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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이 딸을 예뻐해야 하는 이유

ㅇㅇ (판) 2021.01.26 22:41 조회16,490
톡톡 10대 이야기 이것좀봐줘
딸이 어렸을 때 내가 딸을 이뻐하는 행동을 보고 할머니들이 말씀하시길
아빠한테 이쁨받는 딸이 나중에 잘살어...
전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딸이 시집간 후에야 깨닫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볼께요.
술 먹고 폭행하는 남편이 싫어 이혼했는데
그 다음 만난 남자도 똑같은 부류인 경우를 흔하게 봅니다.
보통 생각할 땐
그런 남자는 다신 보기 싫어 좋은 남자를 만날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폭행에 시달리던 여자들이 또 그런 남자를 만나는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좋은 남자를 모르는겁니다.
나쁜 남자에게 익숙해져 있어서
그동안 익숙했던 행동을 하는 남자에게
또다시 끌려 따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딸에게 아빠는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됩니다.
아빠한테 이쁨을 받다가 다른 남자에게서 그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면
상대가 어떤 남자인지 본능적으로 느끼는거죠.

난 그저 딸이 이뻐서 아껴준 것 밖에 없는데
그런 행동들이 딸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더군요.

출처-오늘의 유머

다들 글 잘 읽어보시고 좋은 남자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 서치 조금만 할게요..
방탄소년단 엑소 엔시티 세븐틴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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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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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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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인정임 울아빠 주말부부처럼 거의 타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집와서도 자식들 이뻐해주기보단 본인쉬고 본인 약속나가기 바빴었음 그땐 난 커서 애교많고 나만 바라보고 해바라기같은 남자를 상상했는데 그것도 쉽지않음 성인이면 각자 회사에 사회생활에 바쁘니까.. 그러다보니 아빠가 그랬던게 당연한건가?하는 의문이 들고 만나는 남자가 나보다 친구 동창 지인을 1순위에 둬도 ㅇㅇ다들 그러나보다 하며 그걸 당연시하게됨 좋은남자를 모르겠음 지금 남친은 정말 다정하고 날 1순위로 대해주는데 처음엔 이남자는 왜 다르지?하며 의심하고 부담스러웠음ㅎ 이런남자도 있구나를 처음 깨닭게됨 그만큼 내 눈이 낮았고 아빠같이 행동하는 남자들이 그저 당연하다 여기게됬었기에 지금남친의 다정한 행동이 낯설었던거임 지금은 잘 지내는데 그냥 그런영향이 없진않다는걸 깨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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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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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술먹고 주사부리거나 폭언폭력쓰거나 돈안벌거고 잉여생활 하는 아빠보면서 자라서 저런사람 만나지 말아야지 결심하지만 막상 저런사람이 다가와서 잘해주면 평범한 여자는 주사,폭언,폭력등이 드러났을때 놀라서 도망감. 그런데 어릴때부터 자연스레 노출된 사람은 그게 일상이라 익숙해서 욕하면서도 계속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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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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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되게 러블리하고 뭔가 온화한 느낌 드는 애들은 아빠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임,,, 엄마 말고 아빠가 채워주는 안정감있는 느낌? 너무 부러움 사랑으로는 이미 유복한 가족이라면 돈 없건 있건 둘째치고 사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만나고 싶고 좋게 생각됨 그게 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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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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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 건들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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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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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ㅆ인정이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빠만을 떠나서 가정환경 개 중요하다 진짜 가정환경이 내가 사회생활하는데서나 인간관계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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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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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빠가 항상 날 탐탁지않게 생각함을 느꼈어. 노려보는 사나운 눈빛, 조금의 실수에도 날아오는 주먹질.. 그래서인지 자존감 낮게 살았는데 다행히 좋은 남편 만나서 행복해. 날 가볍게 여긴다 싶은 남자는 당일에 가차없이 끊었어. 아빠랑은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긍정적이고 배려심 많음), 태어나서부터 만난 사람중에 가장 착하고 내게 가장 잘 대해준 사람과 결혼했거든. 솔로로 지낸 기간이 길었고(10년쯤ㅠㅠ) 좋은 사람 못만나면 혼자 살 생각이었어. 아빠한테 예쁨 못받았어도 넘 실망하진마. 20살 넘어서부턴 내가 결정하는대로 삶이 살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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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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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 보면 아빠 말고도 가정환경이 진짜 중요하구나 다시금 깨달음.. 우리집은 맞벌이셔서 각자 시간대도 달랐기 때문에 뭐든 각자 알아서 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딱히 설거지나 청소 어떻게 하는지 그런걸 못보고 자람 그냥 소리나면 누가 하는 구나 정도 ㅇㅇ 근데 내가 알바 하고나서부터 접시만 닦는게 설거지가 아니라 음식물쓰레기도 버리고 그 설거지통도 깨끗하게 청소하는게 진짜 설거지라는걸 알게 됨 그동안은 청소 잘했는데 왜 집이 더러운거 같지..? 