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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6개월간 한번도 안쉬고 운동했다는 아이돌

ㅇㅇ (판) 2021.02.25 09:27 조회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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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


확신의 미남들만 가능하다는 얼빡샷도 있서 얘들아ㅎㅎ
인터뷰도 가져왔음!






 




많은 드라마 작가 그리고 배우가 이런 로맨스를 힘들어해요.

그런데 잘 해내고 있어요.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하죠. 

이 드라마엔 캐릭터가 주는 자유로움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정통 멜로로만 가면 애매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다행히 현승이라는 캐릭터에게 여백이 있어 제가 메울 부분이 남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을 조금 재미있게 채워보면 어떨지 생각했어요. 

감독님께서도 재밌는 걸 좋아하시니, 

“여기서 이런 식으로 돌아서서 나오면 어때요? 이렇게 점프 한번 할까요?” 등의 제안을 했죠. 

대사 톤도 다르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고요. 

감독님과 그런 대화를 많이 나눴어요.











 




선배 배우들이 그런 얘기 많이 해요. 

그냥 연기라는 예술은 종이에 쓰인 텍스트를 

내 몸과 목소리를 사용해서 화면에 구현하는 작업이라고 말이죠. 

그 과정에는 당연히 해석이 들어가는데, 

그걸 되게 타이트하게 제한하는 작가 혹은 감독이 있고 아닌 분들도 있죠.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그래도 빈 공간이 좀 있나 봐요.



그 빈 공간이라는 게, 어느 대본을 받아도 메워야 하는 무언가잖아요. 

예를 들면 걸음걸이부터 시작해서 사소한 습관들까지 다 그 안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저는 현승(〈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채현승, 로운 분)이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을지를 고민했어요. 

현승이는 불안하면 어떻게 할까? 다리를 떨까? 입술에 침을 바를까? 이런 것들요.













 





고민한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한번은 제 바스트가 나오는 신에서 화면에는 잡히지 않게 키보드를 ‘툭툭툭’ 친 적이 있어요. 

사실 바스트 사이즈고 손은 안 보이니까 소리를 내면 안 되는 거였을지 몰라요. 

근데 감독님이 “그 소리 한번 따자”고 하시더라고요.




배우 로운이 현승의 상태에 몰입해 표현한 특징을 만들었네요.



설득이 된 거죠. 

결국은 특정한 감정에서 그런 행동이 나와 이어지는 거니까요.














 




배우 두 사람의 피지컬 차이가 극에 설득력을 주는 면도 있어 보여요. 

원진아 씨가 조금 작고 여리지만, 일할 때는 단호한 여성으로 나오잖아요. 

반대로 채현승 역을 맡은 배우는 키가 190이고 말이죠.(웃음) 

거기서 설득력이 좀 생기는 거 같긴 하더라고요.



멀대. (웃음) 첫 촬영을 나갔는데 제가 너무 왜소한 거예요. 

솔직히 드라마 시작하면서 운동을 한 번도 안 빠지고 간 이유이기도 해요. 

연하고 신입사원인 데다 선배를 사랑하면서 지켜야 하는 역할인데 말이죠. 

세트장에서 세트 붙잡고 턱걸이하고, 덤벨 사놓고 쉬는 시간에도 하고 그랬어요. 

이현욱 선배랑 투 샷으로 붙을 때, 왜소해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키는 커도 왜소해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6개월 동안 거의 안 쉬고 매일같이 푸시업 하고, 스쿼트 하고, 

어깨 운동 하면서 몸집을 키운 것 같아요.












 




현실의 김석우(로운의 본명)는 어때요? 

험난한 파고를 함께 넘어야 하지만, 격정으로 이걸 이겨내는 멜로류의 사랑이 있고, 

꽁냥꽁냥 약간 로코물처럼 행복한 사랑이 있잖아요. 

둘 중 본인은 어떤 걸 더 해보고 싶어요?



제 나이가 보여줄 수 있는 연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느낀 게 있어요. 

사실 더 밀도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굳이 예쁘고 잘생긴 배우가 아니더라도 독립 영화나 장르 영화의 센 역할, 

그로테스크한 역할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나요. 

그런데 아직은 제 나이가 있고, 사회적인 분위기가 있고, 

제게 어떤 이미지가 씌워져 있잖아요. 

젊고 예쁘고 멋있는 나이에 로코를 더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라마의 경우에는요.




아뇨.(웃음) 연기 말고 본인이 사랑을 한다면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지 말해줘요.


(웃음) 전 친구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요. 아마 후자가 좀 더 맞겠죠.












 




드라마 촬영 위해서 6개월동안 한번도 안쉬고 운동했대 ㄷㄷㄷ

친구같은 사랑 좋다...

로운이랑 꽁냥꽁냥..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로운이 완전 설레는 청춘 청량 로코 영화 한번 찍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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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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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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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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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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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2.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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