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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자기계발 안하는걸 한심하게 보는 남친

2021 (판) 2021.02.26 01:50 조회91,408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20대 후반 직장녀입니다
저는 모 병원에서 3교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쉬는 날엔 집에서 거의 누워있습니다
가끔 집안일을 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유튜브 등 폰 보면서 쉬는 날을 보냅니다

남친은 일반 직장인으로 9 to 6 로 근무하며
주말엔 쉽니다

하지만 남친은 쉬는 날 또는 남는 시간에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를 한심하게 봅니다
저보고 게으르다 합니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나 취미를 하든 자기계발을 하길 원합니다

저 부지런한 사람 아닌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불안정한 직장에서 알바나 전전하는게 아니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잘 근무하고 있는데 저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요?

출근해서는 제 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합니다
그리고 집 와서는 쉽니다

남친은 평일이나 주말에 조금씩 공부를 하긴 하지만
왜 제게 강요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말을 들으니 내가 진짜 한심한 인간인가 생각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규모도 크지 않고 편한 편인 건 맞습니다
3교대이지만 월 야간근무 하는 날도 많지 않구요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퇴근을 오후 3시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출근시간대가 다른거지 일하는 시간이 다른건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

저와 남친의 가치관이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된 생활을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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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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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1.02.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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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함. 적어도 본인과 다르다고 한심하겐 생각하지 말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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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1.0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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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식도 자기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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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2021.03.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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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친을 놓아줘.
남친에게 어울리는 여자 만나라 해.

퇴사하고 10분도 안되서 다른병원 출근 가능한게 간호사인걸 모르나.
그리고 3교대 간호사 하는게 쉬운줄 아나.

하긴 지가 간호학 책을 보길 했나 뭘했나.
간호 조무사랑 동급으로 생각하니까 쓰니한테 자기계발 운운하는것임.

의사만큼 공부해야 되는게 간호사야.
간호사시험도 국시 라고.

무슨 한두달 공부해서 자격증 받는 조무사 급인줄 아나.
본인의 수간호사를 하겠다 하면 대학원도 다니고 자격조건 갖춰야 되지만,
그런거 아니면 상관없지.

널리고 깔린게 병의원인데
일할 곳 없을까봐 자기개발 까지 하면서 3교대 해야 되니?

본인 의지에 따라 취업이민도 가능한게 간호사 아닌가?

그냥 지 수준에 맞는 여자 만나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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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2021.03.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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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6 회사 다니는 저도 평일에 근무하면 진빠져서 주말에 아무데도 안가고 쉬는날 많아요~ 일하다보면 기 다 빨리고 비는시간을 활용해서 뭘 해야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걸 안한다고 비난하는건 잘못된거같은데...
대체 간호사가 비는 시간에 뭘 해야하나요? 3교대로 힘든몸 쉬어야 또 일하지~
설마 쉬는날에 재테크 공부라도하라는건가요?ㅋㅋㅋ
제발 쫌 자기가 맞고 남은 틀리고 이런 잣대좀 들이대지않았으면... 다름을 인정하든가! 그게 안되면 다른사람 만나던가! 왜 자꾸 남을 바꾸려고하는지... 바꿀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거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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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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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서 타부서랑 전쟁치르고 오면 그날은 그냥 누워서 요양해야하는 날임. 퇴근할때부터 머리가 지끈거려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숨만 쉼. 일하면서 기력 다뽑으면 자기계발 소리도 안나올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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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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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헤어져요... 한심하게보는데 어케만나.. 교대근무하는 사람한테 자기계발 외치는게 더 어이없음. 사무직이랑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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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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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차이는 누구나 있을 수 있습니다만, '내가 옳고 너는 그르다!'고 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스스로를 지치게 만듭니다.

'나는 정답'이라고 믿는 사람 만큼 힘든 사람도 없어요.

