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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집요한 종교강요..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쓰니 (판) 2021.03.03 07:06 조회13,089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이제 막 20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외가 쪽이 독실한 목사집안이며, (할아버지,둘째 이모부, 사촌(오빠A)전부 목사와 전도사) 사촌(오빠B)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독실한 신자입니다.
친가도 종교가 기독교이나, 매주 나가서 예배를 드릴만큼 열심히 다니시는 분은 없습니다.(그러나 가까운 사이가 아닙니다)
정말 오랜시간 고민하고 혼자 부딪혀도 보고 하다가 제가 점점 체념하고 있음을 느껴 답답함과 두려움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언급한 것처럼 어머니는 목사의 딸이신데, 다른 자매 분들과 마찬가지로 종교 강요가 늘 심하셨습니다. (저희 집안 특유의 분위기/모든 목사 집안이 그렇다X)항상 저에게 모태신앙임을 강조하며, 물려줄 것이라고는 오직 믿음(종교)뿐이라고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어렸을 때는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에 겁에질려 종교를 믿지 못하는 저 자신을 마냥 자책하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고나서, 제가 기독교와 전혀 맞지 않으며, 종교의 자유는 당연한 권리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교회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며 강하게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가지 않는 것은 독립하지 못하는 어린 저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였고, 어머니가 평소에는 누구보다 다정하게 저를 대하셨기에, 크게 불만을 표출하지 못하고 그저 교회에서 몰래 핸드폰을 하거나 살짝 고개를 숙이고 잠을 청하는 등의 행동으로 살짝살짝 불만을 표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핸드폰을 검열하거나(그 시간에 누구랑 무슨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아버지의 동조를 얻어 위압적으로 화를 내는 등 인정할 수 없는 강요와 꾸지람을 듣게 되었고, 저는 강한 이질감과 공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이는 자연스럽게 종교에 대한 경멸과 공포로 이어졌고, 종교의 맞지않는 부분들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혼전순결이나 반드시 기독교 집안의 사람과 결혼해야하는 것(모든 기독교 신자가 그렇다X) 등 저와는 맞지 않는 가치관은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이에 불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꺼내면 어머니는 늘 ‘넌 내가 낳은 내자식이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자식인거야 내말에 토 달지마’라고 말하며 무섭게 돌변하셨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어머니의 ‘얘한테 얘기 좀 해봐 얼른.’ 라는 말에 피곤하고 지겹다는 듯이 동조하는 대답을 하시거나 아예 그 자리를 뜨며 외면하셨습니다. 동생 또한 저처럼 종교에 불만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직접 맞서는 것은 꺼려하는 듯 그저 자리를 피하곤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무서운 것은 평소에 종교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는 가족의 분위기가 정말 화목하며 이는 주변 지인들이 부러워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여행도 자주 다니고(일요일 절대X), 외식도 자주하며,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다같이 즐겁게 웃으면서 친구처럼 이야기도 나누기도 하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저도 이러한 분위기를 망치는 이상한 사람 취급이 두려워 점점 종교에 관해 맞서기를 포기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아직도 전 이 종교와 맞지않음을 느끼며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경제적으로 전혀 독립할 상황이 되지 못하며, 학교와 집이 가까워 자취나 기숙사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타지역에 연고지도 없는 상황)
결국 이 생활에 체념하는 수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경제적 자립이 될 훗날을 기약하며 계속 버텨야할까요? 아니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법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까요? 숨이 막힐 정도로 괴롭다가도 다시가족이라는 이유로 정을 느끼는 제 자신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주변에는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제발 저 좀 한번만 도와주세요.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는 저의 강한 저항(학교에 코로나를 퍼트리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죽고 싶지 않다)과 어머니의 수용으로 다같이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성인이 되었기에 코로나 종식 후 대면예배가 되어도 부모님과 항상 같이 예배를 같이 드려야합니다.
