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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소한걸로 자꾸 서운해 하는데

ㅇㅇ (판) 2021.02.17 02:11 조회31,379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답답해서 조언 받고자 올린 글이였는데 화력이 점점 세지면서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따끔한 충고들 다 읽어봤습니다 저도 역시 제 성격을 알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당
대놓고 닥달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혼자 속상해 하는 타입이라..제가 제 성격에 못이겨 조언을 구하고자 쓴 글이였어요
초반에 두번 크게 싸운 이후로 큰 문제 아니면 그냥 넘겨버리고 신경 안쓰려하고 현재는 남자친구와 잘 지내고 있어요
제 성격에 제가 못이겨 썼던글인데 제가 원하는 부분 콕콕 찝어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0일째 연애중이고 남자친구는 28살 나는 24살임
내 성격은 감수성도 있고 공감해주는걸 좋아하고 섬세한 반면에 남자친구는 장난끼도 많고 매사 긍정적이고 활발해 딱 개구쟁이 느낌

성격이 다르다 보니깐 초반에 감정 교류 문제로 엄청 다퉜었음 나는 이러해서 공감을 원하는데 오빠는 왜 그게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고 미안하다고 어물쩡 넘겨버리는게 이해도 안되고 속상해서 많이 싸움

근데 이때까지 세번 엄청 크게 싸우고 느낀바
남자친구는 깊이있게 생각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트러블을 별로 만들고 싶지않아함
그런 낌새가 보이면 바로 미안하다고 한두번 달래주고 그 이상 넘어가면 싸우게 됨 또 재고 따지는거 안좋아하고
애정표현,연락 문제, 친구문제로 속 썩이는 일은 하나도 없음

뭐한다고 일일이 다 말해주고 일 할때 외에 답장텀 한시간을 넘긴적이 없는데 왜 연락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서운하고 늘 써주던 하트를 안써주면 서운해지고 이외에도 늘 해주던거 한번 빠지면 왜 자꾸 서운해지는지 나도 이런 내 성격이 싫음 ㅠㅠ
또 쫓아가면 도망가고 싶어하는게 남자라는건 또 잘 알아서 티는 안냄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이런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나도 내 성격을 좀 고치고 싶음

만나서 손 슬쩍 빼고 몇번 튕기니깐 남자친구가 장난으로 사랑이 식었다며 삐지던데 왜그리 좋던지 ㅋㅋㅋ ㅜㅜ
장거리라 개인 시간 가질땐 나도 이런생각 하기 싫어서 내 할꺼 하면서 틈틈히 연락함 가끔 일부러 보고서도 답 늦게 보낼때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현타오고 ㅜㅜㅋㅋ 그럼..

앞으로 길게 더 만나려면 내 감정 다운 좀 시키고 잔잔히 만나야 오래 갈수 있는 걸 아는데 안됨
남자친구도 잔잔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도 했고 난 아직 초반이라 겪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나를 위해서라도, 만약에 있을 다음번 연애를 위해서라도 내 피곤한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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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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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ㄴㅇㄹ 2021.02.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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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런 여자들 특징을 좀 알지. 일단 자존감이 낮음. 그리고 어렸을때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라서 뭐 좀 자기한테 싫은 소리하면 자격지심이 엄청 나고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재단해버림. 또 자기 고집은 더럽게 강함. 자기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금방 서운해하고 토라지고 얼굴에서든 행동에서든 온갖 티를 다 냄. 진짜 더 쓰고 싶은데 깊은 상처 입을까봐 안 씁니다. 그러다 남자 다 떠나갑니다. 질린다는 말이구요. 저라믄 님 갖다 찹니다 감정소모 겁나 심하게 되고 뭐 아쉬울 게 없어서 굳이 미치지않고서야 안 만남. 장거리니 이별도 쉬움 정신 차려요 성격개조를 하던지 비슷한 남자 만나서 한번 짜증남을 겪어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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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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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 보면
결국엔 남자가 지쳐서 마음 떠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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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222 2021.02.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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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나이들고 몇번헤어지고 당장 내밥벌이하기 바빠서 정신도 없고 체력도 없어지면 알아서고쳐짐ㅋㅋㅋ 그나이땐 다그래 너무 속상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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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1.02.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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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4살이나 되서도 140일 세고 있는 것만 봐도 피곤쓰~ 그 성격 못 고치면 어떤 남자도 길고 길어야 1년이면 질리고 어떤 절절 끓는 천년의 사랑도 빙하 타고 가버린다. 증신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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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2.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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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하신 성격이 아니라 그냥 다른거라고 봐요 남자친구분과 어떤일로 속상해하셨는진 모르지만 성격,성향이 달라도 연인관계에서 문제될 만한 일이였다면 풀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분도 ㅇㅇ님과 다르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그럼 나완 다르니 자기 성격을 위주로 하기보다 배려하고 더 알아줘야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연애고 연인관계에요 상황에 따라 성격이 장단점은 있지만 그게 안되니 속상함이 생기시는것 같이 느껴졌어요 그게 안풀리니 풀더라도 확실히 안돼었으니 반복이되는거구요 가장 좋은 건 ㅇㅇ님과 같이 성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좋겠지만 아니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만나는 방법밖엔 없지 않을까 싶어요 만나야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부분을 잘 말해보시고 반복이 되지 않고 속상해할 일이 나지 않도록 그때그때 해결해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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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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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잔데 피곤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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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2.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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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비슷.. 여기댓글보면서 반성 해야것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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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감성100 2021.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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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 맘대로살아! 괜히 너가 너 고치려고 해봤자 이도저도 아닌 무매력녀 되니까 느끼는대로 느끼고 표현하고 살아.. 그게 너야..

