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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게 놀리는 동료..

아우 (판) 2021.02.22 20:15 조회6,745
톡톡 회사생활 채널보기
외모 지적을
너무 심하게 하는 사람 때문에
다시 우울증이 재발할것 같습니다..
또한 대인기피증도 생겼습니다..

몸매 지적은 일상이고
볼살.. 얼굴.. 키.. 옷.. 향수 등등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이유로
트집잡아서 사람 자존감을 낮춥니다.


제 몸무게는 bmi 지수 18.86으로
-1 키로만 감량하면
이미 저체중인 몸무게인데도 불구하고
몸무게에 비해 뚱뚱해보인다.. 살 더 안빼냐?
투턱이 심하다 ... 등등

사람들 앞에서 심하게 놀립니다.

처음에는 외모만 놀렸다가 이제는
제가 무슨 행동만 해도 트집을 잡아서
사람들 앞에서 비웃음거리로 만듭니다.


전 이 회사에 다니기 전까진 단 한번도 뚱뚱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도 없고 오히려 말랐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고 얼굴도 엄청 미인은 아니라도 제 외모에 나름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그 사람 때문에 이제 거울만 봐도 싫고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혐오스러울 정도입니다. 일하면서 죽고싶은 맘만 듭니다.

놀리는 사람은 오히려 마른 몸매도 아니고 완전 정상체중에
얼굴도 누가봐도 못생겼어요.. 진짜 인면어 같이 생겼어여.. ㅋㅋ..
본인이 부족해서 저를 그렇게 놀리는걸까요? 질투인가요..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그냥 만만한걸까요.. 정말 이유를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이랑 저랑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옆부서에서 보면 엄청 친해보일꺼에요. 아무도 제가 속타는지 모르겟지요..

10대 애면 철부지라 여기겠지만 30살인 나이에 그러는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몇일째 밥도 못넘기고 너무나 마음 고생중이고
아껴둔 우울증약도 다시 먹고 있습니다..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이 사람을 어떻게 대처 하면 좋을까요?
제발 그만 놀리라고 정색하고 화를내도 소용없고
그냥 무시하면 무시한다고 더 놀립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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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인사팀에 보고하기전 팀에 피해가 갈까봐 윗상사에게 먼저 보고 하였고 둘이 대화를 해보라고 해서 가해자에게 퇴사할 각오로 쌓인거 다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뭐를 구체적으로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니가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저를 비난하더라구요.. 제가 정신이 너무 힘드니 그만하고 사과하라니까 자존심에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할말 다했고 .. 그 이후로 더이상 놀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타겟이 다른분으로 옮겨졌어요..
또 다른 만만하고 약해보이는 여직원을 갈구기 시작해요 ..
그분은 그냥 반성이라고는 없는 쓰레기같은 사람인가봅니다.
언젠간 천벌받는 날이 오겠지요.. 마음이 그렇게 곱지 못하니
얼굴도 항상 울상에 짠상에 삐뚤어져있나봅니다.

오히려 저 보라는듯이 더 깔깔깔 오버하면서 웃으면서 사람들이랑 편먹고 그 사람 자존심을 긁어놓는걸 보고 정말 저 새끼는 악마구나 싶은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방관자가 더 나빠요.. 그 새끼 말에 한술더 떠서 상처주니까요.. 내일 보고 너무 심해지면 이제 다이렉트로 바로 신고할거구요.. 결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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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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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레기 새끼 지가 뭔데 누굴 함부로 평가해서 그걸 입밖으로 쳐 싸 저 새끼가 또 몸매 평가하면 성희롱으로 신고하세요 녹음 했든 안했든 방금 하신 말씀 경찰서 가서도 똑같이 할 수 있냐고 성적불쾌감 느꼈고 이것도 엄연한 범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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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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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고 한마디 해요. 내가 너의 빻은 말을 받아주는 건 여기가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대학 때나 밖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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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1.02.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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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년처럼 한번 터트려줘야합니다. 가만히 웃고 넘길 생각하지마시고 무조건 터트리세요. 두근대서 말도 버벅거릴수 있겠지만 그사람에게 당신은 그런말이 장난이겠지만 나는 장난아니라고 기분 나쁘다고 소리치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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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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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에 말도 제대로 못하고 속으로만 삼키고 계신거같은데
그거 진짜 바보같은 행동이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 그때 왜 참고 가만히 있었지? 하고 후회하실꺼예요 눈 딱 감고 그사람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시고 다른 직원들께도 이야기해서 피해보고 있다는걸 알리세요 왜 그딴 버러지같은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세요 당당하게 얘기 할건 ㅎㅐ야해요 본인을 지킬 수 있는건 본인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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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음 2021.02.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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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진짜 찐따가 사회나와서 일진놀이 하나보네요...진짜 스트레스 받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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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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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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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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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사람들 있어요. 상대방 기분 더럽게 만드는 농담 띡 던지고서 지는 깔깔거리는 변태들. 정도껏이어야지 말끝마다 다른사람 비하하고 누가 본인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 이러면서 정색하고 ㅋㅋ 병이거나 지능이 떨어지는거니까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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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ㅋ 2021.0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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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리면 그냥 xx님 거울좀 보셔야할거같아요 ㅎㅎㅎ 웃으면서 맞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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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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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쩌라구. 반사. 재밌으세요? 뉘예뉘예. 그러든지말든지. 대꾸하지말고 반응 노노. 웃음기도 싹 없애공. 정색하며 한마디 대답던지고 쿨하게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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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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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딴소리하면 그냥 빤히 쳐다보세요 그리고 그냥 무시해요 뭐 저런게 다 있어? 이런표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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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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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면 너도 놀려 !!! 뚱뚱하다고 그럼 거울 보고 말해 라고 해요.
얼굴 보고 놀리면, 집에 거울 없어? 선물로 하나 사죠?
두턱이라고 하면 관심꺼.. 니 반응이 잼있어서 그래...

