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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이 부꾸럽다는 시댁

예비맘 (판) 2021.02.23 12:00 조회79,563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이렇게 글을 씁니다...
너무 황당하구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요...
전 올해 22살이구요...6월에 이뿐 아기 맘이 된답니다...
다들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사고쳤다고 하는게 맞겠죠...
저희 집에서는 오빠 정말 싫어했구요...
오빠 집에서는 별 말 없었구요...
그렇게 전 저희 부모님 몰래 오빠집에서 부모님도 같이 살다가...
(당연히 오빠 부모님은...저희 부모님께서 아신다고 생각하셨었죠...)
우리 아기가 생긴걸 알게 됐습니다...
오빤 저보다 한살많은 올해 23살 이구요...
아직 오빠나 저나 정말 너무 어리다는거 잘 알구 있어서...
놓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많이 했지만...
오빠가 너무 완강하게 놓자구 해서...
저두 지우기 싫었구요...
그래서 작년10월에 양가에 다 얘기 했습니다...
당연 저희집에서는 자식 한명 없는셈 친다구 난리셨죠...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결국은 허락해 주셨고...
그렇게 저는 오빠집으로 다시와서 살구 있습니다...
물론 이제는 저희 부모님 다 아시구요...
그런데...오빠가 시부모님들과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회사를 맘데루 그만두고 다른데로 옮긴게 탄로가 났거든요...
아버님께서 소개시켜준 회사를 그렇게 그만두니...(퇴사한단 말도 없이...)
아버님께서는 화가 나실만두 하시겠죠...
그렇게 아버님 오빠랑 한마디두 않하셨죠...
근데 그 화살이 저에게두 날라오더군요...
알면서두 말리지 않았다구...
하여튼 아버님 저와두 말 한마디 않으십니다...
아버님과 저 이렇게 둘이 있을때두 아버님...
제가 식사 챙겨 드린다 그러면 안드신다고 하시곤...
조금 있다가 손수 혼자 챙겨 드십니다...
저보곤 물어보시지두 않구요...
아무리 원하지 않던 며느리구 원하지 않던 손주지만 자기네 손주 임신한 며느리 한테 너무하시단 생각이 들더군요...근데 혼전 임신이니 저...어른들께 큰 소리두 칠수 없더군요...
그렇게 얼마 후...저희 부모님들과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아직 식을 안올린 상태라...날짜 맞추신다고...
근데 아버님께서 오빠한테 화가 많이 나 있으니...말을 못 꺼내시겠다는 우리 시모님...
세상에...상견례를 취소 하시더군요...
저 정말로 많이 울었습니다...저희 부모님께서 저 땜에 이렇게 무시를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렇게 한달후...가까스로 상견례를 했고...그렇게 4월으로 식 날짜를 잡았습니다...
근데...시 외삼촌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미신을 너무 믿으시는 저희 어머님...
아직 총각에 나이두 어리신 외삼촌 이시고...외국에서 일 하시다가 돌아가셔서 그런지...
정말루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그렇다고...4월에 있을 결혼식을 취소 한다니 말이 됩니까...
이유인 즉...외국에서 돌아가신지라...확실한 기 제사날짜를 못 잡으신 상태고...그리고...
시신이 한국으로 돌아오려면 시일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장례식이 언제 치뤄질지두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근데 아무리 시일이 많이 걸린다 해도...2달이나 걸릴일이 있을리가 있습니까....
저희 부모님...당연히 안된다고 난리 십니다...저두 정말 싫구요...
하여튼 장례식이 담달부터 시작됩니다...
근데 이제는 저희 시부모님...저보고 집에 가 있으라고 합니다...
임산부는 장례식에 안간다는거...잘 알구 있습니다...
근데 장례식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면 안 좋다고 저희 친정에 가 있으라 하시네여...
(참고로 장례식은 부산에서 치르구요...여기는 울산입니다...)
전 정말로 그런건줄 알았고...그렇게 한다고 했죠...
근데...시 이모의 아들이 그러더군요...
