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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이제와서 우리 원망하는 친구

어쩌라고 (판) 2021.02.24 14:14 조회139,927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친구 30대 초반, 친구 남친 20대 중반에 친구가 결혼을 하고싶어 함

친구는 신혼 몇년 즐기다가 아이를 낳고싶어서 그러려면 지금 결혼해야 한다는 입장

친구 남친은 20대 중반이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는 입장에서

친구가 결혼을 밀어부치니까 남친 부모님을 만남

 

남친 부모님은 남친이 어려서 아직 모아둔 돈이 없고, 우리도 보태줄 돈이 없으니

여자쪽 돈으로 진행하려면 해라

여자 부모님 수도권, 여자도 수도권, 남자도 수도권에 같은 지역에 살고

남자 부모님은 지방에 살고 계셨는데 결혼식은 우리쪽 지방에서 했으면 좋겠다 하셨다고 함

이유는 남자쪽 부모님이 장거리 움직이는걸 싫어하셔서

이 얘기 듣고 우리는 기혼자,미혼자 가릴것 없이 이 결혼 반댈세 를 외침

 

친구는 걱정말라고 죽어도 서울에서 할꺼라고

남친한테 서울에서 결혼하게 남친 부모님 설득시키라고 할꺼라고 큰소리 치더니

남자가 자기는 어디에서 해도 상관없는데 부모님 뜻이 저렇게 완고하시니 어쩌겠냐고

자기도 힘들다고 이렇게 힘들꺼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니까

우린 남자 부모님도 문제인데 중간역할 못하는 남자가 더 문제라고 또 반대함

친구는 결국 지방은 지방만의 문화가 있다더라 정신승리하며 지방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함

 

친구가 모은 돈으로 수도권에 풀옵션 투룸 신혼집을 마련하기로 했는데

상견례에서 남자 부모님이 친척이 많다며 예단을 해오라고 했다고 함

대신 예물은 못해주니 간소하게 천만원만 해오랬다고 함

우리 여기서 폭발함 니가 제정신이냐고 니돈으로 결혼하는데 예단이 왠말이냐고

 

친구가 다들 반대하는데 너희까지 반대하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듣고 연 끊을것 처럼 말하길래 우리가 그냥 포기함

 

친구는 예비 시부모님이 친척분들 선물 돌리는데 천만원 넘게 쓰셨는데 예단을 천만원만 받으셨다며 자기합리화를 했음

 

친구 결혼하고 첫 명절에 시가 친척분들께 며느리 소개해야 된다고 친정을 못가게 함

친구 남편은 다음 명절에는 꼭 가자고 약속을 했다고 함

명절마다 계속 시부모님은 이런저런 핑계로 친구를 친정에 못가게 했고

그때마다 친구 남편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음 명절에는 처가에 가자고 했다고 함

그 외 시집살이는 쓰다가 밤 샐것 같아 생략하겠음

 

이번 명절에 친구 어머니가 아프셔서 꼭 친정에 가야겠다고 했는데

또 똑같이 시부모님은 시누를 보고 가라고 못가게 하고 친구 남편도 친정을 다음에 가자고 했다고 함

친구 폭발해서 혼자 친정감

 

친구가 이혼 생각중이라면서 갑자기 자기 결혼할때 왜 말리지 않았냐며 우리를 원망함

그래서 분명히 얘기했음 그때 너 펑펑 울고 연 끊을뻔 했던거 생각 안나냐고 우리는 그만큼 너 말렸다고

친구는 설마 자기가 우리랑 연을 끊겠냐면서 그땐 속상해서 그냥 한번 해본 소리라고

자기가 남의 말은 안들어도 너희 말은 들었는데 왜 더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냐고

속으로 자기가 불행하길 바랬냐며 소설 쓰는중

 