당연히 부지런하고 자기 계발에 힘 쓰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더 높긴 하죠.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면서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각자 자신이 편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건데, 그걸 존중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스스로를 힘들게 할 뿐이에요.

특히, '나에 비해 너는 게을러!' '너는 왜 그렇게 한심해? 꿈도 없어?'라는 식으로 '내 정답을 따라와!'라는 사람의 언행은 결과적으로 가스라이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나는 잘못되고 게으른 사람' 같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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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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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을 누구를 위해 합니까? 3교대 간호사 안그래도 뻗치는데 뭔 운동에 공부?? 지랄하고 자빠졌네 님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하는거고 ... 우리는 다들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면 되요 자기계발해서 의사하라는겨?? 안녕하세요에서 4시간만 자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애들도 안재우고 와이프도 안재우는 미친남자 있더만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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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2021.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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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호사는 아니였지만 3교대근무 한적있던 경험자로서 말하지만 쉬는것외에 할수있는게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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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1.03.0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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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면서 그저 자기 입장에서만 판단하는 자를 '바보' 라고 하지요.우리들 대부분이 다 바보들입니다. 상대가 나를 잘 모르면 알게끔 알려주고, 내가 상대의 처지와 관점을 더 잘 알려고 노력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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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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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만나세요. 나를 바꾸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형 틀을 만들어두고 상대를 그 틀에 맞추고 가두려는 겁니다. 그 사람은 쓰니를 사랑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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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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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관이 명확한건 좋은데 그걸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인거임,, 까내리고 내가 맞고 니가 틀리다 이러는건 그냥 머 가스라이팅의 시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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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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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쉬세요 재충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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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2021.03.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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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사자랑 간호사는 다름 간호사는 의료기술자임, 기술이 있어야 하지만 몸쓰는 일이란 거임. 게다다 교대근무 일하는 시간이 수시로 바뀌고, 야간이면 사람이 개피곤함. 남친놈에게 이 글 보여주삼. 니가 조선소 용접 전문가에 3교대하면서 쉬는 시간에 자기 개발하면 인정한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사무직이면 닥치고 저용히 살아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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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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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고민해요 연애는 스트레스받으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설령 성향이 안맞더라도 상대방성향을 존중해주는게 진짜 애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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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1.03.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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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간호사인데 전 3년제라 올해 rn bsn 편입해서 합격했는데 저보고 뭐하러 돈 아깝게 다니냐 간호사가 뭐가 대단한 작업이냐 하며 핀잔아닌 핀잔을 주더라구요.. 공부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저도 헤어질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진짜 저도 일 힘들어서 오프날 집에서 쉬거든요 평일날 쉬면 친구도 만나기 어렵고 그래서 남친한테 점심때나 퇴근시간때 연락하면 나가서 운동이라 하라부터.. 에휴..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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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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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가 간호사 일 해보지도 않고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여자친구한테 이래라 저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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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2021.03.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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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는 사람인데 안 하는 사람 주변에 많아서 이해도 돼요. 근데 소개팅에서 남자분들 만날 때 자기계발 관련해서 질문하고 안 한다고 하면 꺼려지는 편이긴 해요. 알게모르게 제가 스트레스 줄까봐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자기계발하는 사람 만나는 편이고 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쉬게 냅둬요. 하지만 확실히 속 편한 건 성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사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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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1.03.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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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요 저것도 가스라이팅임.. 상대방이 본인 한심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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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므2021.03.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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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전남친이랑 비슷하네요 헤어지는거 추천드려요 그런사람이 옆에있으면 한없이 내가 부족한가 내가 쓰레긴가 이런생각만 들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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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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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업군의이해가필요한듯.. 노가다가직업이라고 설명을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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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쓰니앙2021.03.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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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과 다른걸 한심하다고 치부해버리는 그 남자가 더 한심해보이네요. 평소엔 잘만 살았을 작성자님이 남친의 말로 인해 '나 정말 게으른 사람인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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