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 싶어 작성을 하게 된 28 여자입니다..
저는 경찰 공시생 동갑내기 남친이 있었어요 한달정도 사귀니까 남자가 지금 연애를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면서 챙겨주지 못하는것도 미안하고 서로 공부하는게 있으니 응원해 주는것이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힘들다면서요..
저는 매달렸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이게 일반적인 연애냐면서 너는 괜찮다고 하지만 자신은 감정소모 하면서 연애하기 싫다면서요
그래서 제가 그럼 성공하고 오라고 잠시 이별이라고 생각하자고 말하니까 미래를 어떻게 장담하냐고 서로 애인이 생길수도 있고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겠냐고 자신은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한 약속은 안한다네요 인연이 되면 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기 떄문에 라고 이렇게 매정하게 말하고 지금은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게 맞는 것 같다 지금부터 왈가왈부 해봤자 소용없는 것 같다면서 잘지내라고 하더라구요 미안했다면서
그래서 저는 여기서 납두면 영영 끝날 것 같아서 지푸라기라도 하나라도 심정으로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조건을 걸더라구요 자기만 일방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좋은 사람있으면 만나라면서요..
현재는 공시생이라 연락 조심스러워서 연락은 안해요 이렇게 말하는 이 남자 심리가 뭘까요?
저를 사랑하기는 했던 걸까요.. 재회는 가능할까요..? 여자가 생긴건지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다른여자를 만나고 싶은건지.. 헤어진지 8일정도 됐는데도 너무 힘드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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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있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속내 파악할거 1도 없어요. 남자들 뭐 난 원래 이렇다 표현에 약하다 냉정한편이다 하는데 자기들 눈에 콩깍지 씌이면 세상 청산유수 달달한 말에 시조까지 읊조릴 놈들입니다 ㅋㅋㅋ 얘가 날 헷갈리게 한다? 그냥 헷갈리는 정도의 마음뿐이라는 거에요. 과학입니다. 그냥 딱 그거죠 남주긴 아까운거.. 근데 얼마든지 다른 여자 만날 가능성은 오픈해놓고. ㅎㅎ 쓰니님 걍 버리세요. 글고 여자들은 남자가 매달리면 맘이 약해지는거라도 있는데, 남자들은 그런거 없어요 ㅋㅋㅋㅋ 남자들은 나 가지긴 싫어도 성욕때문에라도 애매하게 여자 붙잡아 놓고 하는 게 천지삐깔인데, 그거조차 할 생각이 없다? 그냥 쓰니한테 아쉬움도 뭣도 없단 얘기.. 시험까지 붙어봐요 내가 이렇게 잘난 남자인데 이생각하면서 쓰니 거들떠도 안볼듯.
저도 한달만나고 헤어졌지만 한달에도 먼가 느낌이 좋았고 . 근데 서로 감정은 크지 않앗으니 별로 미련도 없엇어여 ㅋㅋㅋ 근데 한달뒤에 우연히 만나서 ...
다시 서로 만날때 미흡햇고 섭섭햇던 점 되짚어보고, 다시 만나서 지금 1년넘게 잘만나고 있거든요 . 저희는 한달만났던거 다시 취급도 안하고 ... 그냥 없던시간이다 생각해요.
다시만나고 디데이 정해서 이쁜사랑중 .
지금은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또 별일도 아니에요
한달이면 잘만큼 잤고 흥미 잃었으니까 ㄲㅈ라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