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옥킴 드라마 <아내의 유혹> (2008~2009) 방영한 지 12~13년이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있음 그건 바로 착했던 구은재가 민소희가 되면서 점 하나 찍고 나왔다고 몰라 보는 드라마임 그래서 당시 많이 패러디 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 큰 점에 털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 찍었다고 사람들이 몰라본 게 아니라, 구은재가 피를 깎는 고통으로 다른 사람으로 태어난 거임 점 찍은 민소희를 처음 본 사람들 (정교빈, 신애리, 정교빈 부모님, 하늘 고모 등등) 구은재 얼굴을 아는 사람들은 전부 알아봄 죽은 줄로 알았던 은재가 살아있었나 의심되서 가족관계 등 뒷조사도 함 그리고 은재는 물을 무서워했었는데 그 공포심을 이겨내면서 수영 존잘됨 있었던 금니를 갈았고, 흉 있었던 새끼 손톱을 뽑는 등등등...
은재 가족이 은재 맞지 않냐면서 찾아와서 우는 장면도 있고, 신애리가 몇 번이나 구은재=민소희 의심해서 은재네 집에 가서 깽판치는 장면도 있고 그리고 구은재는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데 민소희=구은재 의심하던 신애리가 구은재에게 복숭아를 먹이는 장면도 있음
처음에는 정교빈에게 나 대신 먹어달라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두 번째는 계략을 눈치 챈 구은재가 알러지약을 미리 복용해서 넘어감 구은재는 넘어갔는데 애꿎은 니노(신애리 아들)이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이게 또 다른 복선으로 연결됨 (니노가 정교빈과 신애리 아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구은재 오빠의 아이...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신애리가 위기 모면하려고 구은재 오빠 아이라고 둘러댄 거..) 그리고 민소희 대사 중에 "얼마나 닮았으면 보는 사람마다 구은재라는 사람이라고 하죠?" 라는 대사가 있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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