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해요.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 글 써봅니다.
얼마전에 마법이랑 겹쳐 그런지 단게 너무 땡겼고 전날에 못먹은 와플이 너무 먹고싶어서 급하게 배달카페에 어플로 주문을 했어요.
와플만 달랑 주문한것도 아니고 최소주문 기준 맞춰서 주문했고요.
사이드나 디저트만 주문하면 배달이 안된다고 하는 멘트는 있었는데 저는 테이크아웃이라 신경안쓰고 주문넣었어요
배달시에는 꼭 음료를 시켜야한다고 하네요::
와플 두개에 토스트하나 해서 3개시켰고
테이크아웃이고 주차가 안될것같아서 시간맞춰가려고 전화했더니
원래 음료안시켜서 안해주려하다가 해준거다 라고 무안을 주더라고요;;막말로 음료 안시켰다고 혼났어요;;;
분명 저는 테이크아웃이라 배달대행료도 안들어서 부담도 없을텐데요.
그래서 배달취소하려했는데 말도못하게 자기할말만 다다다 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남친시켜서 찾아오라고 했는데
가게 들어가서도 원래 안해주는거다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완전 무개념취급에... 선심쓰는듯이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완전 짜증섞인 투에...
그리고 결정타는 사람무안하게 안심번호라 매칭안된다고 화내고 짜증내고 주문번호 알아오라고... 아니면 못준다고 해서 다시와서 주문번호 확인해서 가고... 그렇게 받았네요
이게 맞는건가요?
사실 사는곳이 강남쪽이라 배달이며 포장이며 엄청나게 시켜먹는데...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황당해요... 배달도 아닌 포장주문까지 내가 여기 대행료를 신경써줘야하나... 지가 쓴 문구도 기억을 못하나 빡대갈인가 싶었어요..

배달이든 포장이든 음료주문하라고 되어있으면 그냥 무조건 해야하는건가요...?
솔직히 테이크아웃이면 마이너스 없이 쉽게 돈번거라고 보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고 업주들 생각은 그렇지 읺은가봐요.
저도 사업하는사람이라 붐빌때는 거의 포장을 많이할정도로 같은 자영업자끼리 배려해주려는데...
어이가없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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