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력이 제일 높을 것 같아서 방탈 죄송합니다.
화가 나 미칠 것 같아요 ㅠㅠ 남자친구와 사정이 있어 반 년만에 만나 부산 광안리에 호텔메*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입실했을때 이불에 이상한 자국들 베개는 또 노랗고 침대는 앉자마자 푹 가라앉고 찝찝한 냄새나서 볼 일 가기 전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 아주 감사하게도 갈아놓으셨지만 노란 베개는 어쩔수 없으셨는지 너무 심해서 환불하고 다른 곳 가려고 했습니다 전화로 여쭤봤지만 반말섞은 불만과 화를 내시더니 그냥 자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못자겠다고 올라와서보시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그렇게 올라오셨습니다 보시더니 이게 뭐가 더럽냐고 깨끗하다며 소리를 지르시더니 새 베개커버를 들고와서 보여주셨는데 털이 낑겨있더라고요 사진찍는다고하니 감추면서 왜 찍냐고 소리지르시고 무서워서 제가 아빠께 전화드려 바꿔드리니 갑자기 대실 값 빼고 돌려주겠다고 하고 그대로 내려갔습니다 ㅋㅋ 내려갔더니 자기들은 종업원이 아니라 자기 딸이 사장이라며 전화를 바꿔주시더니 "강아지들아 _도 안돼는 8만원 돈 내면서 예민하게 왜그러냐 그냥 우리집에서 꺼져라 강아지들아" 라고 욕하셨습니다 어이가 없어 벙쪄있었던 저희는 무서워서 벌벌떨면서 아빠바꿔드리니 종업원 아저씨가 자기는 전화 할 이유가 없다며 갑자기 회피하시고 아빠께서 사장전화번호 달라고하니 자고있어서 안된다며 왜줘야하냐 소리지르고 아깐 대실 값 빼고 환불이 된다고 했는데 왜 말바꾸냐고하니 자기는 종업원이라 그런 능력이 안된다면서 말을 계속 바꾸시더라고요 ㅋㅋ 장대호사건이 생각나 무서워 일단 다른곳으로 잡았고 역시나 다른곳은 쾌적하고 깔끔하네요 정말 더럽습니다 아빠께서 모텔쪽으로 전화하니 사장한테 전화해보겠다고 변명만 늘어놓다가 전화 차단도 하셨더라구요 ㅎㅎ 환불은 기대도 안했지만 해주겠다는 말은 왜하셨는지요 절대 가지마세요 네이버 후기를 뒤늦게 찾아보니 원래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제발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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