어른들 말씀이...결혼하고 아이 생겨도 장례식엔 안가는데...
혼전임신이고 아직 모르는 친척들도 많은데...어떻게 집에 있게 하겠냐고...
이유는 그거였던 겁니다...혼전임신이니...다른 친척들에게 말하기 부끄러우니...
친정에 가 있어라...정말 황당하데요...
만약에 4월 결혼식이 취소되어서...아기를 놓구 결혼식을 하게 된다면...
결혼식전에 집안에 일이생겨서 친척들이 다 모이게 된다면...
저 그때는 아기 데리구 저희 친정에 가 있어야 하는 겁니까?
제가 이런 생각 갖는것이 잘못된 것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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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1.02.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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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부꾸룹다 애놓고 맘대루 어딜자꾸 놓는데 ㅠㅠㅠ .... 학교는 나오셨죠.... 애기 키우려면 엄마도 좀 지식을 쌓으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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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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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읽는 나두 정말 부끄럽다. 대책없이 사고치고 징징거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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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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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를 낳는건지 놓는건지도 모르는게 애미가 되겠다고 어휴~ 이봐요 처자 곱게 친정에 있다가 애낳고 결혼식하고(할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염치없어도 양가 부모에게 보증금 빌려 월세로라도 독립해요 애 돌지나면 어린이집 맡기고 님도 나가 돈 벌구요 줄줄이 비엔나처럼 생각없이 계속 애 낳지말고 제발 피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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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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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시누이 애 반갑지가 않더라고 시부모죽으면 니가 찾을 친정은 없을거다.^^ 시댁 귀신이나 되든 이혼이나 해라. 남편한테 배신 이용도 잘 당해보고. 너는 아무리 혼전 아니라고 내숭부려봐야 천하고 싸가지 없는 생각머리 숨겨지겠냐고ㅋㅋㅋ 종노릇 잘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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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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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머니 늦둥이 보심?말투가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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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123 2021.0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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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전임신 진짜 이해안가 왜 피임안해서 사고쳐놓고 애를 책임지고 낳는걸로 무슨 대단한 훈장 받는것처럼 생각 하더라, 요즘 청소년도 그렇고 잘사는건 좋은데 피임이나 하고 실패해서 생긴거면 좀 당당히 말했음 좋겠다 내딸이 사고치는것도 승질나지, 근데 아들가진 집에서도 갑자기와서 애가졌다고 하니까 반갑지는 않겠지 자식가진 부모입장에서는 똑같은듯 애는 둘이같이해야 생기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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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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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23살이 아니라 13살때도 글을 이렇게 썼나 싶을정도...내 눈을 의심하게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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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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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 가진 부모입장에서 너무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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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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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 글이 주작이었음 좋겠다.
댓글들 정말 너무한듯...
글쓴이 상처받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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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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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지수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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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21.02.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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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절하고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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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2021.0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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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부꾸러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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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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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놓아 ???
짱깨도 구글 돌리면 너보다는 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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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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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글만 읽어도 철 없고 내가 부모라면 머리가 지끈지끈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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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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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애가 며느리로 애갖고 들으와서 부꾸럽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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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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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춤법... 무슨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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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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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치두치세치네치 부꾸빵 부꾸빵 한치두치세치네치 부꾸부꾸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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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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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일원방구도 니가 쓴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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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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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치두치세치네치 부꾸빵부꾸빵 한치두치세치네치 부꾸부꾸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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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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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음 'ㅜ' 러버세우?? 왤케 우우거려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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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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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꾸럽다 부꾸러워 부꾸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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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 2021.02.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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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 좀 차리고 생각을 좀 곰곰이 해봐요 일단 20대 초반에 임신한건 자랑도 아니고 오히려 양가 부모님께 부끄러운 짓 한게 맞아요 외삼촌 돌아가셨다고 이것저것 미루고 취소되고 온갖 불합리한 상황들 결혼하고나면 수두룩 빽빽이에요 생각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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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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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으면서 내가 다 부끄럽다... 초딩수준으로 애를 키우다니요 뭘 기대하고 글을 쓴건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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