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루이구요.
아내된 입장에서 택배 받는다고 연가내는 남편을 얼마나 이해해야 할까요? 물론 택배가 중요한 물건이기는 합니다. 그저께 받은 택배는 애플 노트북이구요. 비싼 것도 압니다. 남편이 하는 일이 그 회사의 비싼 노트북이나 컴퓨터 패드를 써야하는 일이기는 해요. 하지만 연가를 내면서까지 택배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대는 남편이 정말 너무 이해가 안돼요. 회사는 직접 받을 수가 없어서 안되고 집에서 제가 대신 받아주겠다고 해도 바로 받아서 확인하고 셋팅할 게 많아서 안된다고 하고 퇴근하고 와서 보면 되지 않냐고 해도 자기는 무조건 연가 내고 받아서 바로 확인을 해야한다고 하구요. 솔직히 남편 월급이 다른 사람 눈에 보일 때는 넉넉해 보이지만 실제 세금 때고 생활비 쓰고 하면 넉넉한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연가는 적당히 쓰고 연가보상비를 좀 받아서 생활비로 쓰고 싶은데 남편이 이렇게 제가 납득 안되는 이유로 연가를 쓰는 게 너무 화가 나요. 참고로 남편이 연가를 안 쓰면 나오는 연가보상비는 하루 기준 2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남편은 남편대로 일과 관련된 노트북이라 빨리 셋팅하고 써야해서 연가를 낸다는데 제 생각은 그냥 낮에 제가 받아서 퇴근 후에 할 수도 있는 일을 왜 자꾸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 뿐만이 아니에요. 그 회사 데스크탑 컴퓨터도 아이패드 받을 때도 늘 그런 식이에요. 아 정말 너무 짜증나 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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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집에서 님이 대신 받아요? 그 20만원 님이 알바뛰면서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