뭐가 좋은거고 나쁜거고 없어 그냥 너랑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되는거야..

내 성격이 딱 너 같은데. 난 헤어나오지 못하는 반전매력 많아서 남자들 나 못떠나.. 내 성격적인 단점 분명히 알아도 절대 못떠나는게 남자들이더라구..

난 대부분 내가 헤어지자고 했어. 그니까 너도 괜히 나중에 속 곪지말고 하고싶은말 다하고 남친이 말 안듣는다 싶으면 날잡아서 지랄지랄해 지랄지랄하면 또 진지하개 듣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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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고싶냐 2021.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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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공감과 감수성 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공감과 감수성없으면 살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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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홋 2021.02.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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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치는 스타일이네

겁나 칭얼칭얼 징얼징얼 댈 것 같음..

그냥 혼자 사시면 안돼요??? 남자피곤하게 하지마시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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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2.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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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고요. 근데 어느순간 이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끼는 타이밍이 와요. 그러면 마음이 좀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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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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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든게없어서그렇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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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2021.02.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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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이거 아직 남친이 본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확신이 없어서 그럴걸요. 저도 좀 의심많고 그런데 남자가 진짜 좋아죽는게 보이니 마음이 많이 가라앉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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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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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진짜몇번차이면고쳐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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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2.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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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거리 연애의 폐해가 일단 서로 롱디니까 자주 못보고 상대방의 상황이 확인이 안되니 혼자서 상상이 부풀려져 실체가 없는 자기 혼자 하는 사랑을 하게 될 경우가 많아요 톡과 문자 통화만 주로 가능한 소통이라 아마 쓰니같은 성격엔 더 힘들 거고 감정이 증폭될 겁니다 사실 보통의 여성분들에겐 그래서 장거리연애 말리는 거예요 눈에 안보이고 그 남자 말에만 의지해야 하는 사랑이니 더욱더 불안과 집착이 강해지는 건데 그걸 모르시는 거 같아요 일단 장거리 연애는 잘 안되는 게 절대다수예요 그걸 미리 킵하시고 쓰니도 쓰니 생활을 잃지 마시고 남자와 톡이나 연락 영통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절제를 하세요 쓰니는 불안하니까 시도 때도 없이 톡 날려놓고 바로 반응이 없으면 그사이에 온갖 불안이 다 드니까 이렇게 삐지고 속맘이 난리치고 스스로도 버거워하는 건데 이런 여자분들 기저엔 남자를 다 못믿고 남자에게 버림 받을까 혹은 결혼이 안될까 싶어 혼자 전전긍긍하는 거더라고요 24시간 내내 남친 생각 하시는 타입 아닌가요 ? 그럼 남자도 잃고 쓰니 생활도 엉망이 되고 쓰니가 직장인이라면 남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고 있을 수 있으니 연애를 인생 최우선 순위에서 좀 지우세요 그래야 남자도 오고 성취도 하고 인정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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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2.1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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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성격을 너무 좋게 보시네요 그냥 감정 기복 심하고 혼자 의미부여하고 삐지고 답정너로 상대방을 자기 사람 만들려는 독점욕이 강한 분 같은데요 지금은 이런 여성분들 남자가 제일 기피하거든요 예전에야 여자가 힘이 없고 여권이랄 게 없어서 이런 성격이 약자의 사랑 투정이나 애정욕구로 여자들이 다 그렇단 식으로 받아들여졌는진 몰라도 지금은 남녀가 엇비슷해져가는 과정이라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매너와 절제가 반드시 요구되는 시대라서요 남자들 자체가 무개념하고 감정 과잉이고 자기 고집 세서 틀 딱 삘 나는 여자들은 서로 걸르라고 자기들끼리도 정보공유하고 코치하거든요 그런 여자들한테 