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이자 첫사랑이었어요
근데 차였죠ㅋㄱㄲ 더이상 저를 안 좋아한다구요 물론 제가 그러한 행동을 했기에 전여친이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나서 8개월 연락해서 또 붙잡았어요 몇번의 시도 끝에 받아주더라구요 하지만 전여친이 절 그렇게나 안좋아 하는줄 몰랐어요 그런거 신경 쓰지말고 전에 못해줬던거 다해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잘해줬지만 이미 마음이 없었나봐요 더이상 그애의 마음속엔 제가 없다는걸 그때 제대로 느껴서 헤어졌어요 두번째 이별이죠 그리고 나서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정신 없이 지내고 있는 와중에 폰을 보니 한통의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전여친이었습니다 잘지내냐고 왔습니다 머랄까... 그동안 계속 그리워 하긴 했습니다만.. 다시 사귀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해야할까요 간절함이 단념으로 바뀌게 됬고 다시 사귀면 또 제가 힘들어 할거 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가 남자한테 이별을 통보하면 생각에 생각을 하고 말한거라 시간이 흘러 후회가 된다해도 연락은 절대 안한다라는 말을 보았어요 그래서 저도 연락 절대 안오겠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네요 처음엔 의문이 들었어요 3년만에 연락온게 단순히 생각이 나서 한건지 다단계나 보험 때메 한건지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말을 하려고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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