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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녀야 할까요? 제발 조언부탁드려요..

머리가복잡 (판) 2021.02.24 14:46 조회7,831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 여자입니다.

 

<신상>

1. 4년제 대학 졸업

2. 졸업 후, 바로 취업 후 2번 이직

3. 현재 3번째 회사 재직중

 

2번째 회사에서 언니들의 시기와 질투가 심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약 7년정도를 다녔습니다.

그 이유는 높은 연봉과 복지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멘탈을 흔들어 놓는 사건이 생겨

3번째 회사 합격을 받아놓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돈보다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하고 싶다!"가 목적이였습니다.

 

3번째회사에 3년째 재직중입니다.(총 경력 10년)

요즘 고민이 깊어 조언드립니다.

 

1. 워라벨 다 지켜지고, 소소한 복지(명절, 생일 상품권, 외식비, 커피값 등) 나쁘지 않습니다.

2. 연봉이 낮은 것은 그러려니 합니다만, 저는 도합 경력 10년정도가 되었는데

이 후 저보다 경력이 낮게 들어온 사람들과 연봉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물론 저보다 나이가 3~4살 정도 많습니다.)

3. 관리직보다는 영업만 우선으로 생각하고, 여직원들은 대리가 마지막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부분은 충분한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개별 면담을 통해 요청하였지만 씨알도 안먹힙니다..)

4. 여직원분들(언니들) 너무 좋습니다. 후배들도 잘 따르구요.

 

복지도 좋고, 일도 편합니다.

하지만 커리어가 대리에서 끝난다는 점... 연봉이 터무니 없이 적은 점.. 추후 인상도 어려운점 ㅠ

 

저 이직해야 될까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욕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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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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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샤샤 2021.0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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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년대리라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좋고 연봉 좀 낮은게 나은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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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ㅈㅈ 2021.02.2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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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년대리면 어때요. 오래다닐수만 있으면 되죠. 요즘같은 시기에 월급 잘나오면 되는겁니다. 이만 35취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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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1.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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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력 십년차에 지금 연봉 얼마정도 받으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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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1.02.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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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랄같은 인간들 많아요...복받은줄 아석요..저 이직만 열번 넘어요..제가 업무능력이 없는건지 그쪽들이 못된건지....늘 괴롭히는 인간들 많아서 그리고 회사 업무 프로세스 개판이라 현재 직장을 이년동안 열번 바꿨어요. 전돈덜벌고 직장내 왕따 괴롭힘 없는곳으로 가고 싶어요...남인제가 이런말하는것도 웃기긴한데 정신건강 행복한곳이 최고라고 생각해요..전 돈은 적게 벌어도..정상들하고 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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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021.0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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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사원이어도 사람 좋으면 다닐 것 같아요, 돈 많이 주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전에 겪어봐서 잘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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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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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고민 생각했을때 본능적으로 떠오르는 님 직감을 믿고 원하는대로 하세요 답변은 여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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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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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년대리가 적당히 일하고 돈만 나오면 되는 직장으로 생각하면 괜찮지만 일 열심히 하고 커리어 쌓을 생각이 1이라도 있으면 애매하죠. 쓰니 본인의 직업에 대한 관점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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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스 2021.0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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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 편한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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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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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남친은 있으세요 현실적으로 쓰니 직장은 말씀하셨듯이 여성이 결혼하고 맞벌이 하기엔 좋은 직장이거든요 남친 있으시면 빨리 결혼하시고 남친 벌고 쓰니 벌면 좋죠 전 전업되고 보니 직장인 우대가 이렇게 많은 거였구나 뒤늦게 알았답니다 ㅜㅜ 제가 쓰니 정도 되는 직장이면 저도 관두지 않았을텐데 워라밸이 도저히 안되는 포지션이여서요 남편은 자기보다 늦게 퇴근하고 해외출장 많은 직장은 더이상 안된다고 해서 그냥 눌러앉았는데 기혼자 입장에선 쓰니같은 직장이 부럽죠 장단점이 다 있으니까요 이직은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요새 옮긴다고 다 보장되는 시절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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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 2021.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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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글에 답이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1. 높은 연봉이 있어도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멘탈붕괴 → 퇴사
2. 낮은 연봉이지만 몸과 마음이 편안 → 고민 中

제 의견으로는 쓰니님은 현재 회사에 계시면서 혹시모를 자기발전에도
노력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쓰니님도 아시는 부분이시겠지만 어느회사든 제 마음에 안드는 것은 작은 것
단 하나라도 생길 수 밖에 없어요. 그부분을 모든 직장인들이 감안하면서
다니고 있는 것이구요.

만약 현재회사가 망해도 쓰니님 하시는 업무가 타 회사로 이직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현재 회사에 붙어있는걸 강력 추천드려요.

