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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회사생활 눈치보이네요

슬럼프 (판) 2021.02.22 13:08 조회22,763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의 여자직장인입니다.
초년생도 아니고 여러직장 많이 전전하다가 어렵게
이름만 대면 아는 대기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1년 6개월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회사생활이 점점 눈치가 보입니다.... 업무적으로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왕따도 아닌데
직장에 선임과 후임 모두에게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나이어린 선임들도 많은 이유겠지만 그 사람들 사이에서 잘 섞이지 못하고 도태되는거 같고 겉도는거 같고...
아파서 출근을 못하는 때에는 더 눈치가 보이고 가시방석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위로를 바란다거나 의지를 하려는건 아니지만
어느 누구하나 아파서 며칠째 출근을 못해도 그냥 없어도 그만인것 같은 느낌이 큽니다...

열심리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대는 저의 모습과
힘들어도 삼삼오오 모여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웃고 떠드는 선임과 후임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자괴감이 들거나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제 직장생활 이대로 괜찮을까요?
어울리고싶어서 어떻게든 그들 무리에 끼면 입을 다물거나
낄수없게 알 수 없는 얘기들만 하는 그들사이에서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많은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제 자신은 돌보지는 못하고 너무 눈치만 보면서 살았나봐요...

해주신 조언 잘 새겨서 회사생활 더 힘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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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1.0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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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렇게 된 계기가 있나요?
근데 사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서.. 그런거 신경안쓰고..
그냥 내 할일하고,, 월급잘 들어오면 내 생활 즐기면... 장땡..
시각을 좀 바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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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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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는 돈벌러 가는것일뿐 그런쪽으로 신경쓸 시간에 다른곳에 더 신경써보세요. 회사에서 누구와 가깝고 멀고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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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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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직하고나서 그전직장이랑 너무다르고해서
많이 소외감이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딱히 그들이 저한테 눈치주고 그러는건 아닌데 제가 괜히 소외감을받고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그냥 딱 할일만하고 할말만하고 별로 신경안쓰고
지들끼리 웃긴얘기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내려놓으니 훨씬 다닐만하더라고요
억지로 친해지려고하지말고 할일만 하세요 마음내려놓으시구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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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21.0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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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소기업에 17년째 근무중인 작장인이예요. 제가 느꼈던 감정이라 못지나가고 글 남겨봐요. 쓰니님이 사교적인 성격이신거 같아요. 타인과 잘 어울려야지 하는 생각도 갖고 계신거 같고요. 직장이 돈만 벌면 되는곳이라고는 하지만 인간관계가 얽혀있는 집단이라 나만 잘하면 되지하는 마인드 갖는게 쉽지 않죠.. 지금 현재 심리적으로 좀 위축이 되신거 같아요. 일단 주변에 신경을 나에게로 돌리시기를 바래요. 내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 내가 왜 마음이 위축이 됐는지 내 마음을 먼저 점검 해보시기를 바래요. 전 심리관련 책들과 심리상담 그리고 회사동료가 아닌 주변 지인들과에 많은 대화로 위축된 마음을 피는데 도움 받았어요. 위축된 마음이 풀리니 회사생활도 크게 무리가 없더라구여. 가끔 한번씩 마음이 쪼그라들때도 있지만 예전처럼 너덜너덜하지는 않더군요... 부디 지금 시기를 잘 보내시고 조금이라도 맘 편한 직장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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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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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운 사람, 사람 같은 사람과는 적극적으로 어울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음.

사람 같지 않은 자, 사람이 아직 되지 못한 자, 사람 이하인 자들과는 어울리면 안 됨.

어울리지는 않되, 기본적인 존중은 꼭 해야 합니다. 그 누구도 무시하면 안 돼요.

