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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미쳐가지고 발악 했어요ㅜㅜ

ㅇㅇ (판) 2021.02.25 14:05 조회36,06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간이 작아 그러나 아직 손발이 떨립니다.

당하고 산게 많아 그러나~
오늘 완전 어머니께 터졌어요.

오늘이 아버님 제사거든요.
자기 딸도 못 오고, 자기 아들도 못오는 그 제사.

난 며느리인데 회사까지 쉬고 가서 음식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갔으나 역시 안 되네요.

결혼할 때 부터 니가 마음에 안들었다.
역시 넌 이것도 못하니?
넌 도대체 배운게 뭐니?
이게 밀가루고 이게 부침가루 인 건 아니?
아니! 야! 그거 아니잖아. 거긴 부침가루라고.
넌 이런것도 안 배우고 시집 왔니?
야! 몇번을 말해? 거긴 밀가루라고.
넌 대체 뭘 배우고 온거니?

처음엔 참았어요.
왜냐면 저도 저런 집에서 자랐거든요.
남자남자하는 그런집 딸로 태어나서 여자가 다 해야 되는 줄 알고 자랐어요.

여자는 대학도 사치라는 말에~~
기를 쓰고 대학 갔습니다.

거기서
우리집은 안 그래.
우리 엄마는 절 대 안 그래.
와~~ 요새도 그런 집이 있어?
우리 엄마 기절하겠다~
세상 좋은 우리 엄마야~~

그걸 남발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진짜로 그런 줄 알고ㅜㅜ

새우 튀기다가 또 기름 많다고 한 소리 하는 어머님께 완전 터져서~~
아! 그렇게 잘 하시면 직접 하셔라
그렇게 교육 잘 시킨 딸 불러서 하셔라
그렇게 잘 배운 아들 부르셔라.
못 배운 나는 간다!
하고 완전 뒤집고 나와 버렸어요!

설 지나 얼마 안 되서 또 음식하는것도 열받고
자기 아들도 안 쉬는 그 회사 난 쉬고까지 갔는데!

방금 남편에게 전화해서 다다다다 퍼붓고 글 씁니다.

열받아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처음 글 시작 할 때는 간이 작았으나
쓰면서 결심 했습니다!
같이 안 살기로 마음 먹으니 세상이 이렇게 편하네요.
어차피 그집도 남의 집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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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1.0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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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는 자존감있게 할말하고 삽시다 남편도 없는데 거길 왜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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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2021.02.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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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고생하셨겠네요~~잘하셨어요~~ 말 안하고 참고 넘기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인줄알고 더 그러더라구요~ 할말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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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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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하셨어요 만약 그상황에서 참고만 있었다면 현타오고 본인 스스로가 싫어졌을꺼예요 이혼생각까지 하셨으면 남편이 어찌 대처하는지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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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ㅋㅋㅋㅋㅋ2021.03.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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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단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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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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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길 왜가냐고! 속상하다. 며느리가 종년이냐 결혼제도에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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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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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져요.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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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ㅎㅎ2021.02.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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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처가집이 개진상이다 사위가 무슨 아들도 아니고 세상 교양 매너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행동은 전혀 아닌데 더러버서 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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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1.02.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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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헤어지면 남이에요 시모는 며느리 평생 가족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 시모 며느라기 드라마 보여드리고 싶네요 너무 착하셔서 참고 사셨네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받아주면 끝도 없는게 시댁인것을.. 맞벌이 하면서 아들은 안가고.. 이제 없어봐야 알겠죠 당연한 것이 아니었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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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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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바꾸세요. 오늘 이전까지가 미쳐서 발악하며 정신주 놓고 사신거구요.. 오늘부터는 제정신으로 정신줄 잡고 사시는 겁니다. 축하드려요.. 착한여자컴플렉스라는 정신병을 이기고 정상인으로 회복하셨네요.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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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2021.0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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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한테 그러세요 니잘난아들 반품시킬테니 실컷 부려쳐먹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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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22021.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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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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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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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쓴님, 본인 엄마도 욕하서야해요. 글쓴님도 "우리 엄마는 안 그래~" 하시면 안 돼요. 여자여자하는 집안, 여자가 대학가는 건 사치라는 집안이시라면서요. 글쓴님 엄마도 글쓴님 시어머니랑 동급이세요. 시어머니 욕하시는 분들, 새언니랑 올케가 본인 엄마 욕할 때 절대 "우리 엄마는 안 그래~" 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같이 본인 엄마를 비난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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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2021.02.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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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버지 제사떄도 안오는 자식 ㅅ ㄲ 들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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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jjjj2021.02.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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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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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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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진짜 가만히 있을수록 더 지랄하는 부류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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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뚜껑2021.02.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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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위안 삼지 마세요!
물론 당신이 화날 만한 상황이라는 건 이해합니다.
뭘 못 한다고 하면 열심히 배우세요.
저도 며느리 안 오는 제사에 집 사람이 장만하러 가면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아 당신의 심정은 잘 이해 합니다.
요즘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과거 못된 며느리 상이 많아요!
의무는 안 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사람들!
당신도 결국 시어머니 됩니다.
난 주변 못 된 며느리들을 보며, 당신도 똑같이 당해 봐라 속으로 욕해요!
무조건 화내고 싸우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을 잘 구슬려 함께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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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2021.0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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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기 잃지 마시고 쭉 가셔서 억울한 소리 듣지 마시고 사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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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봐요2021.02.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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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지금이라도 뒤엎어버리신거!!!

혹여나 남편이나 시누 지랄하면
느그집 제사 느그가 안지내고 왜 남이 와서 지내야 되냐고
여지껏 해줬으면 고만운줄 알아야지!!!!
이제는 앞으로 나는 손하나 까닥할 생각 없으니까
느그들 알아서 해!!!

까지 질러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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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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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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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바리야2021.0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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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하튼 교양없고 무식한 시어머니 땜시 이혼률만 높아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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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ㅠㅠ2021.0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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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저런시엄마도 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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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pis8...2021.02.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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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힘내세요 제가 다 속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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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2.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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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돌아온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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