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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유산 사실 고백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

ㅇㅇ (판) 2021.03.02 10:42 조회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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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날 박시은은 "아기가 왔는데 초기에 유산이 됐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에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하다 11월에 임신을 했고 초에 알게 됐다. 아무 생각 없이 테스트기를 했는데 연한 선이 생겨있더라"고 말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태명을 애플이로 짓고 태교 일기를 매일 쓰며 설렘과 기대로 기다렸다고 했다.



 


진태현은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 닮은 딸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렸을 때 사진을 봤으니까"라며 "감동이 폭풍처럼 몰려왔다. 가는 곳에 아이가 있으면 그 감정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박시은은 "그러다 12월 말쯤에 계류 유산인 것 같다는 말을 들어서 일주일 더 지켜보다가 1월 아쉽지만 유산을 하게 됐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시은은 애플이를 기다리며 매일 일기를 썼다. 일기는 잠시 멈췄고, 아기와 이별한 날 박시은은 '잘가렴 애플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해주던 의사는 "아쉽지만, 자연임신 가능성을 본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시은과 진태현 역시 "희망을 봤다는게 새 힘을 주는 것같다"고 말했다.







 

 

병원 검진을 마치고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딸 다비다에게 회복이 잘 되었다고 알려줬고 박시은은 "처음 유산 소식 전했을 때도 다비다가 우리 중에 제일 먼저 울었다"고 전했다. 


이에 다비다는 "그냥 미안해서 울었다. 애플이 있는데 엄마 스트레스 받게 하고..내가 언니인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방송 이후 진태현은 SNS에 담담하게 조금은 정리된 마음을 전달했다.

 


- 진태현 글 전문 -  




방송 이야기 관계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

 

1.6일 아내의 생일날 썼던 구구절절. 그대로 포스팅 할게요.

 

감사해요 응원해주셔서 우리부부. 모든 과정 함께해준 동상이몽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은 우리에게 기적이었다. 자연스럽게 11월 작은 생명이 찾아와 우리에게 사랑과 기쁨 특히 희망을 주고 12월 말일 우리에게서 떠났다는 소식을 주었다.

 

임신 아가 출산 등 이런 단어는 나에겐 생소한 단어였다. 한달동안 초조함과 기다림 그리고 기쁨 이별의 아픔. 이런게 진짜 삶의 살아있음 기쁨이었다. 우리 부부와 첫째딸 우리 가족에겐 행복과 사랑이었다.

 

만나지 못한 우리 애플아. 고마워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동안 제일 고생한 내 아내야 시은아 고마워 덕분에 많은 감정 느껴 어른이 되어가네.

 

언제나 함께가자.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을게.

 

2020년 마지막날 이별소식을 들었고 2021년 1월 아내의 생일전날 이별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는 인사가 되었다.

 

우리뿐 아니라 현재 사랑하고 있는 모든 부부가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10월에 대학생 딸 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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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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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플이가 몸이 조금 약해 더 튼튼해져서 다시 오려고 잠시 떠났나봐요 조만간 좋은소식 들려오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두분다 미남미녀셔서, 특히 박시은씨 아가때 사진은..인형이 따로 없더라구요ㅎㅎ 꼭 이쁘고 건강한 아가 만나 큰따님과 네가족 행복또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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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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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게 하늘의 질투가 맞나 싶기도 해요.
제가 아는 한 부부도 너무너무 사이도 좋고
그런 부부인데 아이 포기 할때 쯤?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라나봐~
하며 긍정적인 포기 쯤 아이가 생기고
아이 낳고 얼마 안가 둘째까지 생겨 지금 아이들 둘다 성인 됐는데
아직도 너무 예쁘게 사랑하며 네식구 살고 있어요.
그분들 애기 삼십후반에 첫애 낳고 41에 둘째 낳았어요.
꼭 올거니 너무 조급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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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uri2... 2021.03.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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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는 준비를 시작하는 출발점의 아가였어요~ 진태현.박시은 부부님~늘 행복하게 살아가다보면 분명 준비된 애플이가 다시 찾아올꺼예요~~~언제나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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