+종교를 믿지않는 사촌오빠와도 독실하지 않은 친가와도 그다지 가까운 사이가 아닙니다. 따라서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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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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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게 독실한 기독교 집안. 정인이 때려죽인 살인자 장하영, 안성은이 독실한
기독교 집구석. 기독교는 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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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1.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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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주 정상이야. 지극하게 정상. 좀더 버티다가 독립하고 가족과도 거리를 두거나... 적극적으로 맞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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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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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의 신앙심이 강한건 알겠지만 방법이 너무 잘못되었네요.. 오히려 그래서 더 싫어졌겠죠.. 이건 제가 썼던 방법인데(저희 집안도 비슷) 저도 너무 안맞다고 생각하고 도망가고 했는데 친한 언니가 그런 강요, 기도교 문화가 싫은거야? 아님 진짜 예수님을 믿는거 자체가 싫은거야? 기독교 문화를 따르는것과 믿는거는 다른거야라고 해서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 방법은 내가 하나님을 증오하고 평생 진짜 믿어볼 마음 조차 없애는 방법이니 제발 멈추고, 지금부터 교회, 예배 다 안가고 진짜 제대로 찾아보겠다고. 해보고 도저히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시도 해보는게 중요한 거 아니겠냐고. 기다려달라고.. 그래서 저는 1년동안 교회도 안가고 예배도 안드렸습니다. 대신 스스로 찾아보고, 들어보고, 노력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게 되었어요. 꼭 교회 가는게, 예배 드리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당연히 믿음이 없음 그것을 따르는거 자체가 죽을만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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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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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교를 강권하면 대놓고 모욕하는 편이에요
신성모독 몇번 해주면 정신 못차리고 얘길 안꺼내던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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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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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제적독립전까지는 연극하세요 자식한테 교회안나가면 지옥간다니요 제아이가 2학년때 학교친구한테 그말듣고와서는 엄마 우리는죽으면 지옥가나요? 묻길래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종교를 순수한믿음으로 접근하게하는게 아니라 두려움으로 접근하게 하다니요 그래서 법정스님의 법문이 더 빛나나봅니다 제 자식에게도 니편내편 나눠서 믿지많으면 지옥이라는 벌을 주는 어버이를 믿느니보다는 지옥문앞에서 모든중생이 성불하기전까지는 나는 지옥문을 지키리라 지옥문에오는 중생들을 성불시킨후에야 나도성불하리라 한 지장보살을 더믿고 따르리라 한 유명한법문이생각납니다 ㆍ물론 나도 내아이에게 지장보살 이야기해주고 종교란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다가가야하는데 그교회는 편나누기만하니 글러먹었다고 해주었지요 학생이 독립전에는 도움받는만큼 부모뜻을 따르세요 법화경과 성경이라는 비교서적을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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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1.03.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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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빠른 독립 추천해요~ 그리고 적당히 선의의 거짓말로 때우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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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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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 집안에서 꼭 탈출하세요.
일단 꾹 참고 버티다가 경제력 생기면 바로 독립하세요.
지금 뭐라고 말해봤자 듣지도 않고 무시할꺼에요. 이미 세뇌당해있기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개독은 무.조.건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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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싶다 2021.03.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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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진짜 똑같아요!!! 남일 같지가 않네요.... 이해해요 님 마음.... 전 마흔을 바라보는 직장맘이예요 어릴때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는데... 평소엔 너무나 화목한데 교회문제만 생기면 돌변... 힘들죠...30년 이상 아둥바둥해 봤지만...방법 없어요... 부모님의 종교신념이란... 종교를 믿기엔 너무나 이성적인 사고를 가져서 힘들었어요. 글쓴이는 스무살이랬죠? 아직 학생....이라면 앞으로 더 힘들거예요. 전 취직후에는 십일조만이라도 뜯기지 않기위해 간신히 버티는게 최선이었어요. 교회에 가면 공부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보려 해도 20여년을 그렇게 생활하기엔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라 잠만 쏟아지고... 졸지 않으려 혀를 잘근잘근 씹고... 하품을 참으면 대신 눈물콧물 쏟아지잖아요...;;;; 결혼식도 원하는 예식을 할 수 없었어요. 오직 기독교예식. 제 남편처럼 님의미래의 남편도 종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거고요... 제 남편이 이해심 많아서 다행... 전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일부러 멀리 잡으며 잠시였지만 간신히 해방될 수 있었어요. 근데 아이를 낳고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선 친정어머니 도움이 필요했어요... 달리 도움을 청할 곳이 없었죠... 야근이 많은 직업이었거든요... 결국 또 친정근처 이사와서... 남편과 저와 같이 가셨죠... 교회... 아이맡기는 조건이 온가족 매주 교회 였거든요... 지금은 코로나도 있고... 전보단 덜하시지만... 대신 제 아이 신앙성장을 위해 집중하시네요..ㅠㅠ 아이를 6년 맡겼어요. 아직 어린데 기도를 참 잘해요.... 맡길 곳이 없으니 어쩔 수가 없네요... 뭐 엄마가 아이를 나쁘게 하려는거 아니고 아이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시니까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나중에... 더 크면 전... 아이에게 종교 알아서 선택하게 하려고요.... 전 제 아이에게까지 종교문제가 이어지네요... 전 새로운 스트레스가 생겼어요. 이젠 제나이 또래 분들은 직분이 있다는거... 집사님 같은거... 저같은 신앙바닥은 그냥 일반 신자인데... 남들 집사할동안 너는...???? 이걸로 스트레스를 받네요...;;;;; 아이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결론은... 연을 끊지않는 이상.... 해방은 없어요... 걍 적당히 맞춰주고 마음 내려놓고... 십일조 돈만 사수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교회빼면 늘 다정한 어머니와 연을 끊을 순 없잖아요 제 삶이 님의 미래가 아닐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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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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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교강요가 젤싫음.무굔데 무교라하면 아주 난리임.종교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전도?같은 행위임.그담으로 싫은게 감언이설로 속여먹고 돈뜯어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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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21.03.