했으면 이젠 이유를 알겠는 기분 ㅇㅇ 진짜 부모를 비롯한 가정의 소소한 모든것들이 중요함 당연했다고 생각했던게 당연하지않을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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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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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책갈피. 아빠들이 딸에게 잘해야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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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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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정인정ㅇㅈㅇㅈ 개쌉인정 나도 엄마아빠 다 나 진짜 좋아하신다는거 느끼면서 자라왔는데 특히 아빠 .. 난 고2고 남동생은 한창 사춘기고 남자라 그럴수도 있는데 진짜로 나랑 동생한테 하는게 다름 동생한텐 못해준다는게 아니라 동생은 남자들끼리 그런 티격태격하는것도 있고 언성높이는것도 있는데 나한텐 최대한 침착하게 하고 소리 절대 안지름 그래서 엄마랑은 자주싸우는데 아빠랑은 한번도 싸워본적이없어 내가 뭘해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실분들이라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아 퇴근하고 피곤하실텐데도 집에서 우리랑 같이 노는게 즐겁다고 맨날 새벽에 주무시는 분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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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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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아빠 예전에 나 태어날 적 부터 큰아빠 작은아빠 친구 들한테 딸 바보라 소리 들었음. 그만큼 어릴 때부터 아빠랑 친하고 사춘기일 때도 아빠랑 데이트하고 그랬음. 놀러나가서 늦더라도 데리러 오시고, 오빠들 두명도 찐 남매처럼 싸우고 그러지만 그래도 친구처럼 친하게 지냄. 그래서 그런지 남자들 사귀는데 아무리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싫은 것 보이면 헤어지자고함. 그렇다고 뭐 아쉬운 것도 없고 가족들도 니 마음에 안들면 왜 만나~ 결혼하지마~ 너 공주처럼 대해줄 사람만 만나 이럼. 특히 오빠나 아빠가 운전할 때 어떤지 잘 보라했는데 진짜 습관보면 아빠 오빠들 말이 신기하게 맞음. 아닌 척해도 나중에 티가 남.그래서 예전부터 이상형이 운전잘하고 운전 습관 좋은 사람이 일단 1순위 이상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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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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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진짜다.살면서 내 친구,지인들 보고 느낀거다.. 자상한 아빠둔 친구들 (물론 아내에게도 스윗남.)연애도 결혼도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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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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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되게 러블리하고 뭔가 온화한 느낌 드는 애들은 아빠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임,,, 엄마 말고 아빠가 채워주는 안정감있는 느낌? 너무 부러움 사랑으로는 이미 유복한 가족이라면 돈 없건 있건 둘째치고 사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만나고 싶고 좋게 생각됨 그게 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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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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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_같은 가정환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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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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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정 .. 이새키가 날 이렇게 대하는게 나쁜건지 가늠이 안됨 왜냐면 울아빠가 더 심하게 키웠으니까 그리고 내가 아빠한테 이쁨받고 싶어서 빌빌거리던 습관이 나옴 .. ㅈ같음 나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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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1.01.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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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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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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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 보여줘야지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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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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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인정임 울아빠 주말부부처럼 거의 타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집와서도 자식들 이뻐해주기보단 본인쉬고 본인 약속나가기 바빴었음 그땐 난 커서 애교많고 나만 바라보고 해바라기같은 남자를 상상했는데 그것도 쉽지않음 성인이면 각자 회사에 사회생활에 바쁘니까.. 그러다보니 아빠가 그랬던게 당연한건가?하는 의문이 들고 만나는 남자가 나보다 친구 동창 지인을 1순위에 둬도 ㅇㅇ다들 그러나보다 하며 그걸 당연시하게됨 좋은남자를 모르겠음 지금 남친은 정말 다정하고 날 1순위로 대해주는데 처음엔 이남자는 왜 다르지?하며 의심하고 부담스러웠음ㅎ 이런남자도 있구나를 처음 깨닭게됨 그만큼 내 눈이 낮았고 아빠같이 행동하는 남자들이 그저 당연하다 여기게됬었기에 지금남친의 다정한 행동이 낯설었던거임 지금은 잘 지내는데 그냥 그런영향이 없진않다는걸 깨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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