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는걸 처음 다녀보는 3일째 신입입니다.
취업해서 정말 기뻤는데...출근하니 인수인계는 5일만 받고 가르쳐주시는분은 다음주부터 안나오신대요. 이제 인수인계 3일째인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일하는구나 정도로 알겠고, 너무 헷갈리고 진짜 도저히 혼자 못해낼거 같아요. 사무실엔 저혼자 뿐이고 가르쳐 주실분이나 제 일을 잘 아시는분은 이제 회사에 아무도 없어요. 진짜 제가 해내야하는건데....그냥 단순업무도 아니고 일도여러가지 인거 같은데 너무 너무 무서워요.. 사장님이 업무를 지시하시면 저는 알아듣지도 못할거 같고, 누구라도 물어볼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출근할 생각하면 진짜 잠도 안오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요ㅠㅠㅜ그냥 무서워서 집에오면 눈물만 나고 그만두고싶고 도망치고싶어요. 근데 이런식이라면 다음 회사에 가도 내가 뭘 해낼수있겠나 싶어 용기 내볼려 해도 무서움과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아요. 어떻게 해내야 하나요? 시간이 약인가요? 실수해서 회사가 큰일나면 어쩌죠...징징거려서 죄송해요...근데 조언좀 해주세요.. 힘내고 싶고 용기좀 얻고 싶어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물, 지적 재산권/저작권 침해 자료, 선거법에 어긋나는 자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료,
청소년 유해자료, 기타 위법 자료 등을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경우 게시물은 경고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각 해당 법률에 따라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K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베스트 댓글
일 가르쳐 줄때도 한번해보세요 그 말한 뒤 지는 퇴근하고...
저도 회사 가기 싫어서 문앞에서 몇분을 서성이다 겨우 들어가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대리님이라는 사람은 당시 19살이던 제게 탁상 달력을 던지고 멱살을 잡고...
겨우겨우 버티고버텨 지금 벌써 6년차 직장인이 되었어요
힘들어도 조금만 버티면 괴롭히던 사람들 싹다 사라지더라구요(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어딜가나 ㅁㅊ사람들은 꼭!! 있습니다 조금만 힘내세요!! 곧 자연스레 원래 하던일인 듯이 편안하게 하실 수 있을꺼에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일주일정도 다녀보시고 도저히 안될것 같으시면 이직준비하시고
이직시 면접에서 사수 있는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