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때부터 친해져서 같은 고등학교 배정받고 반이 달라도 계속 쉬는시간마다 보러 가고 점심시간도 같이 보내고 그런 절친인데 |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물, 지적 재산권/저작권 침해 자료, 선거법에 어긋나는 자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료,
청소년 유해자료, 기타 위법 자료 등을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경우 게시물은 경고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각 해당 법률에 따라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K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나도 절친이라 믿고 책도 보내주고 뭐도 보내주고
지 신랑도 좋아했다고 하던데
받아놓고도 내 생일 내입으로 말해야 암
그래서 야~ 좀 서운하다 했더니
남의 생일까지 신경쓸수있나 집안 생일 챙기기도 바쁜데
단칼에 말함 ㅋㅋㅋ 지도 생각없이 말했겠지
그래서 한두번 더 챙기다가 그냥 안해줌
친구들 단톡이라도 항상 내가 제일번저 알고
축하 메세지라도 남기고
다른친구들도 아 ~그래 하면서 챙기게 항상 해줏거던
근데도 단톡에도 그친구는 모름 ㅎㅎㅎㅎ
그래서 맘접었는데 잘지내다가
어느순간 그게 나를 생각하는 그친구 깊이구나
나혼자 우정에 연연해서 맘상하고
그나마 잘맞는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잃겠구나 해서
그뒤로는 완전 맘접었는데
지금은 그냥 대면대면한 관계로 친구들중 하나로 지내고 있엉
그런친구는 글쓴이가 그냥 우정이라는 아름다운 환상으로
짝사랑하고 있는거라고 보면되
그냥 적당히 내가 상처받지 않을 범위에서 해주고
작게 해줘도 속상해 하지말면 좋은것 같어
이 세상엔 받아먹고도 생일 조차 기억못하거나 선물조차 안하는 애들도 진짜 많음.
그냥 친구가 그 당시 할 수 있었던 최선의 선물이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어떨까?
난 지 생일날 직접 케이크 사서 애들 다 모아서 생파 까지 해줬는데,
지는 나한테 딸랑 치킨 기프티 하나 보냈었다.
버려라 인성 쓰레기들 ㅜ 뭘해주긴 돈 아까운거임.
진짜 친구라면 계산기 안두들기고 해주겠지.진심은 보이고
그냥 그 마음 자체가 고맙잖아.
근데 저렇게 저울질 하는거 눈에 딱보이는데ㅋㅋ
그리고 나보다 훨씬 어린 학생인것 같은데,
하하호호 자주 만나고 카톡 한다고 해서 다 절친 ,베프 되는거 아니야.
어릴때나 수식어를 베프 라고 칭하지만
딱 사회 밖에 나오면 제아무리 중고등학교때 친햇다 해도
연락 하는애들 손에 꼽히게 줄어든다.
멍청하게 끌려다니지마. 굳이 싸울필요는 없지만
그냥 이번 기회에 '아 쟤는 날 이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구나.' 라고 꼭 기억해두고.
만나서 놀더래도 뭐 챙길거 잇어도 다 챙겨주고 그러지마.
받기만하고 베풀 스타일이 아니네 딱봐도.
이것만 기억해.
딱 걔가 해주는 만큼 너도 그렇게 하면 된다.
진심은, 너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한테나
펑펑 퍼주는거야.. 알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