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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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비슷한 케이스였고요(전도사,권사,집사 저는 친가외가 죄다 기독교입니다 제사 당연히없고요 전 어릴때 모든 사람들이 다 교회가는줄 알았음) 모태신앙이다가 25살까지 교회다녔는데, 전 대학교 졸업하고 제가 돈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교회안갔어요(대신 25살까지는 부모님이 무조건 가라고 해서 열심히 갔습니다. 안믿어도 좋으니 가라고만 하셔서요) 대신, 부모님한테 10원짜리 한장 안받았어요 친구들보면 부모님이 보험도 대신 들어주시고 청약도 대신 넣어주시고 뭐 이런친구들 주변에 되게 많았는데 전 아니었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해주는게 없으니 자연스럽게 발언권이 줄어들었어요 회사 쉬는동안에도 뭐 땅을 파던 머리카락을 팔던 (농담ㅋㅋ) 무조건 제 돈으로 보험,청약,휴대폰비 등등 다 넣었고요.. 혹시 리처드도킨스 교수님 책 읽어보셨어요?? 보통 이런집일수록 이론공부 빠삭하게 해야되거든요.. 이기적유전자랑 눈먼시계공 만들어진 신 이런 책 추천할게요 내가 왜 교회를 가기싫은지 교회의 어떤점이 나랑 안맞는지,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싶은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논리를 만들어놓으세요 20살 어린나이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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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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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는 잘못된 신앙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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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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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인이면 엄마 헛소리 단칼에 자르고 다시는 말 안하게 강하게 잘라 버리면 될 일을. 그걸 못하는 너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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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2021.03.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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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얻어 먹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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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녀처단자 2021.03.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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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완전 할렐루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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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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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손자가 절도 안하더라. 교회다닌다고...내 자식이었음 때려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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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1.03.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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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교를 강요하지마라... 그순간부터 죄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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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맷돼지 2021.03.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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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저요?? 저도 모태신앙이에요 ..... 하..저는 고1때부터 교회가기싫어서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랑 다른 큰교회로 옮긴다고 거짓말친후(큰교회 고등부가 더커서 그리로가고싶다함) 일요일 아침마다 아파트 옥상위에 올라가서 자거나 책읽다가 엄마아빠 11시 예배가시면 다시 집와서 잤어요ㅠㅠ 그러다가 그것도 귀찮아져서 안가다가 20살되고 교회안가면 최소한의 용돈도 안준다는말에 억지로 일주일에 5만원 받는 조건으로 주일마다 엄마 아는 교회갓어요.. 21살땐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고 그이후에도 전화로 교회가냐는말에 간다고 뻥쳤어요... 이런식으로 다른 방법찹아보세요ㅠㅠ 진짜 격공이라 안타깝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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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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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랬는데. 부모님께편지를 썼다. 부모님을 아주사랑하고있으나 교회다니는게 행복하지가 않다. 시간을 달라(안다니면 마귀씌었느니, 벌받는니하시니) 시간이 지나서도 안행복하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여지만 남겨두고 내가 살기위해 이런다는걸 어필을 최대한 하길 바람. 반항이기보다는 화목을 원하고 행복을 원하지만 이건 아니다고..말을 잘해야함..정신적인 스트레스로부터 살길을 찾아간다는걸 부모님이 인정하게 ..울부모님은 다행이 나의 의사를 존중해주셔서 지금은 나는 무종교로 부모님과도 아주 화목하게 잘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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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2021.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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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변에 목사님자녀 가정들 많이봐왔는데, 많이들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는 교회를 다니지만 딸아이가 님처럼 5학년정도되니,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강요하면 안될거같아 인정해줬습니다. 작은 아이는 그래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데, 크면 어떻게 될런지.. 그냥 아이들 위해서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은 성인이 되셨으니 진지하게 부모님과 대화해보시고, 몇주라도 쉬어보시는거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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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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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종교가 답이 없는 이유는 논리가 없어 그냥 믿으라는 말 밖에 그래서 대화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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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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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대체 왜 저놈의 개독만 저렇게 강요를 해대는걸까 역겹고 더 반감만 든다 냅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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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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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도 살인자도 조직의 깡패도 하는게 목사...
그냥 능력없고 올바른 직장도 못구하고 그렇다고 특별나게 잘하는것도 없으며 그냥 대충대충 살며 성실함도 눈꼽 만큼 없으며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게 전도사...
기독교는 믿고 거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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