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한테 말실수를 하긴 했어요..
먼저 잘못한건 저인거 인정합니다 남친이 엄마가 안계신데 그 이유는 말안해줬어요(살아는 계심) 근데 남친이랑 싸우다가 저도모르게 남친한테 그러니까 니가 엄마가 없지라고 했는데 몇초있다가 남친이 제 뺨을 세게치고 갔어요.. 제가 말실수한건 인정하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남친 붙잡았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저 밀치고 그냥 가더라구요.. 제 연락도 안받는데 시간이 지나고 혼자서 생각해보니까 저는 어쨌든 사과했으니까 폭력을 가한 남친도 저한테 사과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젤 용납못하는게 잠수이별이라서 만약에 계속 잠수타면 차라리 저 때린거 신고하고싶어요..진짜 짜증나고 눈물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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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나셨길래 저런 분을
누가 당신보고 "니가 그러니까 엄마가 없는거야"라고 해도 가만히 있을거예요? 저였어도 한대 쳤을 듯 아니 전 머리채 잡고 명치 니킥 날렸을 듯요
생각 좀 하고 사려 사세요 님이 쓰레기구만 뭔 사과래 ㅋㅋㅋㅋ 오히려 남자가 사과 받아줄때까지 미안하다고 빌어야하는거 아니예요?
에휴 주먹으로 안쳐맞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