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윤상현이랑 윤상현의 세 아이가 나오는데 거기서 첫째 나겸이가 차분하고 의젓한 거 같음 첫째 나겸이랑, 둘째 나온이가 재미있게 노는거 보고 막내 희성이도 같이 놀고 싶어함 나겸이가 뭘 꺼내니까 같이 놀려고 다른 것도 꺼내는데 그게 윤상현의 물건이었나 봄. 나겸이가 그거 보고 안된다고 말림 나겸이가 안된다고 해서 그런지.. 희성이가 나겸이 머리를 당김... 이 상황에서 만약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것 같아? 난 울고 불고 난리 났을 듯... 근데 나겸이는, 차분하게 희성아..! 누나...하고 놓을 때 까지 기다려줌 ㅠ 근데 희성이는 안 놓아주고, 아빠 윤상현은 모름 자기가 해결하려다가 안 되니까 아빠를 부름 근데 아빠를 부를 때도 울지도 않고 차분하게 아빠! 라고 말함 그제서야 상황을 본 윤상현이 막내 희성이 데리고 가서 훈육함.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던 것 같음;; 동생이 그냥 갑자기 머리 끄댕이 잡아당기는데도 화 내거나 짜증내지도 않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놀랐음.. 나보다 더 으른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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