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저도 젊고 동료 팀원도 젊은데, 말로만 듣던 젊은 꼰대를 최근 톡톡히 겪고 있습니다. 대체 대학교도 아니고...겨우 한살 나이 차이로 세대 운운하는 사람은 살면서 처음 봐가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늘 난감하네요. A씨는 어리잖아~ 좋겠네~ A씨 그것도 알아요 대박이다~ A씨 어려서 잘 모르지 않나~ 나때는 안 그랬는데~ (1살 차이인데?) 10살~20살 차이 나는 상사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정말 나이가 뭔지...이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동종업계 경력은 차이가 나나 총 경력을 취합하면 경력도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에요. 그러다가 일이 자기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으면(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바로 수용해주지 않으면)아랫사람이고 윗사람이고 덤벼드는 독불장군 같은 성격을 가진 분이라 더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곤 합니다. 웃긴 점은 본인이 상사한테 땡깡(?)피우는 건 해야 할 말을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겨우 한 살 차이 나는 동료 팀원의 그런 말은 절대 수용을 못하시더라구요. 그야말로 강약약강+내로남불...이런 타입은 또 신선해서 매일매일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요즘 출근만 하려고 하면 눈앞이 깜깜해서 푸념 좀 해봅니다. 어쩌다보니 욕하는 것 같네요. 본심의 0.1%도 안 담긴 글이지만.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물, 지적 재산권/저작권 침해 자료, 선거법에 어긋나는 자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료,
청소년 유해자료, 기타 위법 자료 등을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경우 게시물은 경고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각 해당 법률에 따라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K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저는 빠른(1~2월생)이 자기가 친구하자고 하면 친구해주고 형이라 해달라면 그냥 깎듯이 형님이라고 해줍니다.
대신 술이나 밥이나 얻어먹구요~ 지가 형이라 해달라 했으니 보통 계산은 동생에게 잘 안시키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