아침에 출근하면 너 어제 떡볶이 먹고 잤냐? 얼굴 세숫대야만 하네...
야 향수 유통기간 지났냐? 똥 냄새난다 막 그래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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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2021.0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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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뉘 그냥 놀리면 카만이 있어요? 그정도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그냥 패드립 밖으시고 맞짱한번 시원하게 뜨세요.
지금 그건는 성희롱에요 범죄를 당하고 계시다구요 ? ㅇㅋ ?
아니면 님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걸수도 있죠.. 판녀들은 못믿으니깐..
어쨋든 그리고 애초에 님이 지적당할 외모였으면 남들이 놀리던 말던 딜이 안밖히죠.. 그런데 님한테 딜이 밖힌다는건 님이 그냥 못생긴거에요.
저는 남들이 저한테 외모지적해두 딜이 하나도 안밖히고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놀리는 사람한테 제 왜저래 ? 라는 의문을 품어요 . 그만큼 저는 잘생겼기 때문이에요 ㅇㅋ ?
이해 되셨죠 그럼
내일 출근하셔서 또 놀리면 바로 패드립박고 썬빵 씌게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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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21.02.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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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말에 휘둘릴 거 하나 없어요.
쓰니님이 그사람한테 잘보이려고 회사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뭐라고 주제넘게 누구를 판단하고, 비하하나요?
그냥 그정도 수준의 사람이에요.

힘들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그 사람말 귀기울이지 말고
일얘기 말고 저런얘기 하면 가볍게 무시하세요.
대꾸를 하지 말거나 쳐다보고 그냥 피식 코웃음쳐요. 가엽다는 느낌으로

회사동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이하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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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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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머리채 잡고 얼굴 몇대 때려. 기가 죽거나 무서운게 있어야 도발 안 하지. 제발 그러지 마세용~~~ 한다고 겁 먹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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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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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한테 하는말이 그냥 자기혐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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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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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하실 줄 알았어요. 라고 한마디만 하시고
인사과에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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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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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예전에 그런사람 있었는데 웃으면서 다 맞받아쳤어요 살쪘니 뭐니하면 아그래여~? 다른사람들은 딱보기 좋다고하던데~ 근데 00님도 찌신거 같은데 같이좀 빼여 라고 하고 제취향 지적하면 오래된 제 취향이라서 별로 바꾸고싶지않네여 라고 웃으면서 조곤조곤 사람들있는앞에서 얘기했더니 안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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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ㅇ 2021.02.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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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원하는 것이, 님이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일텐데,
원하는대로 해줄 필요가 있나요?
님이 무시하고, 1도 영향이 없다는 걸 느끼면,
그 때는 재미없어서 안할텐데,
이렇게 영향을 받고, 우울증땜에 힘들어 하면,
더 재밌어 하겠죠.
미친 년한테는 몽동이가 약이지만,
어째요. 그저 님 마음에 단단한 근육이 생기길 바라요.
내 마을을 다스리는게 제일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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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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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좀 하라고 하나도 안웃기다고 솔직히 그쪽이 누구 외모 지적할 상황은 아니시지않냐고 질러버려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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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 2021.02.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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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려치네 ㅋㅋㅋㅋ저도 그런 경우있었는데 이건 당당해지는 법밖에 없어요. 저는 에이 제가 살찐거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요?ㅠㅠ 제 키에 50넘는사람들도 많은데 저정도면 뭐~ 회사만오면 자존감이 내려가네요 괜찮아요 밖에선 번호많이따여요. 진짜 비슷한버전으로 여러번하면 외적으로는 안건들더라구요. 그냥 넌씨눈으로 가는 방법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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