그런데 무시해야 할 때는 무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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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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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 끼려고 하지 말아요. 서로 맞지 않는데 억지로 어울리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게 혼자서도 잘 지내는 사람이 되세요. 혼자 떨어져 일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친하지는 않지만 예의를 잘 지키면 큰 미움은 받지 않습니다. 괜히 안절부절하고 있으면 오히려 경원시 되죠. 태연하게 본인 일 하면서 꿋꿋하게 지내도록 하세요. 교우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아요. 잘 되면 하고, 잘 되지 않으면 안 하고,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냉정해지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태연╋초연╋담백. 마주치면 온화하게 짧게 미소 짓고.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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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하 2021.02.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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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울리고 싶으시다면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말도 섞고 해보세요~얘기도 자꾸 하다보면 어울리게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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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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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 나에게 직접적인 불이익과 공격적으로 대하지 않으면서 투명인간취급.. 하 진짜 당하고싶네요.. 그렇게 일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실시간 감시, 작은 거 하나 꼬투리잡아 목소리 큰 상사, 진상고객의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 그걸 다 참고 응대해야하는.. 정말 죽고싶은 회사생활인데.. 쓰니님.. 생각을 바꿔보셔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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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82 2021.02.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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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이건 위로의 말이 아니라 진심인데요. 회사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튀지 않고 생활하는게 꽤 좋은 포지션이에요. 라인을 굳이 탈 필요도 없어요. 회사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지 마시고요. 지금과 같은 상태 계속 유지하신다면, 앞으로도 회사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회사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는 않더라도, 인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하세요. 인사만 잘해도 업무할 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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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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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꼭 회사는 돈버는 곳이니까 할 일만 잘하고 무시하고 다녀라고 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은 상황 겪어보면 그딴 소리 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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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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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고 싶으면 적극적으로 껴드셔야죠~
그렇게 입다물고 있으면 누가 챙겨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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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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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 큰 잘못을 하는건 아니지만 일을 못하는거 아닐까요? 일 못하고 말귀 못 알아먹으면 짜증나서 말하기도 싫던데.. 우리회사가 이런 사람이 한명 있어서 다들 무시하는데 같은 느낌인것 같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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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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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2021.0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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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 없는것에 스트레스 받으시네요. 본인 일에 열중하고 프로가 되면 그 사람들이 님한테 자연스레 올테니 그런거에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다 남입니다. 본인 갈 길만 소신있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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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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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심리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대는 저의 모습과 힘들어도 삼삼오오 모여서 무엇이 그리 좋은지 웃고 떠드는 선임과 후임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 혹시 약간 자격지심 있음...? 그리고 솔직히 회사 사람들은 진짜 그 사람들이 좋아서 웃고 떠드는 게 아니라 걍 비즈니스 관계고 서로한테 별로 관심도 없음; 걍 같은 장소에 있으니 얘기하는 거지... 쓰니가 뭔가 결핍된 게 있고 자꾸 부족하다고 생각하니까 남들이 별 생각없이 하는 행동에, 눈치도 전혀 안 주는데 괜히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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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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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쑥쑥 늘어가는 통장잔액 보면서 마음을 다잡으시기 바랍니다 인간관계 얽히다보면 더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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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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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쓴이가 고민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닐사람도 있고
글쓴이 처럼 고민인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거 본인 하기 나름이에요
지금 위치가 딱 중간에서 뭔가 어중간한 입장인거 같은데
사회고 직장입니다.
사회생활 오래한 선배로서 조언해 주자면
직장에서 친구나 인간관계를 만들려 노력하지 말고
자기일에 충실하세요 그게 가장 우선 입니다.
오히려 직장에서 친한 사람이 생기고 잘 지내다 사이가 틀어지면
그게 더 힘들어요
1년 6개월 이면 앞으로도 시간 많은데 너무 고민 말아요
물론 직장에 맘 맞는 동료있으면 일하기도 재미있고 좋죠
근데 직장은 동호회가 아니니까요
그냥 일에 충실하세요
그러다 보면 맘 맞는 사람도 생길 수 있으니
초점을 너무 거기에만 맞추지도 말고 신경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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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1.02.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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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인프제에여? 내가그래서 ㅋㅋㅋㅋ 근데 회사사람이랑 가까워져봤자 끝에 좋은꼴본적이 없다보니 ㅠㅠ 이제 그냥 일만하고 퇴근하는데 그게 제일 편한듯
퇴근후의 삶을 좀더 가치있게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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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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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인맥이 친구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그래도 조직 안에 있을 때 회사 절친은 만들어 놔야 다니기가 편하지 않나요? 안 그럼 너무 외로움. 그래서 쓰니 마음 알거 같아요. 회사에서 쌓이는 스트래스 회사 사람 아니면 공감도 어렵고 하나하나 다 설명해줘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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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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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똑같네요. 사람하고 가까워지는게 어려워요. 그리고 사실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사람 사이 피곤해질거 생각하면 거리를 두고 싶기도 해서.. 뭐가 옳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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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고싶냐 2021.02.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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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80,90년대 여자들은 해줘 세대기때문에
회사생활에선 해줘가 통하지않기때문에 힘들어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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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2021.02.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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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벌려가는 회사라도
우리 인생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너무 소속감이 없으면 솔직히 힘들죠.
님 마음 이해됨..
베프까진 아니라도 맘맞는 직동 한두명 있으면 당연 좋겠지만
이왕 이리된거 아예 왕따도 아니라카니
그냥 그쪽으로 너무 마음두지 말고 다니셈.
글고 글을 가만히 읽어보니...
속뜻은 대충 알겠는데
주어 서술어 호응이 약간 어색한 문장이 좀 있음요..
이번 기회에 독서에 취미를 붙여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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