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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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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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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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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피셔서 우리엄마랑 아빠랑 이혼했는데 그거 보고 영원한 사랑은 없구나 생각도하고 나도 저인간피를 물려받았는데 나도 저러는거 아닐까 다 똑같구나라는 등 생각이 나더라 그 뒤로 남친만 생각하면 얘도 바람필까?이런 생각이나 들어서 결국 공부하자는 이유로 헤어지자고했어 근데 헤어지고 나서도 내가 견디질 못하겠어서 다른 남자애랑 연락도해보고 별걸 다해봤는데 그냥 걔만 생각나고 지금 내모습이 아빠랑 다를게없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빠르게 연락하던 남자들도 정리하고 한두달정도 마음정리하다가 남친한테 솔직히 부모님 이혼부터 내 심정까지 다 말한 연락을 넣었어 그러니까 나한테 내 심정을 전부 이해할순없지만 나에게 그만한 믿음을 주지못했던 나도 너무 미안하다그렇게 사과가 오더라 그때 정말 마음에 비수가 꼿히는 기분이 드는거야 아빠 그인간 때문에 지금 몇명의 마음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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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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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학생이였는데 얘가 그 학교에서 좀 노는 애? 공부 못하는 애였단 말이야 근데 내가 전학 온지 얼마 안 됐는데 얘가 톡으로 사귀자고 고백을 한 거야 당황해가지고 친구들한테 말 하니까 다 받아주라는 거야 그래서 받아서 사귀게 됐는데 근데 걔랑 사귀자 마자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다가오는 거야 맨날 연락하고 놀자고 하고 그래서 같이 어울렸는데 알고보니까 그 여자애가 내 전남친? 전여친이더라..? 나랑 걔랑 사귄다는 거 듣고 나한테 접근한 거 같아 그 망할 새끼랑 헤어지니까 그 년도 자연스럽게 나한테서 멀어지더라? 와 내가 조카 웃겨서 진짜 헤어지고 나서 얘기들었는데 그 년이랑 그 망할 새끼랑 둘이 조카 사랑하셨더라고 헤어졌다 사겼다는 뭐 계속 반복한대 그래놓고 서로 안 좋아한다 지랄지랄 나랑 그 망할 새끼랑 사귈 때 같이 있을 때 은글슬쩍 자랑함 걔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을 뭐 ㅇㅇ이는 멀 못 먹는데~니가 잘 챙겨줘~ 뭐 몇 동 몇 호 어쩌구 저쩌구 그게 뭔데라고 물어보니까 어머 너 니 남친 집 주소도 몰라??ㅇㅈㄹ 그 새낀 나한테 알려준 적도 없고 내가 왜 알아야 함? 심지어 뭐 100일 갔는데 그런 거면 몰라 __ 2주 정도 사겼다 진짜 그래놓고 헤어지니까 댓쓰나~ㅇㅇ이한테 미련남아쏘?ㅇㅈㄹ하고 내가 그 망할 새끼랑 헤어지고 5개월? 정도 있다가 새 남친이 생겼는데 그 년이 또 나 깠댄다 뭐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새 남친 사귀냐고 전남친 새끼는 뭐 5일 있다가 새여친 생기던데 그 년도 지 남친이랑 해어지고 환승이별 졸라게 했으면서 나한테만 지랄임 진짜 난 이 이별만큼은 후회 안 한다 애초에 시작하면 안되는관계였음 이 날 이후로 친구도 사라지고 개같아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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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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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남친이 좀 노는 애였음. 근데 얼굴은 평균이었는 데 목소리가 좋아서 내가 만나고 있었음.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 데 나는 공부를 조금 하는 반면에 걔는 공부를 진짜 어쩌다 한 번? 하는 애였던 거임.. 근데 우리 엄마가 살짝 남자친구를 사귀면 걔에 대해서 아셔야하는 성격이라 걔 페북을 보는 데 ㅁㅊ짓을 다 올렸는 데 그걸 엄마가 보고는 헤어지라는 거임.. 몇 주 동안 꾸역꾸역 참다가 안되겠어서 헤어졌음.. 근데 내가 걔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재결합했다가 걔가 나한데 정 떨어져서 또 헤어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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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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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2일때 1살짜리 강아지를 키웠는데 난 그 강아지를 너무 아끼고 사랑했는데 키울줄 몰라서 애정만 주고 엄마가 강아지 챙기는거 다 하다가 화나서 할머집에 보냈어 할머니 집에서 그 강아지는 소집에 묶어놓고 키우는 개였는데 설에 할머집 갔다가 그 강아지가 풀려나서 집에들어와서 난장핀거야 그래서 더 세게 묶어놓다가 목졸라 죽었을때가 2살이였어ㅜㅜㅜ 거의 n년전 일인데 아직도 너무 불쌍해 내새끼 태리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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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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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때부터 살아온 동네에서 이사갈때가 제일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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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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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아 보고싶어 넌 나 잊고 아무생각도 없겠지만 난 너 맨날맨날 생각난다 수능이 그렇게 큰걸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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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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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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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 적 없고 애인도 없음. 살과의 이별은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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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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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랑 영영 못 보는 이별 했을 때 사랑 이별 말고는 처음 겪어봤어 우리 집에 있는 강아지들도 아직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이도 없어서 처음이였는데 나 초6 때였거든 할아버지가 꿈에 계속 안 나오시다가 나 초등학교 졸업식 때 졸업 축하한다고 너무 이쁘다고 ㅇㅇ아 하고 싶은 거 다 해 하고 웃으면서 사라지신 거 정말 바람처럼 시야에서 사라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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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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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별썰 맞나.. 나 깨지고 옛날 일기장 찾았는데 그 사람 이야기 적혀있더라 잘생기고 다정하게 대해줘서 계속 흔들린다 이 사람 좋아하면 답도 없을 것 같다 라고.. 당시의 그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이 확 떠올라서 조금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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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2.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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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별을 해본 적 없음. 왜냐? 연애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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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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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썰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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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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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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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1.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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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인데 아직까지 너무 못 잊어서 써봄! 남친이랑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났는데 내가 그때 얘랑 연애하면서 아 내가 진짜 사랑을 받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도록 걔가 잘해줫단 말야 근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되고 안 되고 하다가 일이 터졌는데 얘가 저녁에 아는 누나랑 술을 먹었데 근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걔 연락을 기다렸어 근데 한통도 안 오길래 무슨 일있나 해서 막 문자로 무슨일 있냐고 계속 했는데 얘랑 말이 안 통하는 거야 그래서 잔화를 걸었지 걸었는데 받더라구.. 근데 얘는 이미 술에 취했고 옆에는 여자 목소리 들리고 그래서 내가 내일 다시 연락하자 했어 그날 잠이 하나도 안 오는 거ㅋㅋ 그래서 밤 잠 설치고 걔한테 아침에 다시 연락했어 괜찮냐고 근데 5시간 뒤에 얘가 연락을 본 거야 진짜 감정 격해져서 화를 좀 냈어 근데 얘가 시간을 좀 가지자고 하더라 나는 눈물은 나오고 화는 못 내겟고 그러고 끝나는 줄 알앗어 몇 달 지나서 내가 집앞에 산책하다 걜 봣는데 잘 지내더라 여태 만난 남자들 중에 제일 좋았어서 더 못 잊는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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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1.01.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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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 어디? 미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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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킨 2021.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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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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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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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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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3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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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1.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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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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