이런저런 피해와 숨막힘을 겪은 남자들도 상당하니까요 옛날 여자들에게나 통용되던 속성들은 이젠 버리세요 남자들이 받아주질 않아요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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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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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딱 이런 성격이었는데 한 번 겪으니까 알겠더라 자존감이 낮아서임 자존감 먼저 높혀 난 그러기 전까지 연애 절대 안 할 거고 못할 거 같아 남을 지치게 만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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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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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 감정이 좋아서 연애를 시작 했는데 왜 내 스타일로 바뀌길 원하는거죠?????본인이 상대스타일에 맞춰줄수도 있는데요???! 그게 안되는건 각자의 성격이라서 그래요. 아 저사람은 그런 성격이구나를 인정해줘야지 왜 저사람은 이렇게 안대해주지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맘에 드는구석 하나도 없습니다. 반대로도 그래요. 왜 상대가 나한테만 맞춰주길 바랄까요 내가 맞춰줄수도 있는데 다 상대적인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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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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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고 너무 날선 베플들이네요ㅜㅜ 저도 20대 초중반 무렵엔 쓰니님같은 성향이었어요. 특히 생리즈음되면 호르몬 폭발해서 더 그랬었는데, 일단 자기 문제를 자신이 자각하고 있으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연애시절 애인에게 서운할때면 이게 서운할 일인가? 생각하면서 느껴지는 감정을 일기로 쓰면서 해소했었어요. 그리고 그냥 잤어요.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의외로 멀쩡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자고 일어났는데도 섭섭하고 이건 꼭 짚고 넘어가야겠다 싶으면 애인에게 말하는 편이었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전에 써둔 일기들을 보면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애초에 애인과 별로 안맞아서 쓰니님이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을수도 있고요. 애인분이랑 ‘사랑의 언어’테스트도 한 번 해보세요ㅋㅋ! 저도 쓰니님처럼 이런저런 시기를 겪고 지금은 결혼해서 사는데 감정 소모 없이 잘~~~ 삽니다! 화이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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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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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한 연애하시네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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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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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베댓보면 다들 여자탓 하는데 난 다르게 보임. 결과적으로 예전같지 않은 남자행동 때문에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아진거 같음. 이런경우 대부분 헤어지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음 근데 내친구나 동생이면 이런 연애하면 뜯어말릴거임. 누군가의 잘못보단 연애스타일이나 성향이 안맞는거 같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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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2021.02.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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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현실적으로 말하면 나이들고 몇번헤어지고 당장 내밥벌이하기 바빠서 정신도 없고 체력도 없어지면 알아서고쳐짐ㅋㅋㅋ 그나이땐 다그래 너무 속상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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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1.02.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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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저도 그런편인데 대신 저는 걍 말로 해요 잘자~ 만 하면 뭐가 빠진것같은데~?? 해서 사랑해 한번 더듣고 뽀뽀한번 더 받아요ㅋㅋ 이것도 남친이 다정다감한 스탈이라 가능한것같긴 하지만요. 성향이 안맞는걸수도있어요~ 비록 같은 동성친구들보다야 여자들 심리나 감정선에 대해 덜하긴 하지만 일반적 남자들보단 눈치도 좋고 세심하더라구요. 본인 성격 고치기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완화시켜가는 방향으로 잡아보세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 좋긴한데ㅎ 대화한번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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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2.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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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존감 챙겨. 하트한번 빠졌다고 나싫어졌나 이런생각 하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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