연봉때문에 타 회사 이직했는데 또 이전회사같은 사태가 발생한다면
못버티고 퇴사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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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2.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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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물좋고 정자 좋은 덴 없어요 맘편히 다니고 싶으시다면 돈을 좀 포기하셔야 할 거예요 그리고 쓰니네처럼 남자들이 메인이고 여자들이 소수로서 지원팀 성격이면 대체로 여성들이 안싸우고 오순도순 화목해요 승진도 안시키고 대리로만 묶어둔단 이유가 여자들 서열놀이 회사가 용납안하겠단 보수적인 분위기라 그런 거고요 이런 회사는 신뢰받고 오래 다니기엔 좋은데 또 회사에선 월급을 그 이상은 못주겠다는 거라서요 본인이 잘 생각해봐야 할 거예요 결혼하고 맞벌이로 생활에 도움 된단 수준으로 오래 다니기엔 좋지만 솔직히 비혼으로 사실 거면 그런 회사에서 정체 되어봤자 이로울 게 없어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일을 배우고 능력껏 평가 받는 곳에서 직장 다니는 게 좋겠죠 그런데 대개 여성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일해야 하는 직장이나 섹터는 여초끼리 엄청 기가 쎕니다 경쟁도 심하고요 그런데 그걸 일일히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이 성장을 못해요 오히려 더 망가지겠죠 저는 기왕이면 여성들이 남자들과 똑같이 경쟁하는 곳에서 일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래야 온전한 세상의 원리를 경험으로 체득하고 남자들의 속성이나 실체 그리고 대화하고 주고받고 싸우고 타협하는 기술까지 자연스레 배우는 거라 살아가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런 게 없이 여성들의 세계에만 안주해있다보면 영원히 남자들을 이해 못해요 그건 여성 기회를 잃게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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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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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좋고 연봉도 재능기부정도로 적은거 아니면 그냥저냥 다닐꺼같아요, 고연봉회사는 그만큼 쪼임많이 당하고 사람도 힘들고 스트레스 장난아닌데...머리빠지고 잠도 못자고, 퇴근했는데도 회사생각 업무생각 ㅠㅠ 삶 피폐해지던데.. 그거 못참고 나오신거아니에요? 고연봉회사는 어딜가도 그럴거에요..돈 많이주는덴 이유가 있다는ㅠㅠ 사람좋고 스트레스없으면 있어도 괜찮을것같은데.. 저는 연봉보다 이제 워라벨을 중시해요ㅠㅠ.. 한번 크게 데인적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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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조언 2021.02.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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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봉제라 만년대리라도 연봉이 쭉쭉 올라가면 모를까

이미 이직에 성공하신거봐선 능력이 부족하지 않으신 듯한데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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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1.0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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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추세가 관리직이나 지원부서 보단 영업이나 마케팅 쪽이 목소리 크긴 하죠 전문직이든 아니든 고액연봉자들은 다 자기 능력대로 인센 받는 거예요 의사들도 환자를 많이 봐야 월넷 맞춰지고요 모셔온 연봉 만큼 환자 못보면 도로 보따리 싸야합니다 필드가 원래 그래서 살벌하죠 변호사도 마찬가지고요 쓰니네는 쓰신 거보니 여성인력들은 그냥 영업쪽 써포트 지원부서에 지나지 않는 걸로 보여서 이런 곳은 장래성은 없죠 그리고 맥시멈이 대리라면 평생을 다녀도 월급이 거의 제자리란 건데 솔직히 이런 직장은 주부들 워킹맘 일자리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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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 2021.02.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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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보다 연봉이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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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1.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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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력이 10년인데 대리인건 말이안되는거같은데요 ㅜㅜ 보통 과장정도는 달지 않나... 대리도 50대 60대까지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늦기 이직하셔야 다른 회사가는데 문제 없어요... 보니깐 고졸도 아니고 4년제대졸인데 인생 길게보셔야죠~ 지금은 10년이지 나중에 나이가 40인데 대리면 이직도 안되고 커리어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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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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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연봉으로 생활하는게 불편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차라리 거기 있는게 나아요. 저도 원래 연봉 높은 회사 다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한번 그렇게 이직해서 연봉이 적어서 다시 연봉 높은데로 이직했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구박 핍박 받으니까 잠도 제대로 못자고 돈은 버는데 행복하지도 않고 정신 차려보니 제가 상대가 누구든 아랫사람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더라고요. 맘 편한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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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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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편한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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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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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좋고 일도 좋다면 저라면 이직하지 않을 테지만, 저마다의 기준이 있으니깐요 전 워낙 사회생활하면서 사람에게도 일에게도 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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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2021.0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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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년대리라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좋고 연봉 좀 낮은게 나은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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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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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번째 회사 나올때 연봉이랑
지금 3년째된 회사 연봉부터 까보고 조언을 구해라.

한 천정도 차이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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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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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력보다 본인이 회사에서 얼마나 필요한 사람이고, 업무강도를 생각해보세요
3. 회사는 이익을 내야하는 본분으로 영업이 우선시가 맞음

시간만 흐른다해서 경력이 되는게 아님...본인을 더 성장시키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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