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학년도 성내중학교 졸업한 학생입니다. 스키즈 황현진에 대한 학교 폭력 관련 허위 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 관련한 일이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고자 네이트판에 처음 회원가입을 하여 이렇게 글을 남갑니다. 황현진은 중학교 1학년 입학할 때부터 수려한 외모로 소문이 돌아 많은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소문에 시달려 조금은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친구들과 밝고 화목하게 지냈으며, 글쓴이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중학교 2학년 당시 학급회장을 맡을 정도로 반 친구들의 신임을 얻은 학생입니다. 6년이라는 기간이 지나도 이렇게 생각해주는 친구들이 많을 정도로 학교생활을 문제없게 했던 아이입니다. 조금 전 게시된 글에 대한 반박을 시작하겠습니다. 그 일은 두 학생간의 다툼이었으며, 학교 폭력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첫째, ‘너보다 내가 먼저 데뷔할거다.’ 라는 이야기는 거짓입니다. 황현진은 중학교 3학년 말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기획사 오디션을 보게 되어 합격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방과 후 학원을 오가며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둘째, 글을 올린 학우에 대한 얘기라 조심스럽지만 있었던 일이 와전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전합니다. 학폭 관련 글을 작성한 학우는 인성관련 일들이 많았습니다. (1) 중학교 1학년 구기대회 때 욕설 금지임에 불구하고 ㅇㅇ이라는 욕설을 하여 타학생과 다툼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2) 중학교 3학년 당시 00민의 왕따 주동을 하여 선도위원회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을 더욱 자세하게 안내드리고 싶지만 비연예인이기에 구체화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여 여기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여 다른 사람의 인생을 무참히 짓밟지 말아주십시오.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고 글을 쓰는 그 행위가 본인이 한 일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은 없는 것인가요? 지금도 이 글을 읽으면서 힘들어 할, 당신이 가했던 피해자의 눈물을 생각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글을 작성하는 성내중학교 2016 졸업생으로 황현진에 대한 어떠한 옹호의 말과 거짓이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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