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내나이 29살, 다 놓고 도망가고 싶어요.

냠냠이 (판) 2021.02.01 09:00 조회91,14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현재 나이 29살 여자. 직장생활 4년차입니다.
요즘즐어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싶고...
내가 이렇게 산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냥 이런생각을 지속 안고사느니 이대로 사라지고 싶다고
요즘 종종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다 보기싫고 숨고 싶습니다.
나를 뺀 모든 사람이 행복해보여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는걸 알면서도
머리로 알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사람은 다 행복해보여
나만 이렇게 힘든것같고 이렇게 지쳐있는것 같아서
정말 견딜수가 없어요.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그게 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도망치고 싶습니다.


이런 기분일때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25
1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113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1.02.02 15:29
추천
173
반대
27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문재인 감빵가면 해결됩니다! 님말고도 대통령 때문에 전체가 다 힘들고 우울해요! 코로나 ╋ 문재인 없어질때까지!
답글 34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1.02.02 15:32
추천
129
반대
19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라꼴이 이러니 우울감이 오르지요.
정권유지를 위해서 코로나를 이용하고
전국민을 집콕하게 만드니
없던 병도 생기네요
답글 11 답글쓰기
베플 2021.02.02 15:14
추천
88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가다 글남깁니다 저도 작년 한해동안 정말 우울감과 무기력증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사람이 가지고 싶은거 하고 싶은게 있어야 되는데 욕구 자체가 없고 사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병원도 가서 약도 먹어보고 좋은 글 좋은사람에게 힘되는 말도 들어봤지만 너무 힘드니까 그런것들도 도움되지 않더라구요. 당장 죽는건 너무 무섭고 용기도 안나서 딱 작년 한해만 살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도 그만두고 집 물건들도 정리하고 sns도 다 정리했었네요.. 근데 전아직 살고있고 이글도 적고있네요ㅎ 이유는 모르겠어요. 정말 어느순간 갑자기 살고자하는 욕망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욕구가 생기니까 갖고 싶은것도 생기고 하고싶은것도 길지않은 시간 운동이라도 하려는 마음이 생겼네요 저도 갑자기 왜 이런 욕구가 생기고 활력을 찾은건지 모르겠지만, 호르몬의 영향고 받지않았을까 싶어요. 또,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면서 우울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애초에 미련을 안두고 관심을 끄다보니 거기서 오는 우울감도 줄었어요. 원래 사람들이 우울해지는게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를 좋아할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그래주지 않아서 오는 상실감 우울함이 크다더라구요. 사람의 남과 비교해서 못났다고 생각하면서 우울해지는것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남생각말고 부족한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해보는건 어떨까요.?ㅎ 저에게도 참 어려운 일인데 제 스스로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중입니다. 멘탈도 강해지려고 좋은글도 적고있구요. '성년부중래'라는 말이 있어요.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않는다는 말이죠. 그러니 이젊은동안 사랑할수있는 모든것을 사랑하며 보내요. 노인이 될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그때 내 청춘을 돌이키며 아쉬움으로만 남기고 싶진않네요 부디, 인생의 노잼시기 잘 극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찬반대결 배추잎 2021.02.02 17:02
추천
52
반대
5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문재인 찍은 병입니다

