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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어 자기야?

ㅇㅇ (판) 2021.03.02 08:10 조회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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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을까. 나 정말 너무했다
오늘 하루 잘 보내.
옷도 따뜻하게 입고, 지금까지 못해준 거 앞으로 다해줄게.

일단 만나면 손도 잡아주고 포옹도 해줄게.
널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줄게.
팔짱끼고 네게 기대서 같이 걷다가 잠깐 멈추면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볼도 비벼주고 한없이 예뻐해줄게.

네가 이게 얼마나 갈까라는 걱정 안 느끼게끔
매일 매일 그렇게 예뻐해주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마음 열리게 할게.

너 많이 속상했던 거 다 열리게 할게. 매일 예쁘게 바라봐주고 네겐 항상 웃을게.

나 널 만나게 되어서 알게 되어서 좋은 쪽으로 많이 변했어.
정말 많이 성장했고 배웠어.

그래도 알아. 한 번 상처난 마음과 기억은 평생 간다는 거.
그래도 치료라는 걸 할 수 있잖아. 다 낫게 아물게 할 수 있는 거잖아.


상처줘서 미안해. 외롭게 해서 미안해.


다정하게 얘기할게 항상.
항상 내 행동과 말에 주의할게.


나는 널 사랑하면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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