친구를 손절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손절할까 고민됨

댓글 달리면 링크를 보내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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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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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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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등떠밀어 시킨것도 아니고 바락바락 우겨 지가 결혼해놓고 이 지경 나니까 지탓인거 알면서도 만만한 사람들한테 화풀이하는거임. 잘되면 내덕 못되면 남탓. 오래됬건 말건 이런친구는 거르셈 어떻게 걸러야하냐마냐가 아니라 걍 차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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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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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지금 당장 다같이 차단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 친구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다 연 끊어버리고 아무도 상대 안 하는게 가장 충격일 거예요. 뭐 한 마디 해주고 글 보내봤자 구질구질 더 안 좋은 꼴만 보고 질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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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2.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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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하다 걔는 엄마한테도 왜 나공부하라고 잔소리 안했냐고 따질 애... 걍손절해요 또무슨원망들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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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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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절해. 원망 안할거라고 말은 해도 가슴속에 계속 남아있는것 같더라. 지 팔자는 지가 꼬고 왜 썽은 친구한테 내는지. 저런애들은 그냥 닥치고 자기 얘기 듣고 ㅇㅇ맞아맞아 이 소리만 해주길 바라는거임. 자기가 듣기 싫은 소리 들으면 귀닫고 빼액거리다가 나중에 일 그르치면 바른 소리 한 사람 머리채 잡더라ㅋ 다음엔 안그럴것 같냐. 내 친구도 남자가 개ㅂㅅ이라 이혼하라고 이만번을 말했는데 개떡같이 듣다가 덜컥 애생겨서 이혼은 텄고 매일매일 지 팔자 지가 조지면서 맨날 징징거린다. 거기다가 쓴소리한마디 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들더라. 내친구네 시부모도 인간말종인데 친구가 남편이랑 살지 시부모랑 살거 아니니 남편이 잘하면 된다고 남편 조지라고 해도 죽어도 이걸 이해할 생각이 업ㄹ는것 같더라. 남편이 잘해야한다 소리하면 남편 욕 한다고 ㅈㄹㅈㄹ하고. 쓰니 친구도 내 친구도 사정이 있다는건 알지만 저런 태도로는 쓰니가 손절 안해도 결국 친구무리에서 도태되게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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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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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냔도 참 지인생이 달린문제를 칭구가 못말렸다고 칭구탓하네 칭구따라 한강갈뉸일세..
니인생이나 챙겨라 저런칭구뉸은 없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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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2.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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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좀 모자르신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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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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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련의 여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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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21.02.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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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만나는 쓰니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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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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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하며 사는거지 무슨 나이 서른에 친구들이 안 말렸다고 탓을하고있어 ㅋㅋ 심지어 말렸는데도 친구들한테 짜증내며 자기합리화하며 결혼해놓고 ㅉ 나 같으면 시집 막장인거 쪽팔려서 얘기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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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11 2021.02.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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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궁~결혼하고 몇년지난거 같은데 구구절절 이제껏 들어준 쓴이도 대단 한 듯. 나중에는 이혼한다고 할때 안말렸다고 또 원망할 사람인데 뭐 그런사람을 손절할 방법을 고민하나요~?? 그냥 냅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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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무 2021.02.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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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이 그렇게 급했으면 연상이나 동갑을 만나지 하기싫다는 연하를 굳이굳이 끌어다앉혀가지고 자기팔자를 꼬으셨습니까ㅡ아기없어보이는데 각자행복하게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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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21.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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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이혼못함 남탓만하는 머저리임 걍 비웃어주삼 미쳐날뛰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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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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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억지로 결혼했으면서 남탓은 무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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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1.0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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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인생 자기가 꼬이게 해놓고 남탓이네요. 당분간 연락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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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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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어떻게 손절.. 그냥 차단하면 끝인걸 뭐 ㅋㅋ 집까지 찾아온대요 그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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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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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도 결혼생각이 있었다면 중간에서 조율했을 거 같은데 생각없는 남자랑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니까 저렇게 힘들지... 물론 남자도 결혼하기 싫었으면 헤어지거나 했어야했으니 남자 잘못도 있긴 한데 저기서 일어난 일은 거의 그 친구가 자초해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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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21.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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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이상한 애 많아. 관계정리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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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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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ㄴ 같아요 그 친구. 아님 저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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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1.02.2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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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까지 연락하는게 신기 저런 시집살이 하소연을 다 들어주고 계셨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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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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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어쩌겠음? 애초에 결혼 생각도 별로 없었을 20대 중반 남자 어거지로 끌고 결혼하자 해서 결혼한게 잘못이고 시가쪽 부모님 별로인거 알면서도 뛰어든게 누군데ㅋㅋ 그러게 누가 무리해서 결혼 하랬나 그냥 냅둬요 차단하고 지인생 지가 알아서 살게 냅두세요 뭐 어쩌겠음 그렇게 좋아죽겠는 연하남자랑 어거지로 결혼했으면 걍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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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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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ㅉㅉㅉ 제 팔자 지가 꼬아넣고 애꿎은 친구 탓은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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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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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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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말 없이 손절해요 어차피 답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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