또 민주당 찍을거죠?
답글 1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ghkdxow... 2021.03.02 10:3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 당장 벧엘기도원으로 가서 불 받으면 끝납니다 .
성령의 불이 들어오면 너무 기쁘고 행복해서 미쳐날뜀 .
나 자신이 신앙이 전혀 없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
답글 0 답글쓰기
31男 2021.03.02 10:0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런 목적이 없이 그저 편하게만 살고 싶으니깐 무기력증이 더 심해지는거임. 다른 일을 하던지 자기 커리어를 따로 쌓던지 뭐라도 좀 하세요. 아, 이런 말해줄 필요없지 참. 말해준다고 변할 사람이라면 이딴 개똥글 쌀 시간에 뭐라도 했을테니깐.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1.03.02 09:5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랑 같네요...번아웃증후군이네요 ㅜ그럴땐 여행가면 진짜 좋은데..
답글 0 답글쓰기
2021.03.02 09:0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딱 만4년 재직하다가 5년차 시작하면서 바로 사표내고 도망쳤음.
두달 딱 즐겁고 이직할자리 찾아보는데 내 스펙 한심하고 어이없어서 이걸로 어캐 일했나싶더니 지금은 그나마 덜 스트레스받고 업무량 덜한 중소기업다니면서 멘탈 다시 챙기는 중임. 월급동결이 좀 _같긴한데 다닐만함
답글 0 답글쓰기
ㄴㄴ 2021.03.02 08: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사람 마음이 힘들다는데 이상한 댓글들이 좌표찍고와서 추천찍힌거 기분나쁘네요...
우울이 찾아올때 그걸 인정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내가 이상한거라고 자책하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2 02:3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딱 내심정 죽는것도 용기없고 그냥 사는거죠 뭐ㅠ
답글 0 답글쓰기
2021.03.02 01:0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2020년 그런생각들었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좋아요 남들은 올리면 몇백개 올라가고 별 내용도 아닌데 연예인 인스타 놀러가고 동창들 인스타보고 좋아요 부러워하고 그런데 진짜 우울해지더군요 사진이 진짜 본인이 찍은건지 퍼온건지 모르지만 자격지심 부러움이 커지니까 외로움이 커지더군요 그래서 이러다 미칠것같아서 카톡부터 일년안에 연락한번도 안했다 다 정리하고 인스타 페이스북 탈퇴하고 나만 가는곳 사진찍어서 하루하루 찍어 한달에한번인화해서 보니까 좋더라구요 나만 아는 비밀이 생긴것같아서 혼자 맛있는거 사서 집에서 좋아하는프로보며 웃으며 지내니 우울한게 사라짐 남한테 좋아요 받을려고 했던게 지금생각해보면 웃고 넘어감 요즘은 마시는차 안마셔본차 하나씩 사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함 쓰니님도 우울한마음 누가 내마음 알까 나 힘들어 끝낼까 생각드실수있겠지만 거울봐봐요 세상에 이렇게 이쁜사람이 또 있을까요 쓰니님이 좋아하는걸 쓰니님이 잘아실거에요 그걸 하면 되요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2021.03.02 00:0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에서 미친듯이 행복한사람 얼마나될까 구조가잘못된 사회에서 사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1.03.01 23:5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감옥 집무덤 늪으로 빠지는 듯 합니다. 사남 하나가 이렇게도 할 수 있다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1 23:0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ㅠ 막 도망가고 싶고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과거의 선택들이 후회되고 그럼 더 나은 내가 되어있지 않았을까?싶고ㅠㅠ 단순하고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전 맛있는거 먹어요 그냥 맛있는거 그리고 땀 뻘뻘날정도로 숨찰정도로 운동하면 그날 하루는 편하게 잘 수 있어서 그냥 그렇게 버티고 있어요. ㅎㅇㅌ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장이다옹 2021.03.01 23:0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는 낙이 없다는 건 뭘 하고 싶지도 않고 잉어킹처럼 멍하니 있고 싶으시다는 건가요?! 흥미를 찾아보세요. 머가 됐든.
답글 0 답글쓰기
귀여운악마 2021.03.01 22:1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sns 하지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 2021.03.01 21: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다 그런시기가 오는것같아요. 뭔가 환기시킬수있는 책을 읽는다던가, 음악을 듣는다던가.. 쇼핑을 엄청해본다던가ㅎㅎ 이 순간도 곧 지나가요. 연락하고 만나는거 잠시 멈추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답글 0 답글쓰기
누리 2021.03.01 21:1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인류는 그 문제에 지난 수천년간 아무도 답을 못 찾았음.
답글 0 답글쓰기
그래곤 2021.03.01 21:05
추천
0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굶어서 그럼 ㅋ 오이라도 사
답글 0 답글쓰기
2021.03.01 21:04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스타가 사람 마음 여럿 다치게 한다니까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1 20: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1살 백수입니다 정확히는 취준생인데.. 님처럼 당시다니던 직장. 연애. 일상 모든 무기력에 빠져서 다른분야이직준비를 시작했고 1년여의 준비끝에 드디어 지원하려보니 전염병으로 사방팔방이 막혀있네요 물론 제가 준비한 분야가 타격받은게 크기도 했어요 이런시국에 집중한답시고 모든 바깥정보를 차단하고 집콕하며 준비했던게 잘못됐던것 같습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했지만 안정적이였던 1년전으로 돌아가 제 멱살을 잡고 흔들고싶은 심정입니다.. 결론은 지금느끼는 그 우울감이 현실을 해치지 않게 본인을 보듬어주세요 취미생활도 갖구요 그 별거아닌 일상이 사라지고났을때 후회해봐야 늦어요 경제적으로 부유하신게 아니라면 부디 그소소한 일상 지키세요.. 지금은 특히 더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1 20:35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중반 유부녀 현재 별거중.. 나빼고 다른 여자들 다 남편한테 사랑받는거 같은데 왜 난 그렇게 못살았는지. 정말 자괴감 느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1.03.01 20:1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 믿기겠지만 다들 그래요 현실에 눈이 트이면서 순수와 이상을 잃어가는 시기랄까. 그러다 30대 초중반에 인생에서 가장 성격 더러워지는 시기를 만나게 되죠.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