋ이간질 주동자 둘남고 지금은 넷이서 안싸우고 잘 지냄ㅋㅋ오히려 요즘은 그 둘이 싸웠는지 한번 보자고 연락오는데 손절인줄도 모르고 계속 연락오는꼴이 우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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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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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무리에서 나오면 아무래도 맘이 좀 그럴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또 안 맞는데 억지로 그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더 힘들겠죠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이 또 지나면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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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2021.01.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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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 없으면 죽는줄알았어요
근데 친구 다 부질없다는거 대 공감합니다.
어떤친구를 옆에 두냐에 따라 인생이 엄청 달라진것도 대공감입니다.

조금더 빨리 느꼈다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저보다 글쓴이 분이 빨리 느끼셨으니까 더 감정소모가 없을거라 생각듭니다.

지금이라도 감정소모 없다 보니 더 내 자신과 가족들을 돌보게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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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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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친구는 그냥 뭐 회사 다니다가 모여서 술한잔 하는 사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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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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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취하느라 급하게 다음 수업 들을때빼곤 공강 2시간 텀 있으면 집가서 쉬고 온다그러고 자리빠져나오고 그랬어요. 대학가서 여럿 어울리다가 시기질투 심해져서 없는 소문도 지어내길래 나중에 친구도 결국 1명이랑만 어울렸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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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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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현재 워킹맘으로 글쓴님 보다 훨 나이가 많지만 같은 경험을 했었기에 글을 남겨요 대학때 처음 말을 건내준 몇몇과 같이 다니기 시작했고 즐거웠던 시간도 분명 있었어요 하지만 저랑 많이 달랐어요 과 특성상 1학년부터 학업에 충실해야 했는데(이때만 해도 요즘처럼 대학생들이 스펙을 쌓는 시대는 아니었어요) 이제 막 대학생이 되었으니 놀고 싶어하는 무리가 있었는데 제 무리도 그랬어요 강의도 빼먹고 미팅가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따로 다니겠다고 했고 한동안은 어느 그룹에도 속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했어요 친구 없이 지내본적 없어 어색하긴 했는데 못 견딜 정돈 아니었고 결국 저와 비슷한 성향의 무리와 다니게 되었어요 그때의 선택은 잘못되지 않았고 저는 지금 제가 원했던 대기업에 근무중입니다 남들 시선보다 내 선택에 집중하면 괜찮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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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고 2021.01.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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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다 씨잘데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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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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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서 주5일 야근하고 다녀봐라. 저것들 이름도 얼굴도 기억안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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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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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배우자가 친구라니 결혼했다가 이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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