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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님이 절 피하세요

에라이 (판) 2021.01.28 00:40 조회31,581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햇수로 결혼 5년차.
5살 아들과 세식구 단란한 가족입니다. 


홀어머님에 외동아들 .
어머님께서는 연세가 많으시기도 하셨지만 
너희만 잘살면 된다.
난 신경 쓰지마라.노후는 잘 되어 있으니
용돈도 안줘도 된다 .

연세만 많으셨지,
아~주 깨어있는 어머니셨어요.


 속전속결.
결혼과 동시에 아이도 가졌고한달에 두번 .
많으면 . 세네번까지 뵈러 다녔고 ,
신혼집과 근처라 더 자주 뵈러 다녔죠 .
사실 혼자 계시니 . 좀 더 걱정이 되기도 했었구요

 아이 낳고 더 자주 전화드리고 ,
머하시냐 . 식사 하셨냐 . 비온다 .
시금치는 어찌 무치냐 .진짜 사소한 대화 ㅋㅋ
저 완전 수다쟁이라서 그냥 .
전화 엄청 하고 만나서도 수다 엄청 떨었거든요

첫 손주라 . 이뻐하시니,
사진은 그냥 . 하루에 열장 기본.
세살에 어린이집 보낸후 하루 서른장 기본.
일년넘게 매일 같이 했더니.. 

어느날 부터 . 어머님이 제 연락을 피하시네요.
할말 있으시면 신랑한테 전화하고
제가 전화 해도 안받으시고 ㅋ
부재중 보셔도 쌩 .. ㅋㅋㅋ 

그러시길래 서서히 .
연락 줄였죠 일주일한번 정도 통화하면서
사진은한번에 . 열장 스무장 정도 보내놓고 ㅋ 
이주에 한두번 안부 연락 드리고,
사진또 한번에 왕창 보내드리고 ㅋ 
그렇게 또 일년이 흘렀네요

시간이 꽤 걸리긴 했지만 ..
결혼 5년이 흐른 지금 .
너무너무 편한 결혼생활 중이네요 .
지금은 .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더 편해진 시어머님과의 관계.
먹고 싶은거 있음 . 만들어 달라하고 ㅋㅋ
코로나 전엔 . 놀러 갈테니 술한잔 해요~
하고말할수 있고, ㅎㅎ  더더더 편해졌어요 

친정은 아무도 술을 안마셔서 사실 만나 있어도
티비보는게 다인데,
어머님과는 .술친구에 수다코드도 넘 잘맞고
연예뉴스도 빠삭하셔서대화하기 재미있거든요 ㅋㅋ

 벌써 75세가 되셨네요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 오랫동안 행복하길 바라봅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님
,낼 전화로 사랑한다 해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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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사랑해] [텅텅]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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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1.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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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보기 좋은데요? 전 초반에 왜 시모가 피했을지 이해 가요 ㅋㅋ 말 많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기 빨리고 귀에서 피나는 기분이라. 그래도 두분이서 잘 맞추고 적응하신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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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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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기좋네요. 근데 횟수 아니고 햇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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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21.0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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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많은사람 피곤한데 어머니가 많이 맞춰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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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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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로가 좋은관계 보기 좋아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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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1.01.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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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이 성격이 좋으신것도 있겠지만 쓰니님이 정말 맘이 이쁘신듯 전 어색하던데 막 말하고 이러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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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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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렇게 했더니 더더더해라던데..결국 보다못한 신랑이 결혼 5년만인가? 이건아니라고 중간에서 잘라줬어요. 그전에도 안한건 아니지만 자살소동에 가출까지 하시니ㅡㅡ 결국 이사했슴다. 전 코로나라서 1년 편히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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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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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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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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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말도 없고 어색한데 자꾸 며느리 전화와서 친한척 하기가 힘들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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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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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런 시어머님 얻었으면. 나 귀찮아 하고 너희끼리 잘 놀아라~ 집은 자주 오지마~ 하는 시어머니. 부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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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21.01.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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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시어머님 넘 좋아요. 가면 맛있는 거 해주시고 맥주 쟁여놓으셨다가 주시고 낮잠 3시간 자도 피곤하니 더 자라 하시는... 그래서 더 잘하게 되죠. 어른들이 어찌 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남편이 밉더라도 한번은 어머님 봐서 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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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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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1년 좀 넘었는데 밥먹고 눕는 정도? ㅎ 설거지 절대 못하게 하시구 남편이 저 챙기는거 흐믓해 하시며 라테는 안해주면서 귀엽게 질투정도? 제가 남편 챙길때는 세상감동하시며 고맙다 고생한다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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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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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집 잘갔네요ㅋㅋㅋ 이런 정상적인 시모 만나는게 힘든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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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k660 2021.0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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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뻐라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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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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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이거는 왜계속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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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2021.0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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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앀ㅋㅋㅋㅋㅋㅋ 저인줄알았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님 젊으신데 눈치가 쵸큼 없는거랑 속마음이랑 말씀 반대로하시는거빼고는 너무좋으시거든요 ㅋㅋㅋ 뭐먹자하면 뭘 그런걸먹어 ㅡㅡ 해놓고 다음에 가면 해두심... ㅋㅋㅋㅋ 제가 만나뵈면 살가운데 전화통화를 늘 까먹는데 ...근데 전화해도 안받으세요.... 부재중보시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뭔일있냐 묻고 마셔요 ㅋㅋㅋ 가끔 전화통화되면 알겠다고 끊으래요.... 저는 한삼십분 통화할라하거든요ㅋㅋ오라고도 안하시고 찾아뵈면 얼른집에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시고산대도 싫다하셔서.. 니가 나 부려먹을거같어 이러시는데 음.. 어머님 눈치 빠르신데요? 햇다가 혼남(장난으로) ㅋㅋㅋ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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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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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어머님이시네요~~ 부러워요 그렇게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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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1.01.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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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많은사람 피곤한데 어머니가 많이 맞춰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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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1.01.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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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보기 좋은데요? 전 초반에 왜 시모가 피했을지 이해 가요 ㅋㅋ 말 많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기 빨리고 귀에서 피나는 기분이라. 그래도 두분이서 잘 맞추고 적응하신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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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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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기좋네요. 근데 횟수 아니고 햇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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